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시기" 드라마에도 그렇고 우리가 배운 역사 책도 그렇고 동명성왕이 고구려를 건국 하였고 동명성왕은 고주몽이며 고주몽의 선친은 해모수. 모친은 하백의딸 유화이다라고 배웠는데...책에 보니까 해모수는 단군 조선으로 부터 북부여로 이어지고 북부여의 마지막 왕은(해부루 란든가...?) 하늘의 계시로 "동명"에게 나라를 내어 주고 송화강 유역으로 옮겨 동부여를 건국하고 해부루왕은 자손이 없어 산천에 제를 지내다가 "금와"를 얻게 되고 금와는 국경 순시 중 유화를 보게 되는데...금와 왈"어찌 처자가 혼자서 강변에서 울고 있는가?'
라고 물어매 유화 왈"소녀는 하백의 딸로 동생들과 함께 강변에 소풍 와서 노닐다...스스로 하늘의 자손 해모수라 일컷는와 통정하고 소식이 없든바 하백(유화의아비)이 알게 되어 이강변에 귀양 와서 살고 있다' 하였다. 그 후 금와가 하늘의 자손과 통정 함을 두려히 여기어
유화를 궁으로 데려와 궁 깊은 곳에 가두어 두고 보매 창으로 드는 햇빛이 유화를 계속 비추고 ...했빛이 싫어 피하여도 햇빛이 유화를 비추는데 그후 유화가 태기가 있었다. 여러 달 후 유화가 5되 짜리 알을 낳게 되고 금와는 이알을 없애기 위해 돼지 먹이로 주게 되고 돼지들이 알을 먹지 않고 오히려 보호하매...다시 마구간에 두어 말들이 밟아 깨도록 하였어나 이역시 오히려 알을 보호하매...금와가 알을 가지고와 깨버리려 하였으나 알을 늘히 깰수가 없어 유화에게 돌려 주게 되고 그 알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 당시 동부여에서는 활 잘쏘는 사람을 '주몽"이라 일컬었는데 7살때 부터 활을 잘 쏘아 그를 "주몽" 이라 불렀고 장성한 후 동부여에서 졸본부여로 도망하여 아들이 없는 졸본부여의 사위로 졸본부여를 이어 받고 그것을 바탕으로 고구려를 건국하고 비로소 "고주몽"이라 하고 그가 "추모왕"이다
그래서 해모수와 고주몽(추모왕)과의 연대 차이가 약 500이 되므로 고주몽이 해모수의 아들이 아니며...부여를 이어 받은 "동명 성왕"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 이다....라고 잀었는데 도대체가 왜 이렇게 완전히 다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