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5일 우리 윤서공주님의 첫돌파티였어요!
너무 만족하고 행복했던 윤서의 첫돌파티!!
늦은 후기지만 시작해봅니당~ 따라와~~~ ㅋㅋㅋㅋ
1. 장소: 로하스뷔페
(http://cafe.daum.net/Lohas)


광주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로하스 뷔페예요~
로하스 예약하려고 윤서 백일되자마자 계약금들고 달려갔답니다~
울 딸이 1월 24일 생이라서 구정이 껴서 고민했는데..
좀 빨라도 15일로 결정!!
신랑은 토요일 오후가 좋다고 했지만.. 제가 우겨서 일요일 낮에 했어요..
술값도 거의 안나오고.. 부담도 없고 저는 좋았어요~ ㅋㅋ
일찍 예약한 덕분에 로하스에서 진행하는 엄마들 시식모임을 세번이나 참석했어요 ^^;;
가서 상품도 많이 타고 맛난것도 먹고..
새로운 컨셉인 골드톤으로 예약했어요~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밥도 적당히 따뜻하고.. 중간짜리로 했는데도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2. 메이크업 : 샤인메이크업
(http://cafe.daum.net/makeupmode)


돌잔치 메이크업 진짜 고민했어요~
주위 언니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광주에 있는 카페들 왔다갔다하면서..
고민고민끝에 샤인메이크업으로 결정!!
광주에서 워낙 잘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시더라구요 ㅋㅋ
"우리아가사진콘테스트"에서 당당히 1위를!!!!
그래서 무료로 메이크업 받았어용 ㅋㅋㅋㅋ
무료였지만 메이크업해주시는 언니 너무 친절하고..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결혼식날 메이크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한이 맺혔거든요 ㅠㅠ
제가 머리숱도 많지않고.. 앞머리도 못잘랐는데..
언니가 알아서 예쁘게 해주셨어요~
친정엄마도 같이 했는데 마음에 드셔하더라구용..
하는 도중에 저희 언니가 왔는데.. 스모키메이크업에 대해 물어보니깐..
언니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친언니 메이크업도 무료로 수정해주셨어요~
물론 울 신랑도 서비스~
진짜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드려요!
3. 드레스 : 쏘잉베베
(http://cafe.daum.net/Sewing-bebe)



드레스.. 한복.. 그것이 고민이네~~~~~
돌잔치 몇달전부터 계~~속 고민했어요 ;;
그러다가 로하스 엄마들 시식가서 한*배기 한복 50% 할인권이 당첨됐는데..
결국은 드레스를 포기 못하고..
쿨하게 다른 엄마한테 드림하고.. 저는 드레스로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쏘잉베베를 만났어요!
쥔장언니가 직접 만드시더라구요!!
사진보고~ 뿅~ 반해서.. 결정!!
여기에서도 개근이벤트 참여했답니다~
참여해서 50% 할인! 꽝꽝!!!
가서 입어도 보고 고민하다.. 제일 이뿐이로 결정 ^^
언니가 감사하게도 울딸 한복도 무료로 대여해주셨어요 ㅋㅋ
제가 후기 사진 약속했거든요~
울 딸랑구 머리숱이 없어서... 제일 고민한게..
보넷이예요..
근데.. 보넷 완전 대박 귀요미져?
사람들이 다 천사같다고 ㅋㅋㅋㅋㅋㅋ
돌잔치 하는데 사람들이 너네 결혼식이냐고 놀렸답니다 ^^
그만큼 이쁘다는 뜻이겠죠?
언니가 한땀한땀 만든거라 더 예쁘고 소중했어요!
울 신랑 34인치 똥똥인데.. 조끼에 늘일수 있는게 따로 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게 잘입었어요!!
4. 답례품: 잡곡
(엄마표^^)


워낙 앞서가는 성격이라서 ;;
이것도 엄청 오래전부터 고민했어요..
원래는 과일모양 미니포크로 결정을 했다가..
반응이 극과극이라고 하길래.. 잡곡으로 급 변경!!!!!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시키려니 믿음이 조금..........안가서 ㅠㅠ
그가격이면 내가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잡곡으로 결정했어요~
먹는거라서 미리 만들면 안될거 같아서..
돌잔치 일주일전부터 포장했어요~
친정언니가 많이 도와줘서 ㅠㅠ 무사히 완성!!
70명 예약하고 넉넉하게 100개 만들었는데..
역시나 20개 정도 남아서 마지막에 막 퍼줬어요 ^^;;
손님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먹는게 남는거라궁 ㅋㅋㅋㅋㅋ
포장은 파는것에 비해 허접하지만~
그래도 정성은 왕~ 가득이였어요!
5. 엄마표 자랑하기!
(성장동영상. 12개월 액자, 이니셜대두, 돌잡이용품)

몇번이나 실패해서 진짜 업체표 할까 완전 고민했어요..
진짜 제일 힘들었어요..........
한달정도 윤서 재워두고 새벽잠 쪼개가면서..........휴..
다시하라고 하면 ㅠㅠ 시로잉~
집에 컴터가 넷북이라서 파워디렉터가 안깔리는거예요 ㅠㅠ
그래서.. 윈도우무비메이커 했다가..
계속 에러나서 실패.......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이름이 기억 안나요..
그것도 실패.........
결국 친정아빠 노트북 빌려다가..
이틀만에 급완성 했어요..
도저히 틀이 안잡혀서.. 타카페에서..
다른 엄마꺼 90% 표절했어요 ;; ㅋㅋㅋㅋ
제가 만들었다고 해서 그런지 돌잔치때 사람들이 많이 봐주셨어요~
한눈도 안파시궁~
요새는 핸드폰으로 다운 받아서..
울 딸랑구 보여주네용..
뽀로로보다 더 좋아해요!!!

포토샵의 포!자도 모르는데..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겨우 만든 이니셜 대두예요~
마음은 나도나도 동화책과 사랑해 동화책도 만들었지만 ㅋㅋㅋㅋ
아무래도 무리인거 같아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만들어서 사진인화후에 우드락 작업도 하고..
절단기 없어서 칼로 슝슝~
지금은 뒤에 자석을 붙여서 냉장고에 붙여두었어요~

엄마표 포토샵 두번째!
12개월 액자예요!
12개월 액자 만들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느꼈어요~
12개월 액자 짝꿍인 부모님 감사장도 넣고..
특별주문해서 예쁜 꽃장식도 붙이니..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행사때 친정부모님께는 신랑이 시부모님께는 제가 드렸어요..
읽으면서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

엄마표중에 제일 힘들었던 돌잡이 용품이예요~
뭔가 특별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는 지인분이 펠트를 하시거든요..
부탁해서 도안도 받고..
한달여동안 열심히 만들었어요~
안에 딸랑이나 뾱뾱이를 넣어서 윤서가 잘 가지고 놀아요~
한번뿐이 아닌 장난감이 되니깐 더 뿌듯했어요~
6. 스냅사진 : 느티나무 셀프스튜디오
www.photoself.kr


저는 성장앨범을 따로 안하고..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했어요~
삼각동에 느*나무 스튜디오에서 100일, 250일, 돌사진까지 했어요..
그 인연으로 스냅사진까지 맡기게 되었는데..
대박~ 이예요..
저렴한 가격에 액자+포샵+사진인화까지..
거기다가 돌잔치 선배 언니들이..
너무 세세하게 잘찍어주신다고..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사진도 최고였어요 ^^
울딸 첫생일 이후 갑자기 워킹맘이 되는 바람에..
너무너무 늦은 후기예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제가 대견하네요 ^^;;
돌잔치 그까이꺼~~
모두모두 예쁘고 행복하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