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에 숨은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제의 음식점은 바로 연도식당(사장 왕기자)으로, 2년 전에 회현면주민센터 옆에 둥지를 틀고 음식점을 시작했다.
왕기자 사장은 5년 전부터 수송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이제는 회현면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백반 전문점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의 맛이 일품이며, 음식 값 또한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음식을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청결한 위생은 물론,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춘희 농관원 전북지원 군산사무소 최코칭 명예감시원은 “이곳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원산지 점검을 하고 있는데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어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도성월 식약처 시민감시단은 “친환경적인 식재료 사용과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광회 회현자율방범대장은 “지인들과 연도식당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맛깔난 반찬과 맛있는 음식에 다들 칭찬을 한다”며 “주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촌경장자율방범대 홍남곤(명예기자) 대장은 “이곳 음식은 어머니 손맛과 같아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경제가 어려워 착한가격을 고집하는 이런 곳을 널리 홍보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도식당 왕기자 사장은 “회현에서 생산하는 옥토진미 쌀을 이용해 밥을 짓고, 직접 가꾼 친환경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곳에 오면 언제든지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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