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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표준점수, 석차/백분위/등급 예시 | |||||||||
영역 | 원점수 | 표준점수 | 표준점수에 의한 석차/백분위/등급 | ||||||
배점 | 득점 | 범위 | 득점 | 학급석차 | 학교석차 | 전국백분위 | 등급 | ||
국어 | B형 | 100 | 77 | 0~200 | 112 | 6/30 | 20/91 | 67.48 | 4 |
수학 | A형 | 100 | 52 | 0~200 | 123 | 3/30 | 7/91 | 86.91 | 3 |
영어 | 100 | 87 | 0~200 | 132 | 1/30 | 3/176 | 92.04 | 2 | |
사회 | 생활과윤리 | 50 | 37 | 0~100 | 58 | 11/27 | 30/77 | 78.79 | 3 |
탐구 | 사회문화 | 50 | 39 | 0~100 | 62 | 4/18 | 6/51 | 85.03 | 3 |
*이하 자료제공=김영일교육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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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학평 성적은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학습할지 체크, 학습계획을 세우는 과정으로 삼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특히 올해 고1 학생들은 성적표 보는 방법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
< 등급 확인>
등급은 표준점수의 비율에 따라 9개로 구분된다.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최저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율별 등급 구성 | |||||||||
등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비율(%) | 4 | 7 | 12 | 17 | 20 | 17 | 12 | 7 | 4 |
누적비율(%) | 4 | 11 | 23 | 40 | 60 | 77 | 89 | 96 | 100 |
<해당등급 전국 인원수 및 비율 확인>
응시자수에 따라 전국 단위의 등급별 인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인원수 아래 ( )의 비율은 해당등급 전국 인원 비율을 %로 나타낸 것이다. 정해진 기준에 의하면 1등급 비율은 4%이지만 시험에 따라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 아래의 예시 표를 보더라도 1등급의 비율이 5.14%, 2등급의 비율이 6.03%로 동점자 비율에 따라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2015학년도 3월 학력평가 영어영역 해당등급 전국 인원수 예시 | ||||||||||
영역 | 응시자수 | 해당등급 전국 인원수(해당등급 전국 인원 비율(%)) |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9등급 | ||
영어 | 505,476 | 25,970 (5.14) |
30,471 (6.03) |
62,982 (12.46) |
84,816 (16.78) |
102,705 (20.32) |
91,792 (18.16) |
58,625 (11.6) |
31,094 (6.15) |
17,021 |
<세부 영역별 득점 및 전국평균,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 번호 확인>
세부 영역별로 전국평균과 본인의 득점을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 번호는 정답률이 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응시자가 득점하지 못한 문항으로 이 문항들의 문제내용과 유형을 통해서도 본인의 약한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이 두 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도록 하자.
세부 영역별 득점 및 전국 평균 ‘국어’ 예시 및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 번호 예시 | |||||
국어 |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 번호 | ||||
영역 | 배점 | 득점 | 전국평균 | ||
화법 | 11 | 11 | 7.95 | 국어 | 19,34,41,29,17 |
작문 | 11 | 11 | 8.96 | 수학 | 21,11,20,17,12 |
문법 | 13 | 11 | 8.6 | 영어 | 5,20,42,34,45 |
독서 | 31 | 25 | 19.05 | 생활과윤리 | 4,17,19,12,15 |
문학 | 34 | 19 | 19.47 | 사회문화 | 1,3,19,9,16 |
<영역 조합에 따른 백분위 확인>
조합된 영역별 백분위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고 있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방법에 따라 본인의 위치를 파악해볼 수 있다. 아래의 표에서 국+수+영+사 영역 조합을 예로 들어보면 백분위가 86.47로 본인보다 국+수+영+사 조합의 점수가 높은 학생의 비율이 13.53%라는 의미이며 석차를 계산해 보면 263,993 * 13.53/100 = 35,718.2529로 35,718등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2015학년도 3월 학력평가 영역 조합에 따른 백분위 예시 | ||
영역/산출방법 | 백분위 | 인원수 |
국+영 | 84.88 | 269,809 |
국+수+영 | 86.10 | 268,025 |
국+영+사 | 85.75 | 265,652 |
국+수+영+사 | 86.47 | 263,993 |
사회탐구(2)과목 | 84.07 | 294,589 |
<문항별 채점 확인>
아래의 표에서 보면 영역별로 4개의 칸이 나누어져 있는데 순서대로 본인의 답, 정답, 채점결과, 정답률을 확인할 수 있다. 채점결과는 O와 X로 맞고 틀린 것을 구분하고 정답률의 A~E는 수험생이 맞힌 비율에 따라 나눈 것으로 A는 80% 이상, B는 60~79%, C는 40~59%, D는 20~39%, E는 20% 미만이 정답을 맞힌 문제이다. 즉 A가 난이도가 쉬운 문제이고 E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라고 보면 된다.
채점표를 통해서 본인이 맞고 틀린 문항 및 문제의 대략적인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틀린 문항은 더욱 확실하게 공부하고, 맞힌 문항도 정확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맞았는지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항별 채점 영어 예시 | |||||||||||
영역/문항 | 1 | 2 | 3 | 4 | 5 | 6 | 7 | ~ | 43 | 44 | 45 |
영어 | 4 | 1 | 2 | 1 | 4 | 4 | 5 | 4 | 5 | 5 | |
4 | 1 | 2 | 1 | 3 | 4 | 5 | 4 | 5 | 1 | ||
O | O | O | O | X | O | O | O | O | X | ||
D | C | B | B | C | A | B | C | D | D |
<3월 학력평가 활용방법.. 수능 위한 학습계획 과정으로 삼아야>
3월학평은 점수가 잘 나왔다고 자만하지도 말고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말자. 3월학평이 중요한 이유는 본인의 현재 위치를 알고 출발점을 제대로 진단하여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워나가는 기초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김영일교육컨설팅측은 "수험생들은 3월학평 결과를 통해 현재 점수가 아닌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학습하여 마지막 수능에서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현재 수준에서 가능한 대학 및 학과를 살펴보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전형계획안도 살펴본 후 본인의 점수가 영역별로 어느 정도 향상이 되어야 희망대학의 입학이 가능한지도 확인하여 전략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3월 모의고사 이후의 주의점
<전 영역의 총점에 연연하지 말라>
물론 전체 총점은 중요하고, 고득점이 나오면 좋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체 총점 중심의 줄 세우기에 연연한 태도를 지니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일부 학생들은 점수 올리기 쉬운 영역에 치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체 총점보다는 자신의 전략적인 목표 영역을 우선시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세워내는 영역의 배치가 잘 되고 있는지 등을 우선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입시환경을 둘러싼 소문에 연연하지 말라>
'올해는 유독 반수생들이 많아진다' '어떤 영역이 어렵게 나온다'는 등 최근의 학생들은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특히 학력평가는 출제 기관이 평가원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수능 난도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과 소문에 민감하여 떠다니는 소문에 민감한 것은 차이가 있다. 특히 학생의 학습 방향과 향후 전략을 세워내는 데에 중요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애써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총점이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갈 수 있느냐에 연연하지 말라>
현재 자신의 총점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성적 상승 가능성이다. 복잡한 입시 구조에서 모의고사 성적을 놓고, 어느 대학이라고 아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러나 모의고사 이후 학생들은 이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대응을 한다. 물론 궁금한 사항일 수도 있지만 이를 아는 것이 향후 자신의 대응 전략과 관련이 없다면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 누군가 설명을 해 준다고 해도 정확한 것도 아니다. 이미 이런 것에 민감한 학생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바깥 얘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주어진 계획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