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매장 2개를 동시 오픈했다. 두 매장은 각각 시내 대형 쇼핑몰인 '다나몰'과 '자목몰'에 입점했다. 벨라루스 여성들은 노화 방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에 큰 관심이 있다고 하니, 우리 화장품은 이 부분에 강점이 있다. 대박 기대!! http://bit.ly/2m9f4NQ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매장 2개를 동시 오픈했다. 두 매장은 각각 시내 대형 쇼핑몰인 '다나몰'(사진)과 '자목몰'에 입점했다.
이 업체 해외추진팀 관계자는 "벨라루스 여성들은 노화 방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에 큰 관심이 있다"며 "타임 레볼루션과 수퍼아쿠아 라인 등 미샤의 뛰어난 스킨케어 제품들로 시장에 안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벨라루스의 개인 소득이 높지 않아 중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점도 미샤에 유리한 부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지난해(1∼11월)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총 13만8천달러로, 2016년(2만8천달러) 대비 5배 가까이 성장했다. 미샤는 현재 러시아 폴란드 체코 등 40개국에서 3천300여 판매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