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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21일~24일 대구바우들산악회 대만,옥산(3952)셋쨋날 셋쨋날,배운산장~북봉삼거리~옥산주봉(3952)~배운산장~탑탑가안부(8시간40분) ~들머리~타이페이로이동~장수한국식당석식후 시내 용산사와 야시장돌아본후 육복객잔투숙
셋쨋날 03시 이른새벽애 기상해 조조식으로 흰죽과 빵으로 한술떠고 03시40분 옥산주봉을향해 산행시작 칠흑같은 어두운 산길을 오직 앞사람의 랜턴행열만따라 가파른 자갈길을 밀려올라간다 700m를 진행하는데 40분이걸려 원봉산장 삼거리를 통과
출발1시간만에 북봉삼거리 지나면서 직벽에 가까운 바위지대를 지그제그로 올라가면~~~ 1시간15분만에 옥산 최고봉인 주봉(3952)정수리로 올라선다 어둠이 체가시기전 정상흔적과 여명도 몇컷담고 ... 일출기다리며담아본 여명 30분을 기다려 일출담고 하산길로~~~ 올라올때 어두워 느끼지못한 하산길이 흘러내리는 가파른 자갈길이 아찔하다 북봉삼거리에 얼마나힘들었어면 스택마저도 모아둔 모습이 몇군데 보이고 , 2.2km거리의 북봉도 욕심이나는데 시간이 허락지않아 아쉬움만담고 지나친다 고산지대 모진풍파를격은 향나무들 원봉산장 삼거리가 삼림한계인듯 표시판이 비치되있고 , 55분만에 배운산장으로 하산해 잠시휴식 1시간20분가량 머물며 국수로 조식해결하고 탑탑가안부로 하산한다 날씨는 화창해 조망이 멀리까지 잡히고......... 원주민 포터가 배운산장까지 짐을 나르는모습이 애처롭다 배운산장에서 약1시간만에 목책테크 대피소에서 10분휴식 옥산주봉 배경으로 다시40분후 옥산전봉(3239)삼거리통과 대피소에서 17분후 맹록정통과
하산길은 배운산장에서 탑탑가안부까지 2시간30분(선두기준) 후미기다리며 신대장님과 성취감에 한폼 들머리 주차장의 야생원숭이 하산완료후 타이페이로~~~ 타이페이 시내에서 임사장님 지인이 선물해준 대만 국민주 58도 금문고량주를 반주로해 푸짐한 한식으로 석식마치고 인근 용산사로 이동한다
시가지중앙에 위치한 용산사를 둘러나와 ~~~ 네거리 건너에 마주하고있는 야시장도 한바귀 돌아나와 숙소로 들어가야하는데.... 전용버스기사가 나타나지않아 측은하게 기다리고있는 일행들 육복객잔 숙소에서 마지막밤을 보낸다 |
출처: dbswkdtjr1113 원문보기 글쓴이: 산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