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상동이전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황계호 상동주민자치위원장 삭발 반대

[호박조우옥]

부천보호관찰소 상동이전 반추위 집회 열어
황계호 위원장 삭발투쟁, 지난 3일 오후 2시 중앙공원
[2012-11-05 ]

부천보호관찰소 상동이전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황계호 상동주민자치위원장)는 지난 3일 오후 2시 시청앞 중앙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각종 구호를 외치며 시의 방침을 철회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삭발로 의지를 표명에 나선 황계호 위원장은 "보호관찰소가 교도소나 구치소는 아니지만 이에 못지 않는 혐오 기피시설로 알려진 것이 사실 이라며 이러한 시설을 주민 공청회도 없이 주차장을 용도 변경, 주택 한복판에 건립하려는 것은 밀실행정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부천시와 관계청에 강력히 항의하고 백지화 될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싸울 각오로 삭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반추위는 "주택가 한복판, 학교인접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면 집값이 떨어지고 학생들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고 사건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부천보호관찰소는 시 외곽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진웅 도의원과 윤근.당현증 시의원 등 반추위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호박조우옥]

아유 세상사 문제가 많구먼유우웅.
다덜 님비현상이라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