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4학번 2조 김리나입니다. (+학부모)

[2조 김리나]

안녕하십니까 14학번 김리나입니다.

  저는 2013년 입학 전 SNS에서 올해 저의 선배님이 되실 수원과학대학교 재학생 분께 항공관광과 정보와 면접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재학중인 선배님께 항공관광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더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항공관광과에 대해 소개해주실 때 함봉수 교수님의 존함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하였고 처음보다는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OT때 함봉수 교수님께서 특강을 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OT는 기대 이상이었고, 책을 접하기 전해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선 저희들에게 참여도와 적극성을 거듭 강조하셨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들의 특성과 더 수준 높은 사람들과 경쟁하기 위해 우리가 거쳐야 할 혁신 교육과 훈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개강 전 과제로 독후감을 받았고, 저자이신 교수님께서도 15번 이상 읽으셨다며 권장해주신 ‘기업이 탐내는 혁신 인재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OT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함봉수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유익한 정보들을 얻지 못했을 것이고, 또한 이 책에 흥미를 붙이는 데도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는 알아서 구해야 한다 시던 말씀이 생각나고 OT를 참여함으로써 정시 합격생들이 가질 수 없는 정보와 기회들을 얻고 동기들과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OT도 좋았지만 앞으로 입학 한달 후 있을 1박2일로 떠나는 MT도 선배님과 같은 반 동기들과 함께 계획적으로 준비하여 많은 대화도 나누고,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가 제일 흥미를 가졌던 파트를 요약하자면, "우리 항공관광과는 다른 전문대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들 보다도 취업률이 확연히 높다. 4년제를 졸업해도 취업 기대수준이 높아서 대기업이 아니면 들어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고, 보통 2년제 대학을 가면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일반적으로 항공관광과 학생들이 목표는 객실 승무원인 반면, 채용인원이 정해져 있고 2년제와 4년제 대학 출신 학생들 모두가 지원이 가능하고 채용기준보다 월등히 앞서는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경쟁률은 더더욱 높다."

우리 과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다른 과들엔 없고 우리 과에만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7년간 대기업에서 사회 경험을 하시며 거사들을 이뤄오신 함봉수 교수님께서 인재 양성 교육법을 창출하시어 지도하시고 그 혁신 교육/훈련들을 따라감으로써 기업 인재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갖춰진 학생들만이 객실 승무원, 항공사 사무직, 대기업 사무직, 일류 호텔 등으로 취업을 나가왔습니다.

위와 같은 특성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발표식 교육, 20대80 조직관리, 선의의 경쟁 및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과목시간에는 주제를 정해 논문을 작성하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들어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처음엔 목소리도 작고 말을 잘 못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오기가 생겨서 여러 번 연습한 결과 자신감도 생기고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식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성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관광 과라면 거쳐야 할 모교방문 학과 PR이 그 예이고,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몰랐던 정보들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제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숙 선배님을 롤 모델로 삼아 20대80 조직관리에서 상위 20%가 되어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강의 시간에 늦지 않고 주어진 시간 내에 과제를 제출하며 제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인식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상으로 올라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항상 스마일을 연습하고 건강한 체력 유지를 위해 틈틈이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전에는 함봉수 교수님께서 앞장서시어 마라톤을 함께하고 리드하셨다고 책에서 보았습니다. 후에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지금은 저희와 함께 참여할 수 없으실 거 같아 아쉽지만 꼭 학내 마라톤도 완주하여 건강한 여성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710점의 토익 점수를 보유 중이며,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강 전에 1~2월 중 한번 더 볼 예정이고 독후감과 영어 자기소개서를 마치고 개인적인 외국어 공부를 더 할 예정입니다. 저는 외국어 공부를 할 때 하나의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외국어라고 생각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학습에 임합니다. 이처럼 외국인과 소통하고 싶단 욕구를 키움으로써 외국어 공부를 함은 더한 흥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향후 1년 동안 외국어를 제가 목표한 만큼 공부하여 끌어올리며 방학 동안에도 해야 할 일들을 대략적으로 계획해놓았고, 동기들보다 늦게 들어온 만큼 학과에서 뒤지지 않는 학생이 될 것입니다.

더 후에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도 더 하고, 떳떳한 여성 그리고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석사와 박사 과정도 밟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객실승무원이고, 앞으로 객실승무원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교수님들의 지도에 따라 실천하고 노력하며 반드시 혁신 인재로 거듭날 것을 약속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보았던 아이디어 26개 ‘혁신 교육·훈련’ 항목을 지켜 나가고 학과 훈,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며 적극적이고 지적인 서비스 우먼이 되자’ 를 매일 인식하고 외치며 하나하나 맞춰 나갈 것 입니다. 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로 승객과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인재로 변하도록 하겠습니다. Can이 아닌 Must로 매일 저에게 incantation을 하며 모든 학과 생활에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모님 : 책 "기업이 탐내는 혁신 인재들"을 읽으시고 느

끼신 소감과 자녀에게 지도해주실 말씀을 기술

하여 주십시오. 함봉수 교수

------------------------------------------------------------

어머님 :

회사가 쳐놓은 담을 넘어라!

비정규직 800만, 청년 실업 100만 시대. ‘구직난’은 이미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채용된 직장인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종신 고용이 사라진 현재의 불안한 고용 환경에서 자신이 언제든 회사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공포감 때문에, 또는 현 직장보다 좀 더 나은 곳을 찾기 위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한다.

실제 올해 실시된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경력 5∼7년차 정도의 직장인들 중 무려 70.1퍼센트가 지금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막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이든, 아니면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자든 간에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13년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다가 성공한 경우는 21.5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경영자 협회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지원자 가운데 오직 3.8퍼센트만이 면접을 통과한다고 한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취업 경쟁 속에서 이제 갓 대학에 입학 하는 새내기 신입생 및 그 부모에게 있어 내 아이가 전공하는 과와 교육을 담당 하는 학교의 커리큐럼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함봉수 교수님의 《기업이 탐내는 혁신 인재들》에서 이런 정보 및 의문에 대한 답을 속속들이 밝히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에서는 기존의 경영학 관련 서적들에 나와 있는 내용은 다루지 않고 한국 전문대학의 현상적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들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교육성과를 올린 운영사례 및 전문대학 교육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저자가 27년간 국내의 대기업에서 다양한 혁신 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주관했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학과 혁신을 추진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실무적 경영서적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두에서 밝힌 대로 대학에서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요구를 교육 목표로 설정하여, 교육 목표에 걸 맞는 학생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이런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전문대학생들에게 2년의 교육기간동안 기업이 탐내는 혁신인재로 양성 하는, 즉 차별화 된 취업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을 실증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금 막 대학을 입학한 새내기의 부모로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조언에 귀 기울인다면,우리 아이들은 4년제 대학생들에 비해 취업 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누군가 만약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실패’일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이 책은 그런 실패를 줄이는 오답 노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대부분의 실패에는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는 실패의 원인을 매 학기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졸업하고 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내가 무엇 때문에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찾기도 어렵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답을 찾기도 어렵다. 하지만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 결국 실패를 극복하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에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께서 2년동안 잘 지도해 주실것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안심이 됩니다.

리나의 쟝래희망인 승무원이 되기 위한 전문 교육과 예절을 교수님께서 지도하여 주시게 되어 더욱 영광입니다.

부족한 저희 딸 리나를 앞으로 2년동안 교수님의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키워져 항공 서비스의 양질의 높이고 국위선양에 힘쓰는 인재로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