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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 to Stress in a Normal Subject (Panel A), a Patient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Panel B), and a Patient with PTSD (Panel C). In normal subjects (Panel A) and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on (Panel B), brief or sustained periods of stress are typically associated with increased levels of both cortisol and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In each panel the thickness of the interconnecting arrows denotes the magnitude of the biologic response.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stimulates the production of corticotropin, which in turn stimulates the production of cortisol. Cortisol inhibits the release of corticotropin from the pituitary and the release of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from the hypothalamus. It is also responsible for the containment of many stress-activated biologic reactions. In patients with PTSD (Panel C), levels of cortisol are low and levels of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are high. In addition, the sensitivity of the negative-feedback system of the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is increased in patients with PTSD rather than decreased, as often occurs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on. |
그러니까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의하여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적 상황에 의한 결과로서의 고통이 아니다.
오히려 우발적 사건이나 사실에 의한 비가시적이며 무언적인
(非可示的 無言的) 영향력 속에서 내 스스로 탈피할 수 없는
비의지적(非意志的) 활동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증후군을 탈피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은
경험자들의 이야기이다. 허나 재밌는 이야기를 계속 하거나,
여행 등으로 분위기를 변화시키거나, 약물 치료 등으로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치료는 가능하게 된다.
영국 BBC 방송보도에 신년 희소식이 등장하였다.(2009.1.7)
테트리스 게임을 통하여 슬픈 기억들이 뇌에 저장되는 속도를 늦추고
또한 기억 회상 회수도 더 적게 나타나서, 결과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Playing the computer puzzle game Tetris can help reduce
the effects of traumatic stress, UK researchers say.
The Oxford University experiment works on the principle that
it may be possible to modify the way in which the brain
forms memories in the hours after an event.
A total of 40 healthy volunteers were enrolled,
and shown a film which included traumatic images of injuries.
실험 대상 40명은 슬픈 영상을 본 후에 절반은 테트리스 게임을 했다.
나머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실험 다음 날부터 일주일 동안
참가자들에게 슬픈 영상을 회상한 횟수를 조사했는데 테트리스 게임을
한 쪽의 회상 횟수가 유의미하게 적었음(significantly fewer)을 발견하였다.
결국 “테트리스하는 동안 뇌의 지각 정보기능이 흐려져 과거 슬픈 기억들이
뇌에 저장되는 것을 방해하고, 이에 따라 이를 회상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적인 치료법 개발에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번 실험이 PTSD의 치료법 개발에 기본원리로 쓰일 것임을 연구진은 전망하였다.
바라기는 누구나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어려움을 찾아 왔을 때는 마음을 열고 누구에게나 도움을 청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선경험자들에게 이야기와 상황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공감대형성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정서상 자신의 상황을 무조건 숨기고만 싶어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카페지기는 Grief Supporter로서의 역할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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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통사고로 몸의55%에 3도 화상을 입었던 지선양이 떠오른다 화상보다 끔찍하고 고통스런 치료가 더 있을까? 만신창이가된 모습도 모습 이려니와 또 그 마음 고생은..허나 고난이 가져다준 축복의 보물이라고 고난을 통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배울수 없는 삶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 오히려 우리를 위로해주던 밝고 강한 이지선! 그래서 지금 행복하다고까지하는..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않는 것 안에 있다고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밝힌 그녀 ! 어떤 자세로 살아야하는지 `지선아 사랑해'라는 희망일기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