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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 간에 풍성하고 큰 믿음으로 성장하라(2171,2022,12.31. 송구영신예배)
잠 28:18-28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묵은해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늘 시원섭섭 하다고 합니다. 어쩌면 속이 개운한 느낌보다는 서운한 감정이 더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살 나이를 더 먹었다는 것은 죽음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한 까닭입니다. 또한 육체가 한 단계 더 쇠약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자기관리를 잘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새해에 상주감리교회 성도의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아서 처음에는 작지만 자라고 자라서 새가 깃들일 만한 큰 나무처럼 됩니다. 혹는 하나님 나라는 씨앗을 제 밭에 뿌린 농부처럼 좋은 땅에 떨어지매 100배 60배 30배가 됩니다. 혹은 하나님 나라는 누룩과 같아서 가루 서말을 모두 부풀게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믿음이 자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방금 지나간 해에 여러분의 믿음이 얼마나 자랐습니까? 욥8:7절‘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하신대로, 또 딤전4:15절‘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시1편의 말씀처럼 우리 믿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자라야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들이 영적으로만 아니라 육신적으로도 잘 되고 풍성하기를 원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하신 말씀입니까? 저도 여러분의 영육 간의 삶이 잘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도요한은 요3:2절에서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축복하였습니다. 주님께서도 요10:10절‘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하셨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새해에는 영육 간에 풍성하고 큰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우리가 영육 간에 잘 되는 길은 무엇이며 어떤 자세를 품어야 큰 믿음으로 자랄 수 있을까요?
1.새해에는 성실한 마음을 품어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부잣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말에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부잣집 주인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가장 잘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러자 그 사람은 자신이 있게 대답했습니다. ‘잠자는 걸 가장 잘합니다’ 주인은 그의 대답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땅한 사람도 없고 그래도 사람은 성실해 보여서 그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지런히 일을 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퍼붓고 유달리 천둥과 번개가 심한 밤중이었습니다. 심란해진 주인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집 안 구석구석 비가 새는 데는 없나 하고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집안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집안을 살피다가 코를 골며 자는 그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퍼부었지만, 그 사람은 낮 동안 힘을 다해 모든 일을 해놓았기 때문에 손 볼 곳도 없었고, 천둥 번개가 요란했지만 피곤해서 깊이 잠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제야 주인은 잠자는 걸 제일 잘한다고 한 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먹을 수 있듯이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그 성실함으로 성공하는 멋진 인생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덕목은 바로 ‘성실’입니다.
18절‘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성실히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광장에 종교개혁의 아버지 존 후스(J.Hus)라는 유명한 순교자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 동상 아래 다음 4마디 말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성실을 배웠다’ ‘성실히 살았다’ ‘성실을 사랑했다’ ‘성실을 지켰다’ 그랬기에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19절에도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여기 ‘방탕을 따르는 자’의 원어의 의미는 ‘환상을 좇는 자’ 즉 ‘판타지를 좇는 자’를 가리킵니다. 아라비아 사람들은 무역을 하여 큰 이익을 얻려는 환상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성경은 먹을 것이 많으려면 그런 환상에 빠지지 말고 성실하게 토지를 경작하라고 말씀합니다. 카지노로 성공할 확률이 1000분의 1이라면 토지를 경작하여 먹을 확률은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100%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성실하게 하십시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신앙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2.새해에는 하나님께 충성된 마음을 품어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20절‘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충성된 자’란 원문의 의미는 ‘정의롭고 바른 사람’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불로소득하지 않고 바르게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속히 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편법으로 부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형벌이 따르게 됩니다. 지금 감옥에 있는 경제사범들 중 상당수가 속히 부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정의롭고 바르게 해야합니다. 요10:1절‘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라고 했고, 8절에서는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고 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적당히 하려고 하면 어디서 문제가 생기든지 생깁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어야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만 붙들면 선물이 떠납니다. 축복만 붙들면 축복이 떠나요. 천로역정의 기독도가 신비가 좋아 신비만 따르다가 얼마나 큰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까? 하나님을 붙잡으면 하나님도 얻고 그의 주시는 선물도 얻지만 선물만 붙잡으면 하나님도 선물도 다 잃고 마는 것입니다. 더구나 즐거움을 위한 극단적 방법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21절‘사람의 낯을 보아주는 것’이란 뇌물을 말하는데 발각되면 형벌이 따라옵니다. 즉 자기만족을 위해 세상추구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추구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교훈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참된 만족을 줄 수 없을 뿐더러 세상 만족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골3:5-6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했습니다. 오직 자기 직업에 충성하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본분에 충성할 때 영육 간에 풍성할 수 있습니다. 주일성수 적당히 하면서 대신 헌금 많이 하니까? 혹은 기도 적당히 하는 대신 봉사 더 많이 하니까? 이런 식으로 편법을 쓰면 하나님 앞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저 성도는 주일성수 늘 범해도 봉사는 잘한다. 저 성도는 기도는 안 해도 헌금은 잘한다. 사람은 그렇게 속아줄지 몰라도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조금만 시험이 오면 크게 무너지고 맙니다. 헌금 기준 이상 더 많이 안 해도 좋으니 교본대로 신앙생활하시기 바랍니다.
3.새해에는 의로운 마음을 품어 조언을 잘 받아들여서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고전4:2절‘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직분을 맡았든지 항상 기도해야 할 것은 충성입니다.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갈5:22-23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맺게 하시는 9가지의 열매중의 한 가지가 바로 충성입니다.
딤전1:12절‘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 안에서 맡겨 주시는 모든 직분은 충성되이 여겨 주신 결과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실 때는 이 직분을 맡기면 잘 충성할거야 라는 믿음으로 맡기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런 주님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고 불충성합니다. 그러면 충성된 자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변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잠20:23절‘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많지만 특별히 한결같지 않는 저울과 추를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장사꾼들이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저울 추와 물건을 팔 때 사용하는 저울추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되나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속임수로 장사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충성된 자를 말할 때 세상에서 가장 충성된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3절‘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경책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의롭다는 뜻입니다. 이 사람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알고 누가 뭐라고 유혹해도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걸어갑니다. 흔들리는 갈대가 아닙니다. 마11:7절‘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하셨는데 세례요한은 갈대가 아닌 줏대가 있는 선지자였습니다. 사람이 말씀에 기초를 두고 줏대가 있어야지 누가 뭐라고 하면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바람 부는 대로 쏠린다면 그 믿음에 희망을 걸 수 없습니다.
사람이 아첨하기는 쉽지만 충고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첨은 발전이 없지만 조언은 발전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에든지 성공하려면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만 잘 들으면 실패할 이유가 없습니다. 북한의 경제가 어려운 것도 독제체제하에 통치자의 영웅적인 면만 부각시키는 이론이 지배적일 뿐 전문가들의 조언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의 하나님과 담을을 쌓고 원수처럼 살아가고 있으니 어찌 복이 오겠습니까?
그런데 24절에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는 사람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말씀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란 말씀입니다. 말3:8-9을 보면 그것이 바로 십일조와 헌물이라고 했어요. 이것을 가르쳐야 영육 간에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여 우선은 좀 넉넉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안 되는 길입니다. 십분의 일과 아울러 그 의미 대로 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확신할 때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가족과 기업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자녀들을 사랑하기에 십분의 일 혹은 그 이상과 섬김과 봉사의 삶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내 자녀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진정 사랑한다면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문을 여는 축복의 비결입니다. 그리고 하루의 첫 시간도 도적질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시간으로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부탁하는데요 새해에는 남에게 쓸데없는 말을 해서 그 사람 시험 들게 하는 일도 하지 마시고, 그 옳지 않는 말을 줏대 없이 받아들이는 것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이 내 믿음 무너뜨리기 위해서 하는 시험인 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신년에는 성경 말씀을 배운 대로 줏대 있고 의로운 마음으로 신앙생활하시면 영육 간에 풍성한 삶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새해에는 체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4.새해에는 믿음의 마음을 품어 여호와만 바라보고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가나의 혼인집에서도 주님이 부족한 것을 채우실 때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요셉 보세요. 절망 중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니까 하나님께서 높여주시지 않았습니까? 시시하게 사람에게 대항하여 더 달라 더 주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추해질 뿐입니다. 부족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면에서든지 채우실 줄 믿으시고 내 일이든 남의 일이든 최선을 다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 영적인 풍성함도 그래요. 사람이 내 심령의 만족을 어떻게 채웁니까? 아무리 사랑해도 부모가 배우자가 자녀가 친구가 내 마음을 만족케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의 부족함을 채워주십니다. 이사야는 사40:30-31절‘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했습니다.
25절‘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이처럼 탐욕을 품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채우심을 믿지 못하면 근심하거나 탐하거나 범죄하게 됩니다. 히13:5-6절‘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시27:13-14절‘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과 그 신실한 약속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욕심 부리지 않고 죄를 짓지 않습니다.
이 믿음의 마음을 가지면 죄 지을 리가 어디 있습니까? 성경의 약속하신 32.500가지의 말씀을 그대로 다 믿고 남에게 베풀거나 양보하면서 품위 있게 사십시다. 세상에서 가장 덕스런 말은 믿음의 말입니다. 가장 덕스러운 행동 역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은 내용은 다르지만 함께 있는 동격입니다. 함께 덕스러운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늘 넉넉하게 살아가십시다.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가 충성함을 얻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모든 부족은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고 다투지 말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5.새해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 잘 심어서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주면 또 생기고 주면 또 생기는 오병이어의 기적은 지금도 나타납니다. 무엇이든지 심어 보세요. 반드시 심은 만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심는 방법은 말씀따라 성령의 감동따라 심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감동 주시면 순종하시면 반드시 기적이 나타납니다. 우선 나타나는 것이 없다고 실망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모로 저모로 시험해 보신 후에 풍성한 것을 맡기시는 분이십니다. 이처럼 영적인 풍성함도 영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계속할 때 내 영혼도 풍성해집니다. 나만 위해서 기도하면 그 심령은 자기 쓸 것도 부족하여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의 심령을 위해 수고하고 기도하면 영적으로 쓰고도 남는 큰 풍성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27절‘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기를 좋아하면 하나님께서 더욱 풍성하게 해주십니다. 구제와 선교는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기 때문에 100배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소비가 더 많아지니 타인보다 못할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더욱 창대하게 해주십니다. 우리 심령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면 영적으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해 힘쓰는 사람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은 사랑으로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엡4:15절‘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벧후1:7에 믿음의 최고봉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 안에서 사랑 덩어리로 이루어질 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온전히 함께 하십니다.
6.새해에는 의인이 될 때 풍성함을 받아 큰 믿음으로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의인이 될 때 풍성함을 받습니다. 28절‘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했습니다. 악인이 많아지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의인 열 명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악인을 멸해야 합니다. 사람 죽이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속의 악인부터 멸해야 합니다. 깨끗하기만 해봐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온갖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다윗도 범죄했을 때 기도가 막혔는데 회개하고 나자 기도가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회개 없이 어찌 풍성함이 있겠습니까? 천국의 보화는 믿음 그리고 씻은 자가 누립니다.
시5:12에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신다고 했습니다. 시 1편에도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그러나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날마다 깨끗하게만 해 보세요.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줄 믿습니다. 거룩하고 성결하고 겸손하고 사랑하고 기쁨의 심령을 가질 때 놀라운 일에 써주십니다. 딤후2:21절‘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것에만 만족하지 마시고 의인되도록 날마다 성령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성경의 말씀을 따르십시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사십시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를 구주로 잘 믿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서 믿음에 성실함과 충성과 의로움와 믿음과 사랑함에 더욱 힘써서 한 해 동안 예수님처럼 자라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셔서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히 주시고 싶어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두 성실하고, 충성하고, 하나님의 것을 드리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는 일에 힘쓰고, 죄악을 회개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복 안수기도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함으로 하나님께서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복을 받아 여러분들의 삶이 축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생활속에 체험하면서 그 복을 간증하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레26장에 나타난 복을 간략하게 츄려서 제가 안수하며 기도할 때 여러분도 간절한 마음으로 받으셔서 그 복이 새해에는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똑같이 10가지 축복 기도 할 것입니다.
1년 사시사철 삶의 터젼에
⓵ 기름진 복을 주시고, ⓶ 풍요로움의 복을 주시고,
⓷ 평안과 평화의 복을 주시고, ⓸ 일당백의 용맹의 복을 주시고,
⓹ 번성의 복을 주시고, ⓺ 창대함의 복을 주시고,
⓻ 임재의 복을 주시고, ⓼ 물질의 복을 주시고,
⓽ 건강의 복을 주시고, ⓾ 가정도, 직장도, 사업도 강대케 되는 복을 주셔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목사님께서 이 10가지 축복을 먼저 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