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씀바귀는 바득바득 비벼씻고 |
미나리는 적당한 길이로 토막내 씻고 |
끓는 소금물에 기절만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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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재빨리 헹구어 물삐기 |
혹여 빠질세라 확인 확인 |
양념을 살 살 뒤적여 섞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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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낸 뿌리씀바귀와 미나리를 넣고
살살 버므린후에 조금 고급스럽게 보이려나 흑임자도 들뜨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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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감치로 나눈것 중에 우리것이 제일 많습니다
씁쓰레 한 씀바귀 애들이 덜 좋아하려니 조금씩 담았는데
오늘 더 퍼담아 들고 내려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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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거나 매운걸 받아들이지 못하던 영감님
이젠 매콤한 것도 괸찮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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