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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스크랩 밥 솥!
김성철 추천 0 조회 171 13.11.15 18: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는 주로 밥을 할 때 전기 압력밥솥을 이용합니다.

사용하기가 무척 편리하고, 밥맛도 좋습니다.

 

그러나 구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떨어지고, 물도 조금씩 더 먹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노후 된 탓으로 돌리고 좋은 밥 맛을 위하여 새로 장만 합니다.

 

밥맛이 변하는 이유는...

밥솥과 윗 뚜껑 사이를 밀폐 시켜주는 패킹이 노후 되었기 때문이지 다른 고장은 없습니다.

압력이 새기 때문에 물도 더 먹고, 밥맛이 떨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밥 맛은 밥 할 때 압력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 실리콘 패킹만 교체 해 주면 처음 구입했을 때 밥맛이 그대로 재현 됩니다.

 

실리콘 패킹은...

실리콘 패킹 한개 가격은 3000원 정도 합니다.(5년 전 가격입니다)

 

밥솥 회사마다, 모델마다 크기와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 제조 회사의 A/S 센타에 문의 하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 구입할 때 5-10개씩 구입합니다.

그래서 주변 분들 밥맛 없다고 하면 교체 해 드립니다.

 

패킹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1-2 년에 한번씩 갈아 주면 좋습니다.

 

교체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윗 뚜껑을 열고 실리콘 패킹을 앞으로 잡아 당기면 분리 됩니다.

분리된 자리에 새 패킹을 그대로 끼워 넣으면 됩니다.

간 혹, 패킹의 한 쪽에 돌출 된 부분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 때는 돌출 된 부분을 밥솥의 홈에 먼저 끼우고, 다른 부분을 끼우면 딱 맞게 됩니다. 

 

윗 뚜껑입니다.

회색 고무가 실리콘 패킹입니다.

 

앞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역순으로 새 패킹을 넣으면 됩니다.

여러가지 패킹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신 내용 들인데...

아직도 밥 맛없이 세상 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 햇반이 맛이 좋은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압력 밥솥의 압력 보다 더 높은 압력에서 밥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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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5 19:21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1.15 20:08

    한번 바꿔 주시면...
    엄청 칭찬 들을 겁니다 ㅎㅎㅎ

  • 13.11.15 19:38

    ㅋㅋ 그렇군요. 유익한 정보입니다.
    햇반이 더 맛이 좋은 이유도 새롭게 알았네요.
    그런데 위 모델의 제품은 어디 산인가요? 몽골? 중국? 한국?
    그리고 위 손가락모델은 어느 분?
    쓸데없는 게 궁금한 스타일이라..ㅎㅎ

  • 작성자 13.11.15 20:07

    햇반처럼 맛있게 밥 하는 솥으로 밥솥을 개조해 보려 하는데...
    제 아내의 반대가 심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밥솥은 쿠쿠 입니다.
    손가락은 제 손가락 입니다.

  • 13.11.15 23:39

    아, 쿠쿠가 몽골에서도 인기군요. 전 사실 손가락이 모양은 끝이 얄팍해서 사모님 손인가 했는데...
    손톰사이 때보면 목사님손인거 같고...좀 궁금했어요.
    여자는 수시로 물을 만져서 손톱사이에 때 낄틈이 없거든요.ㅎㅎㅎ

  • 13.11.15 23:46

    ㅋㅋㅋ 저도 쓸데없는 게 궁금할 때 많아요 ㅋ

    쿠쿠는 너무 비싸서 조금 더 싼 쿠첸을 샀더니 밥이 하루만 지나도 오래된 밥처럼 되네요..ㅠ
    다음엔 꼭 쿠쿠를 사야겠어요..ㅠ

  • 13.11.15 23:59

    헛, 줄리아님도 한국산을 쓰는 군요.
    전 전기밥솥 웅진 쓰는데 웅진이 젤 싸요.
    싸도 대박이었던 놈들을 많이 만나서 그런지...ㅋ 비지떡만나서 다음엔 비싸고 좋은 놈으로 산다..그러면서
    맨날 싼거에 눈이 가요. ㅋ
    저 김치냉장고 동양매직 이십여만원짜리 사서 고장한번 안나고 잘 썼는데 딤채,백만원넘게 주고 산 시어머니는 맨날 고장나서 에이에스부르고 김치맛도 영 아니었어요. 그럴때마다 아주 뿌듯합니다.
    지금 전기밥솥도 2년넘게 썼는데 아직까지 밥맛좋습니다.
    그런데 밥을 할때 물을 적게 부으면 햇반같이 쫀득하니 맛있어요.

  • 작성자 13.11.16 00:05

    저는 자주 기계들을 정비 하기 때문에 손에 기름때가 벗겨질 겨를이 없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일이 끝나서, 얼굴도, 손도 때가 벗겨지고 있습니다.^^
    손 끝이 가늘어서 섬세한 작업을 잘 합니다.ㅎㅎㅎ

    밥 맛이 좋은 밥솥은 따로 있습니다.
    쿠쿠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이중으로 패킹 처리 된 것이 있습니다.

    쿠쿠 중에서도 2중 패킹이 적용 된 제품이 밥맛이 좋습니다.
    일반 밥솥과는 밥 맛이 확실하게 다릅니다.
    그런데, 값이 30만원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 있는 일반 제품을 개조해서 고급제품으로 바꿔 보고 싶은데,
    제 아내의 반대가 심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1.16 00:19

    예전에 멀쩡한 밥솥으로 청국장 제조기 만들어 놓고,
    지금은 사용도 안하고 쳐박아 놓았습니다.

  • 13.11.15 19:37

    구입할 당시에 준비해 놓아야 겠군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1.15 20:09

    패킹은 재고가 항상 있습니다.
    밥 맛이 조금 떨어 지는 것 같이 생각 될 때 구입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13.11.16 19:45

    전 쿠쿠 밥솥이 오랜기간 사용으로 코팅이 벗겨지고 한번씩 고장나고 해서 풍년압력밥솥스텐을 사서 써요.그런데 식으니 데워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겨울되니 더가고쳐써야할까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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