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부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어
국민생활체육 시설 중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파크골프가 밀폐된
클럽하우스 이용을 금지한 가운데 야외에서 두 팔 간격으로 떨어져 앉아
예방수칙을 논의한 뒤,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을 철저히 지켜 4인 1조로 상호 간 두 팔 이상
거리를 두며 파크골프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파크골프는 글자 그대로 공원+골프=파크골프로
일반 골프를 모방 축소한 동양인의 공원 골프인데요,
접근성이 좋은 공원이나 강변 등에 국가에서 파크골프장 시설을 설치하여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기자는 이날 문경시에서 조성한 영강변 문경시 파크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문경시 파크골프장은 250여 회원이 이용하는 경관 좋은 파크골프장으로서
영강물이 항상 넘실거리는 영강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36홀의
문경시 파크골프장입니다.
영강변 문경시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교육장과 주차장 화장실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는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알맞은
생활 속 야외 잔디 운동입니다.
36홀 A, B, C, D 코스를 직경 60mm, 무게 94g 공하나 와 길이 85cm
중량 590g 체 하나를 가지고 하는 운동으로 코스당 파쓰리4홀,파포4홀,
파파이브1홀, 합계 9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할아버지,아들,손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우기 쉽고 치기
쉬운 남녀노소 생활 속 운동으로 국가가 국민생활체육으로 장려한 종목으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하였기 때문에 개인부담이 없는 종목 운동입니다.
파크골프를 시작하기 전 안전 수칙과 매너(에티켓) 수칙을 숙지하고
4인 1조로 파크골프를 시작하는데요.
처음 시작 A코스(595m) 1홀은 뽑은 번호 순으로 하되,
A코스 2번 홀부터는 저타순으로 파크골프를 치며 4명의 선수가 계산을 기록해
나가는데 코스마다 소계를 집계하여 마지막 코스에 제일 저타 순으로 등수가
나오는 아주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문경시 파크골프장 B코스(684m)는 영강변을 따라 북으로 진행해 나가는 코스이며
9홀을 치고 좌 회전하여 C코스(605m) 9홀과 내려오며 D코스(597m) 9홀을 종료하면
36홀이 되는데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되어있는데 약 3시간 정도 파크골프 운동을 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알맞은 운동으로 파크골프의 역사는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되었으며 60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
하와이, 호주, 중국, 미주 등에서도 저변이 넓으며, 우리나라에도 전국 현재 270여
개의 파크골프장과 6만여 명 동호인이 있으며 경북에도 35개 파크골프장과 6,000여
명 동호인, 대구에 8개 파크골프장과 10,000여 명 동호인, 문경시 36홀파크골프장에
250여 명 동호인이 있습니다.
매년 시군클럽대항배,시장군수배,시도지사배,,대힌파크골프협회장배,전국체육회장
배와 각종 단체의 파크골프경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육행사들이
미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아주 알맞은 운동 파크골프를 즐기며 코로나19 예방에
모두가 힘쓰며 마스크를 철저히 쓰고 두 팔 이상의 거리를 두며 영강변 공원에서 국민
생활체육 파크골프를 하였습니다.
[출처]경상북도 2020 SNS 기자단 생생한 현장 속으로
작성자: 경상북도 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