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육아]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우리 아이 마음 읽기~

[해바라기사랑]

육아를 하다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남녀의 차이도 있고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르기에

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그래도 아이의 발달 단계를 잘 알고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모르고 있는 아이의 발달 단계가 어떤걸까 만나보기로 했지요~ 

1부는 유아기로 1~3세

2부는 취학 전기로 4~6세

3부는 취학기로 7~8세

이렇게 되어있어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한다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유아기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할 때까지 부모와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문제를

긍정적인 자세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는 것이 좋고,

이러한 것들을 생생하고 구체적인 정보로 알려준다는 것이

부모의 마음에 들도록 한 것 같아요~

각 단계별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 우리아이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요~

지금 우리 아이 단계는 놀이,언어,정체성,독립심을 배워야할 시기에요~

여섯 가지 놀이 유형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표현하는 분노와 공격성은 건강하다는 신호라고 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ㅎ

그리고 완제품보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 최고라고 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평소 자동차를 많이 가지고 노는데...

자동차도 완제품보다는 조립할 수 있는 것으로 사주던지..

블록으로 자동차를 함께 만드는 놀이를 하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요즘 걱정인 언어 부분....열심히 책도 읽어주고

반복해서 이야기 해주고 한다고 하는데도 언어가 느려 걱정인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수다쟁이 엄마는 아닌지라 직접 노래를 불러준다든지..

또박또박 말하는 부분이 미흡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립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알게모르게

제가 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옷입기부터 밥먹기,화장실가기 등

이제는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면 좋은지 알려주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구요~
행동 지침과 포인트 메모가 있어 쏙쏙들이 요점정리 되어 배울 수 있었어요~

신생아 1세부터 취학기 8세까지의 발달 단계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어떻게 해야한다는 정보라기 보다는 우리 아이 마음 읽기에 초첨이

맞춰진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조급한 마음을 다잡고 우리 아이의 상황에 맞춰 노력하고

이끌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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