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산:
금대봉1.418m-비단봉1.279m-천의봉(매봉산)1.303m
♠가는산길:
두문동재재-금대봉-쑤아발령-비단봉-매봉산-피재-(한의령)건의령
♠주의할곳/부드러운 육산임,보고 즐기고 강원의 산뜻함을 느껴보세요(눈이많이와 길표시가 안보일수 있습니다.)
♠개요:
금대봉(金臺峰)
1.418m : 1993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생태계 보존구역으로 선포한 태백 금대봉 대덕산 일대 126만평 야생화,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및 초본 식물들이 눈꽃의 냉기가
가기도 전에 하얀 설원을 밀치고 피어나는 노오란 설중화를 시작으로 일 년 내내 천상의 화원을 이루는 천연자연 식물보고 지역이다. 산정의 능선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초원의 야생화군락, 우리는 이들을 지켜야한다. 기상의 변화에 하나둘 사라져가는 희귀종들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야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음이다. *위대한 수도, 서울을 일으켜 세운 한강의 기적, 한강의 시발점인 발원지가 금대봉이 품고 있는 검용소이다. 검용소는 쉼없이
매일 2.000여톤의 수량을 지천으로 흘러보내 우리의 보금자리에 식수원을 공급하고 있다.
☞매봉산
1.303m : 지리산에서
속리-월악 소백산을 넘어선 백두대간은 천지불현이장 (天地不見而章)이라는 兩白地幹의 태백에 접어들어 가장 크고 밝은 한밝 뫼 태백산 1.560m에
이른다. 민족중심의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사계 수많은 탐방객의 사랑에 은총을 고루 나누어준다. 백두대간의 대두요 심장부이며 가장 큰산 민족의
조종성산이다. 이곳 태백 매봉산(천의봉 1.145m)에서 한줄기 정맥의 가지를 치니 남으로 부산 몰운대까지 419km, 동녘의 장대한 능선이
태평양의 거친 강풍을 막아내는 낙동정맥(落東正脈)이다. 낙동정맥의 맥을 따라 굽이쳐 흐르는 거대한 남쪽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낙동강이요 낙동강을
잉태한 시발점이 이곳 태백의 천의봉(매봉산)이다. 또 하나 서편으로 가지 친 물줄기는 이곳 검용소에서 발원하여 강화도 앞바다로 빠지는 한강수이며
동으로 흐르는 줄기는 오십천이다.
☞삼수령(三水嶺):
한강,낙동강,오십천을
가르며 발원한다. 산은 물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 두문동재(1268m)-금대봉(1418m)-쑤아밭령(1100m) * 도상거리 약 3.5km /
소요시간 약 1시간
백두대간 41회차 산행 들머리는 지방도 38번 도로상 두문동재에서 시작하여 초입은 임도
차단기를
통과후 오르며 임도를 벗어나 우측으로 약간 오르면 금대봉이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
돌탑과 정상표시목(兩江發原峰)이 있으며 대덕산~금대봉 생태 경관 보전지역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대간등로는 우측으로 방향이 바뀌어 멀리보이는 풍력발전소 보며 쑤아밭령까지 완경사로
진행한다.
▶ 쑤아밭령(1100m)-비단봉(1281m)-매봉산(1303m) * 도상거리 약 2.5km /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고목나무가 있는 수아밭령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산죽군락을 이루는 능선을 지나고 안부로
내려섰다가 오르막으로 암릉이 시작되고 고도차 차츰 높아지는 급경사로 나무 안전봉에 설치된
로프를 잡으며 오르면 비단봉 전망대 안내판이 있고 조금더 오르면 비단산 정상이며 작은 정상석이 있다.
비단봉에서 능선을 전진하다 우측 통나무 게단을 따라 내려서면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바로 아래 구릉지대에는 고랭지 배추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추가 심어져
있으면 우회하여 가야하며 (겨울이라) 배추밭을 가로질러 농로로 내려서다 농로변 전주에
매달려 있는 표시기를 따라 농기게 보관창고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며 배추밭을 가로질러
표식기가 매달려 있는 숲속으로 들어가서 진행하면 1274m봉에 도착하며
좌측에는 백두대간 매봉산이라는 표지석이 우뚝 서있다.
바람의 언덕 빨간 풍차집을 지나 우측 매봉산 정상을 향하여 숲속으로 10여분 진행하면 매봉산
정상이며 정상석에 앞면에는 매봉산, 뒷면에는 천의봉이라 씌여 있는 정상석과 산불 감시탑이
있다.
▶ 매봉산(1303m)-낙동정맥분기점-피재(삼수령 920m) * 도상거리 약 2.5km/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매봉산에서 동북쪽으로 급경사면을 다라가면 배추밭이 나오고 창고가 나오며 배추밭과 잡목지대
경계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내려오면 낙동정맥 분기점 표지석이 보이며 이정표가
있다.
이후 농로와 산길을 번갈아가며 대간길은 이어며 내려오다 마지막에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오면
지방도 35번 도로인 피재, 즉 삼수령으로 공원으로 팔각정이 있으며 그 아래 오십천, 한강, 낙동강
발원과 관련된 조형물이 있다.
▶ 피재(920m)-944봉-960봉-건의령(한의령840m) * 도상거리 약 6km/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피재에서 대간길은 소나무 숲속릴을 가다 시멘트길로 내려서며 포장길을 따라 고개넘어 전진하면
노루메기 3거리 입구에 이르러 숲으로 산길로 진입하여 951봉~944봉~을 경유하여 새목이까지
이어진다.
이구간은 야산지역으로 잡목이 많으며 매목이에서 급경사로 잡목지대를 따라 오른 후 960봉을
넘어 내려서면 건의령(한의령)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