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의 작업은 년중 계속합니다
예년보다 빨리온 봄 날씨 더불어 바빠집니다 할일은 많으나 시골 여건상
사람도 부족하고 모두 자기 논,밭일 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작년에 씨뿌려 자란 와송 모종 이식작업
흰 민들레 이식작업 번식이 엄청 더딥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개똥쑥
천문동 씨..작년가을에 채취하여 개갑처리하여 발아을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했빛을 좋아하는 양지식물을 천평의 밭에 약 50여종을 이식하고 씨뿌려서 실험재배하여
산속과의 자생상태와 향,맛등을 비교할려고 합니다 물론 밭에도 비료와 농약은 전혀 사용치 않을것입니다
동네 자체가 무공해 지역이라 잘 자라리라 봅니다 씨앗이나 모종은 산속에서 키우던 자연산 종자이며 외래종은 없습니다
현재 엉겅퀴,개똥쑥,어성초,삼백초,둥글레,천궁,천문동,민들레,곰보배추,도라지,잔대,감태,초석잠,와송등을 이식
또는 씨을 뿌렸으며 계속 작업하여 약초 체험장으로 조성할려 합니다
조성이되면 밭과 산속 농원에서 눈으로 직접볼 수있어 초보자에게는 유익한 장소가 되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답니다 씨앗류은 발아되면 자료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저도지리산 좋아해요
좋은산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