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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나무(송명님) 旺命 스크랩 여자에 마음을 알고 있는가
송명 추천 0 조회 38 12.12.17 23:3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무섭게도 춥던 날씨가

요며칠은 참으로 포근하다

마치 겨울속에 봄이라고나할까

평소 가깝게 지나던 집안 조카가 몸이불편하여 제천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며칠전에 전해듣고  오늘은 문병을 갔다오기로 마음먹고 

작은차로 [세렉스] 제천으로 출발, 윤정형외과병원을 찾아 갔다

오늘이 한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그런지 도무지 주차를 할 수가 없다

제천 복개천에는 유료주차장인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어렵지않았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주차를 할 수가 없다

비어있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 제천시내를  몇바퀴 돌아서 간신히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이라 그런것인가 아니면 차가 많은 탓인가

어찌~어찌하여 교회옆 빈자리에 주차를하고 병원으로 향하였는데 

병원에도 발을 들여 놓을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많다

인간이 많은 탓인가?

아픈 사람이 많은 것인가?

아니면 의술이 일류가 되어 소문이 난 것인가?

입원실을 찾아서 조카를 만나 문병을 하였는데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통증이 있어 입원하였다는데 얼굴은 환자같지 않다

여름에 농사일에 쪼들리다가 농한기가 되니 몸이 편한 탓인가

혈색도 좋고 며칠후면 퇴원을 한다고 한다 

몸이 아퍼서 입원하는 순간에도 집에 혼자있는 영감님[남편]생각을 한다

밥이라도 어떻게 먹는지 감기 참레는 하지 않은 것인지 걱정이 태산이다

내 몸이 아플땐 내 몸 생각만하라고 잘 타일렀다

성한 사람이야 무슨 걱정이람

몸조리나 잘하라고하니 또 매주 된장 담그는 것을 걱정한다

여자들은 집을 떠나있어도 집안 살림걱정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 모양이다

세상에 남자들이여

여자들에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

한번 되돌아 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다

                                                                                                    송명

서울 종로구 수성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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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8 10:10

    첫댓글 어제하루 포근하더니 오늘 다시추워졌네요.감기 조심 하세요~

  • 작성자 12.12.19 09:02

    날씨가 많히추워젓어요 지금은 삼한 사온도 없어젓나봄니다
    한번추우면 계속춥고 눈도많이오고 이상기온인것같음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12.12.18 14:41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단양우씨를 위하시는 우영동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작성자 12.12.19 09:04

    그세투표을하엿어 몇시에일어낫길레
    우리느 지금투표을하려갈려고 준비하고있어

  • 13.01.03 13:54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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