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IC에서 6k 정도 떨어진 하동읍성을 구경한다. 국가지정문화재라고...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주성마을에 있다.
마을입구에서 400미터 걸으면 되는데, 차를 몰고 성안까지 올라왔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면서 이틀간 묶은 장소이기도 하단다.
금오산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숲 뒤로 성벽이 숨어있다.
좌에서 우로 한번 돌아본다.
뒤로 하동 옥종의 산들도 보인다. 지리산이 보여야 하는데...
나무계단을 잘 조성해놓았군
다시 금오산을 뒤돌아본다.
멀리 억불봉도 보이고
아직 복원되지 않은 성터이다. 복원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겠다.
이 뒤로 양마산이 있겠지
이제 하산길(?)이다.
저 산이 양마산이다. 탐방로가 있다. 돌아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이처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조성된 성 건축 방식을 포곡식이라 하고 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 조성하는 방식을 테뫼식이라 하더라.
다시 마을로 내려와 다시 구경해본다.
정두수기념관이 있다. 정공채와 정두수가 형제간인줄 이제야 알았다.
음악인이 많군. 가수 이필원은 두엣으로 노래 부른 가수이다. 박인희 하고도 부르고...
이제 진주 승산리 부자마을로 간다.
부자마을 뒤로 평평한 산이 보양산으로 되어있다. 우선 연정으로 갔다가 나온다.
무인 중에 재력을 쌓은 분이 많다. 전형필 집안도 그렇고...돈을 버는 건 기술이지만 쓰는 건 예술이다. 잘 써야제
아마 모르긴 해도 이 분이 가장 돈의 예술가이지...그 자식들(만 자 돌림--->그 밑으로 수 자 돌림)도 훌륭하고...
그칠 줄 알고 신중했으니...
문이 닫혀있어 담을 넘어 보았다.
이 글을 박은 사람은 누구인가? 신정주노인이로다.
부자마을 전망대로 올라간다.
보양상숲길로 간다.
조망처는 보이지 않았다.
여기서 운봉정사로 내려간다.
운봉정사이고
이건 연산재이다. 허씨종중재실
여기가 야구해설가 겸 KBO 허구연 회장의 탄생지?
능성 구씨재실
능성 구씨세장비
면장 구정서 불망비
통훈대부 봉안군수....
LG 창업주 생가. 크게 호화롭진 않네. 창업주 구인회 회장과 허만정 회장과는 이웃이군
괘방산 정상이 보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