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수원보호구역인 유천상수도만 남았다~!
4개 상수도 중 사실상 평택 피해 2곳은 이미 폐쇄
2024년 7월 현재도 1일 물 여유량 19만 840톤 있다
물이 남아도는 평택시 유천취·정수장 유지 이유 없다
특별기획-45년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언제일까~!
물이 부족했던 평택시가 물을 공급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송탄, 유천, 평궁, 안중 등 4개의 지방상수도와 마을 상수도를 운영해 왔었다.
이후 광역상수도가 보급되며 2024년 7월 현재의 평택시의 현재 상수도는 광역상수도와 송탄상수도와 유천상수를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다.
1일 물 배분량은 444,000톤이고, 이 중에 253,16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량 중 광역상수도 공급이 157,654톤, 자체(송탄·유천지방상수도) 공급이 24,013톤, 공업용수가 71,493톤이다.
평택시의 1일 배분량 444,000톤 중 1일 여유 물량 190,840톤이라는 계산이다.
평택시가 운영하던 4개의 지방상수도 중 평궁상수도와 안중상수도의 경우 사실상 평택시가 피해를 받는 지역에 위치해 있었고, 광역상수도 보급 등을 이유로 평택시가 폐쇄시킨 바 있다.
남은 2개 지방상수도인 송탄상수도와 유천상수도 중 1곳인 송탄상수도도 내년 1분기 내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폐쇄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는 취수장과 정수장 등을 통해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시설이고, 상수원보호구역은 그 수도시설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정한 규제~!
이제 평택시가 부족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 만든 4개의 상수도 중 유천상수도만 남았다.
평택시는 2024년 7월 현재 물이 남고, 앞으로도 남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1일 물 1만 톤도 공급하지 못하는 유천 취·정수장으로 인해 사실상 안성만 45년 일방적으로 피해 보는 유천상수도를 유지할 이유를 찾아볼 수 없다.
불법 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성에게 피해를 주고 물을 공급받았다면 피해를 보상해 주지 못할망정 자신들이 피해가 없다고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
▼평택시상수도 공급현황: 2024년 7월 현재 평택시상수도 공급현황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제공)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