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인근 대명리조트 사우나에
갔다 오는길에....운치있게 비가 내려요.
예전엔 없던 조형물이....
백사장엔 비치발리코트 ???가 즐비합니다.
2010년엔 갈치조림집 이였는데..., 이젠 젊은이들의 시대로 변해가나 보네요.
비내리는 해변의 서정적인 풍경에 목욕바구니 팔에끼고....감상 삼매경 ㅋ.
이토록 급속히 제주가 발전할 줄 알았더라면, 밑천 톡톡 털어놓을껄 ㅠㅠ.
ㅎㅎㅎ 예전에 꽁치낚시 하는 어느아저씨와 쐬주잔을 기울인 추억의 장소.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이틀간 멍~~~때렸던 장소 ㅎ.
???
제주에 살고파 이제 막 정착하신 어느 여성분의 집을 방문하러 갔던길....
집의 높이가 제 키보다 조금더 높을듯....
3천원에 이용했던 예전 목욕탕을 찾으러 동네방네 뒤져도...
새로운 도로와 번들번들 건물뿐.
급변하는 요즈음의 현실에, 도태되지는 않을까 싶은 노파심이 들만큼 변해버린 해안길.
없는것 없는 상가와, 고전의 옛함덕의 풍경이 공존하는 ....
ㅋㅋㅋ 꼬맹이 오줌줄기 디게쎄네~~~~~! (담장의 벽화)
첫댓글 스물일곱살인 울아들 네살때 함덕해변에서 일주일 보내다 왔는데~~~ ㅎ ㅎ ㅎ
하하하님 그러시다 제주시민 되시는거 아녀요? ~~~~ ㅎ ㅎ ㅎ
오잉? 우리 큰놈(27) 네살때도 작은놈(26)과 함께 넷이서 8월첫주를 스노클링하며 함덕서 보냈는데~~~ㅎㅎㅎ
깃을 스쳤을지도 모르겠네요? ^&^ 이십수년전에 말이에요..ㅎㅎㅎ(그때사진 열심 들여다봐야겠어요..혹시..ㅎ)
비내리는 함덕해변을 걷고싶네.
하하하.호호호(저이름 승호)걷고싶네..
제주풍광은 언제보아도 친근감과 원근감이 함께느껴져요.(감성적으로는...)
이국적이면서 접근성도 좋은데, 아마도 허락되는 시간적 제약을 받기때문일까요?
대리만족 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시간 사진이라 보는사람이 더 즐겁습니다.(인생은 생방송)
정말로 제주도 많이 변했네요. 함~가보고 싶네요
아차.님.제주오셨네요 지금제주계시나요.요즘 카페.못들어 왔드만.이제사봤네여.어케.만나볼수있을까요.
제주도 일대를 다 그림으로 그린적 있어요....6년 전인가
우짝코 ~~~~애고야~~그래도 옛것이 좋은디~~~
이번주 근무라서 찾아 뵙기가 좀 어려워서 안타 깝습니다... 저의 캠핑카 흉내내기 도전기도 사진을 올려야 되는데 요즘 워낙 바쁘다는 핑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