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YTN 뉴스 국민신문고 편에서 약 45분 동안 유기견 특집으로 '버려진 반려동물' 그들의 비극이라는 제목으로 유기견 문제와 강아지 번식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뉴스매체에서 긴 시간동안 다룬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나오고, TV 동물농장 김생민씨도 나오고, 동자연 조희경 대표도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 다시 보기로 보실 분들은 여기를 클릭 : http://www.ytn.co.kr/_pn/0481_201605262107414055
TV 동물농장 김생민 씨
작년 한 해 발생한 유기동물 숫자(공식집계 - 실제는 더 많음)
그 특집 프로그램에서 직년에 우리 팅커벨에서 상암동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입양캠페인 하던 장면이 나왔더군요. 돼지엄마님 화면에 여러번 잡혔습니다. ㅎㅎ
작년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상암동 반려동물놀이터 입양캠페인
팅커벨 아이들의 입양홍보물과 검둥개 럭키 책
입양캠페인 자원봉사를 나온 돼지엄마님.
앞에 있는 아이는 얼마전 박수민 학생 집으로 입양간 말티즈 순둥이입니다.
,
,
,
이 유기견 특집 프로그램의 엔딩 장면을 장식한 것이 바로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가 제작한 '유기견의 노래'입니다.
진행을 한 앵커는 "얼마 전 유기견을 담은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제작한 이 노래를 끝으로 오늘 순서를 마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우리 유기견의 노래의 엔딩 장면이 잔잔하게 흘렀습니다.
방송을 보실 분들은 여기 링크를 해서 보세요. 44분 41초부터 약 1분간 나옵니다.
유기견의 노래를 설명하는 앵커
첫댓글 마음이 아파서 차마 못보겠습니다
저도 소은님 마음
어제 밀양보호소 아기들 사진보곤
밤새 잠을 못잤네요
안락사 당한 아이들 얼굴이 생각나서
언제부턴가 동농도 못본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자꾸 다루다 보면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꼭 그래야만 하는데..
계속 방송에서 다뤄줘야 합니다! 법이 바뀔때까지!
저두 맘아프다고 못봤지만..이럼안될것 같아요..요즘 그래도 언론에서 많이 다뤄줘서 다행입니다. 다행으로 그치지 않고 하루빨리 법이 시정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