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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원사진연구회
 
 
 
카페 게시글
임희중 스크랩 넷째날 후쿠오카에서 귀국했다.
뚝밑아이 추천 0 조회 76 14.05.10 00: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느즈막이 09:30에 출발한단다. 벳부 썬밸리 호텔 주변을 둘러보았다. 

호텔에서 100m쯤 되는 곳에  호화유람선이 접안하여 있고, 현지인이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시각에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었다. 참 어이없고 창피한 일이다.

 

벳부항은 낚시꾼으로 한가로워보였다. 

 

 

 

약속한 시각에 출발하여 후쿠오카로 향했다. 주변은 봄의 색깔이 참으로 좋았다. 

 

 

 

가끔 보이는 취락을 보면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도로의 안전 시설이 철저하였다. 

 

 

 

후쿠오카에 왔다. 

귀국 전에 쇼핑을 하라고 하키타항의 면세점에 풀어놓았다.

일본도 모델은 서양 여자들을 선호하나보다.

 

 

 

후쿠오카 하키타항의 포트타워이다.

집사람이 면세점을 둘러볼 즈음에 나는 주변의 포트타워 주변을 돌아보았다.

 

 

 

포트타워의 정면이다.

 

 

 

타워에는 오르지 않고 주차장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낚시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집사람과 같이 타워에 올라가보았다. 항구 부두의 일부이다. 부두이지만 깨끗하였다. 

 

 

 

배가 한척 출항하고 있었다. 쾌속선이었다. 단편적인 정보지만 세월호가 생각이 났다.  

 

 

 

다자이후텐만구(태재부천만궁(太宰府天滿宮))에 갔다.

이 신사는 전국에 있는 1만2천개 텐만구의 총본산으로 스가와라 미치자네라는 사람을 학문의 신으로 모시고 있다. 

우리는 뒷문으로 들어왔다. 

 

 

 

뒷문과 주변 건물이다. 

 

 

 

일본 여인의 뒤태가...... .  

 

 

 

 경내에 아주 커다랗고 오래된 나무도 있었다.

 

 

 

아기엄마가 물로 손을 씻고있었다.  

 

 

 

세번째 예를 올리고, 아기의 눈동자는 엄마의 손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다자이후 텐만구의 가장 큰 볼거리는 1591년에 세워진 본전이란다, 지붕의 모양과 재료가 특이하다. 

 

 

 

다자이후 텐만구의 연못에 놓인 동그란 모습의 다리 타이코바시(홍예다리)도 독특한 멋으로 유명하다.

 

 

 

후쿠오카 중심가에 풀어놓고 시간을 약속했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하키다의 Bliss point이다, 2~3층 외벽을 모두 녹색을 꾸몄다. 저기에 들어가면 얼마나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까?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엔 실내에 커다란 나무를 키우고 있었다. 

 

 

 

캐널시티하카다라고 한단다.

건축물이 매우 크고 모양이 특이하였다. 왼쪽 건물과 오른쪽 건물이 붉은 색과 푸른색으로 대비되었다. 모양도 오목과 볼록으로...... .

 

 

 

분수대가 있었는데, 음악과 함께 분수가 춤을 추고 있었다. 

 

 

 

다음 분수쇼를 기다리면서 건축물을 관찰하였다. 

 

 

 

가운데에서 여러 컷을 찍어 이어보았다.

 

 

 

찍는 방법에따라 건물의 모양이 다르게 나타났다.

 

 

 

맞은편 찻집이다. 저속에 들어가면 건물을 더 잘 찍을 수 있을 텐데...... . 

 

 

 

 30분 후 분수쇼가 다시 시작 되었다. 그렌데 조금 전과는 달랐다. 조금 단순했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었다. 아쉽지만 약속 시간이 다 되었다.

 

 

21:05에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22:35에 인천에 도착했다.

시간은 잘 지켜졌고 알뜰하게 이용하였다.  늦게 아이들네 집으로 가서 밤새워 세월호 걱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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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5 11:35

    첫댓글 덕분에 일본의 고오베, 교오토, 나라, 큐슈, 후쿠오카 등 좋은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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