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점심으로 밥을 못먹을 경우나 아니면 중간중간에 배가 허기질때 블루베리 쉐이크를 만들어서 먹는다. 먼저 부엌으로 가서 냉동실에서 얼린 블루베리를 꺼낸다. 블루베리는 네모낳고 납작한 투명 플라스틱통에 담겨져있다. 냉장고 맞은편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아일랜드 식탁에 믹서기와 꿀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블루베리를 믹서기 통에 한주먹정도 넣는다. 그리고 다시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넣는다. 그 다음 홈파(맞나...그 냉장고에 쪼그마낳게 열수잇는..물같은거 쉽게 뺄수잇는..곳...)에서 우유를 꺼내서 믹서기 통의 반정도가 차도록 붓는다. 다시 우유를 넣고 숟가락을 이용해 꿀단지 꿀을 두스푼정도 블루베리가 든 믹서기통에 넣는다. 꿀단지는 입구가 꿀이 많이 묻어있어서 열때 뻑뻑하기 때문에 힘을 세게 줘야한다. 꿀을 넣은 다음 숟가락은 싱크대로 살짝 던져놓고 뻑뻑한 꿀단지입구를 또 닫는다. 이제 믹서기 통의 뚜껑을 닫은다음 거꾸로 세워서 믹서기에 꼽는다. 코드를 꼽고 거꾸로 되어진 믹서기 통을 아래로 살짝 누르면 징~~~하면서 진동이 오면서 갈린다. 이렇게 한 1~2분정도 갈면 블루베리 쉐이크 완성!! 그다음 믹서기 통에 들어있는 블루베리 쉐이크를 컵에 담아서 마신다. 너무 맛있다.
이건 매일하는 움직임이 아니라서 이때까지 중에 근육관찰하는게 제일 힘드네용..시연도 당연 제일 힘들겟죠?ㅎㅎ휴ㅠㅠㅠ
첫댓글 아 블루베리쉐이크도 상큼상큼할 것 같슙니당!!! 꺄
아일랜드 식탁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