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독교 새만금완공 추진 협의회 국회의사당 기도회0104

[최덕기]

전북 기독교 새만금완공 추진 협의회 국회의사당 기도회
일  시 : 2001년 4월 26일 오후 1시
장  소 : 국회의사당 지하 2층
주  제 : 새만금 조속 완공을 위한 전북도민의 기도
     지속발전위원회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도
     현 정부와 여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도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기도
     균형있는 전국발전을 위한 기도

전라북도 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은 이제 완공되어야 한다.
역사이래 전라북도가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냉대와 설움을 딛고 노태우정권 시절에 가까스로 국책사업의 하나로 결정된 전라북도 장기발전 계획인 새만금 사업이 중단된 지금 전북도민의 95%가 지지하고 완공되기를 바라는 심정을 중앙정부는 아는가? 모르는가?

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서도 새만금사업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작금에 와서 소수의 환경단체와 인기발언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몇몇 국회의원과 단체들의 주장 때문에 국책사업이 중단되어 하루에 1억원 이상의 손해를 끼치는 이런 어리석은 짓이 있을 수 있는가? 중앙정부는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이런 식으로 낭비하여도 좋다는 말인가?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은 총 궐기하여 전라북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새만금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어 서해안의 전초기지로서 21세기를 열어가기를 기도하며 바라는 마음으로 일어났다.

중앙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은 전라북도 새만금 사업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국론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작태와 혈세낭비에 대한 잘못을 국민앞에 사죄하고 조속히 새만금 사업을 완공하여 전라북도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국책사업을 마루리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특히 지난 번 새만금 사업비 집행중지 건의안에 서명하여 중단시킨 한나라당 국회의원 18인과 민주당 2명 서명자들은 지금 즉시 나와서 사과하고 그 이유를 밝힐 것이며,  70%가 진행된 현 상황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전라북도의 발전 계획을 제시하기 바란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새만금 사업을 중지하게 함으로 엄청난 국고가 날마다 바다에 쓸려가고 있으며, 진행되다 중지된 새만금이 밀물과 썰물의 급속한 차이로 더욱더 생태계와 갯벌이 죽어가고 있고, 중지시킨 이후에 새로운 대안도 없는 국민의 대표는 어리석은 국회의원으로 자격 미달되는 사람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목회자들은 새만금 사업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확신한다.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제도와 함께 사업에 따른 예산을 확보한 증거를 정부는 제시해야 한다. 나아가 국책사업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건의하는 내용들이 객관성 있게 되어지는지를 알수 있도록 영종도를 비롯한 국책사업들에 대한 예산서와 평가서를 공개하고, 새만금 사업에 배정된 예산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몇몇 국회의원들은 새만금 사업을 중단시킨후에 되어지는 후속적인 대안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이고 책임성있게 밝히고, 정부는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조속히 완공하여 도민의 염원을 이루어야 한다.

이에 전라북도의 3천여 교회목회자들과 10만여 성도들이 적극나서서 새만금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속히 완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 중앙정부는 전북도민의 숙원인 새만금사업을 조속히 완공하여  주     기를 바란다.

-. 환경단체와 생태계학자들이 주장하는 친환경적인 개발을 수용하여     조속히 완공하여 주기를 바란다.

-. 새만금사업비 집행중지 건의안에 서명한 여야 의원들은 즉시 나와     서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란다.

-. 지역갈등 조장하는 여야정치인은 자진 사퇴하라.

-. 새만금 사업이 즉시 완공을 향하여 전개되지 않을 때 현 정부에 대     한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이다.

전북 기독교 새만금 완공 추진 협의회 조직
고 문 :
염용택목사,김현식목사,이천수목사,김용칠목사,김복남목사,김상중목사,김종은목사,서은선목사,
이봉기목사,정복량목사, 한대희목사, 김도빈목사,김종서목사, 이성갑목사,황희석목사,천희두목사
유재천목사,고규환목사,최희섭목사, 손병선목사, 전영환목사, 윤영부목사,최치숙목사, 전이상목사, 조세환장로

지도위원 : 김경섭목사, 고민영목사, 이종수목사, 김선기목사,박훈용목사,최종환목사, 김종근목사,김동건목사, 김옥남목사, 임병선목사, 박형구목사,허양수목사, 양문화목사, 유성용목사 ,강명석목사, 정일환목사,이선근목사, 김광혁목사,이진섭목사, 문금길목사

상임대표 : 신삼석목사(신한교회)

공동대표 : (전북 13개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양기인목사(전주영락침례교회),오세창목사(군산신광교회),안봉섭목사(익산부송교회),박경주목사(남원은광교회),박해용목사(완주삼례교회),정길재목사(고창읍교회),김문갑목사(부안주산교회),이성부목사(임실관촌교회),황종권목사(순창복흥중앙교회),정욱목사(무주안성교회),전택복목사(진안부귀중앙교회),정상택목사(장수산서제일교회),백승현목사(김제소망교회),박철희목사(정읍동산교회)

상임총무 : 백남운목사( 효자동교회)

총 무 단 : (전북13개시,군 기독교연합회총무들)
원팔연목사(전주바울교회),전춘석(군산금성교회),박관호목사(정읍상평등교회),김금용목사(남원제일교회),김재규목사(김제검산중앙교회),배혁모목사(화산제일교회),박철홍목사(부안상서교회),김지준목사(순창침례교회),손순규목사(진안대평교회),최영철목사(무주죽장교회),염신승목사(장수교회)정상훈목사(익산신황등교회),양명안목사(고창아산교회)

서 기 : 최덕기목사(사회선교담당목사)
부 서 기 : 박종철목사( 새소망침례교회)
서 기 단 : 조영길목사(전주금상교회),최규연목사(군산대야교회),이완수목사(익산예본교회),김태완목사(정읍칠보교회),채기성목사(남원반송교회),송병영목사(김제중부교회),오성언목사(부안창북교회),김효진목사(고창염광교회),정규임목사(순창백산교회),손병식목사(장수대성교회),김희만목사(진안능금교회)
회 계 : 오영장로(성암교회)
부 회 계 : 양남영장로(동부교회), 김재중장로(평화동)
재정위원: 이창승, 김성길, 김봉석, 설동규, 허창남, 엄기암, 조희천, 박춘택, 온호섭,김명수,김인수,김종인,박철,송재현,윤황석,이중석,호현문,김용희,김만용, 김길웅,박용의,오주환,백복기,임병환,전정곤,유계수,유진근,송근식,유원복,김광식,최병로, 김관호,권병락, 서경현, 최정기,윤여식,임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