마라도 가는 배편은 2곳에서 있는데 송악산과 모슬포항 2곳에서 출항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슬포항이 아닌 운진항에서 출발을 했다.
인터넷 예약이나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가장 불편한점은 배편은 왕복으로 끊어야 하는데 보통 1시간 30분 정도의 체류 시간을 주고서 그 배로 다시 나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라도는 느긋하게 앉아서 쉴 수 없다.
마라도를 가면 가장 많이 있는것이 짜장면집이다.
짜장면을 먹어봤는데 비용도 비싼편이고 맛은 그닥.
해물 짜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운진항에서 출발은 9시 55분 배로 출발을 하고 가파도를 지나쳐서 약25분 정도 소요된다.
운진항에서 출항을 하여 운진항의 모습이다.
누가 담배를 피웠는지 이렇게 구름이 담배 구름같이 생겼다.
가는길에 본 가파도이다.
가파도는 마라도보다 약3배 정도 더 크다 한다.
그렇지만 가파도에는 청보리밭 외 별 볼것이 없다 한다.
가파도를 뒤로 하고 마라도로 떠난다.
멀리보이는 저 높은 산은 산방산이라 한다.
마라도에 다녀와서 저곳을 오를려고 갔는데 결국은 오르지 못했다.
2022년인가 그때까지 입산 금지라 한다.
보문사에 도착하여 등산로를 찾아 올라가는데 등산로가 보이지를 않는것이다.
어찌어찍 찾아서 올라간곳이 산방굴사 올라가는 매표소라 되어 있고 물어봤더니 입산 금지라 한다.
그리고 광명사쪽에서는 절벽이라서 오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길이 없어서 포기를 했던 것이다.
아래는 산방산을 갔다가 오르지 못하고 산방산의 모습과 함께 보문사 그리고 앞에 있는 용머리 해안을 담아본 것이다.
산방산 모습
산방사
산방산
보문사
용머리 해안
사계항쪽 모습과 저 멀리가 아마도 송악산이 아닌가 한다.
마라도의 모습이다.
마라도 가파초등학교 앞에서 담은 모습으로 구름이 예술이다.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의 모습이다.
자리덕 선착장 좌측모습이다.
자리덕 선착장 우측모습이다.
팔각정으로 가는 언덕인데 초록의 잔듸가 윈도우 배경화면을 보는것 같다.
둘레길에 있는 자장면집과 편의점 모습이다.
그 옆쪽에 소방대이다.
우리는 우측으로 해서 반 시계방향으로 진행을 했다.
영화 촬영을 했다고 하는곳이다.
벌써 절발은 돌고서 다시 원점으로 가는 마라도 섬 끝부분이다.
마라도 등대이다.
벌써 끝부분이다.
이곳은 동쪽 끝부분으로 우측끝부분으로 살레덕 선착장이 있는곳이다.
잠시 머물다가 11시45분 배를 타고서 다시 나왔다.
들어간 배를 타지 않고서 그 다음 배를 타고 나와도 되는데 승선인원이 꽉차면 탈 수 없다고 한다.
전화해봤더니 들어가는편이 만석이라서 못 탈 수 있다하여 어쩔 수 없이 나와야만 했다.
운진항의 등대이다.
선인장이 무척이나 크다.
기온이 따뜻하여 이런 선인장이 실 외에서도 잘자라는 것 같다.
1. 마라도에 올수있는 배편은 송악산항과 모슬포항 두 곳에서 나눠 탈 수 있습니다.
2. 마라도에 오는 배편은 전화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라도의 바다 날씨는 변덕이 심하오니 출발하는 전날 꼭 예약할 것과 출발 당일 오전에 전화로 운항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서 선착장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돌아오는 배편을 어디서 탑승해야 하는지 꼭 확인하십시오.
3. 마라도를 충분히 관광하시려면, 마라도에서 나가는 시간을 2~3시간 후로 여유있게 예약하셔야 식사 및 마라도 곳곳에 숨어 있는 자연경관을 충분히 느끼고 갈 수 있습니다. (모슬포 또는 송악산 항에서 출발-->마라도까지 약 30분 소요, 마라도 한바퀴 도보 약40분~1시간 소요)
작성일 : 2018.06.25
마라도는 한바퀴 획 둘러보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라도 한바퀴 돌고서 천착장 근처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돼지 고기외 해물이 조금 들어 있었다.
금액은 정확하게 기억이 없는데 7천원 곱배기에 8천원 한것 같다.
맛은 그렇게 맛나다 할 수 없는데 유독 짜장면집이 많은것 같다.
첫댓글 아름다운 제주도 ㅎ
마라도 외국에 여행가신 느낌이네요~^^
네 정원같은 분위기도 있고.
넓지 않지만 깨끗한 섬이고 해서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날씨도 개끗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