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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 마태복음 13장 52절
샬롬! 오늘은 마태복음 13장 52절에 있는 말씀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본문을 3가지 버전으로 보시겠습니다. 다번역 성경 찬송 사이트로 이동을 해서 복사를 할 것입니다. 제가 삼성 GFC로 부름을 받고 가서 훈련을 받을 때 만난 형제님께서 이 귀한 성경을 공부하는 곳을 가르쳐 주시고 핸드폰을 통해서 다번역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분의 도움으로 성경을 언제나 어디서 볼 수가 있게 되고 또 읽고서 정리를 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이해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으니 제가 이런 사이트를 소개하신 분의 도움이 참으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 컸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주안에서 형통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분들이 제가 이렇게 다번역 성경을 활용하듯이 활용하고 있을 줄로 믿고 혹 처음 이렇게 성경을 공부하는 법을 접하신 분은 성경의 구절의 이해가 어려울 때 꼭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해 보시길 원합니다. (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표준 새 번역, NASB의 순서)
마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5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맺으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 것도 꺼내고 낡은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52.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teacher of the law who has been instructed about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owner of a house who brings out of his storeroom new treasures as well as old."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52. And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scribe who has become a disciple of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head of a household, who brings forth out of his treasure things new and old."
이렇게 그냥 여러 가지 버전만 읽어보아도 뜻이 조금은 더 잘 보입니다. 우선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은 하늘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로 이해하면 조금 더 그 뜻이 분명하게 인식이 됩니다. 새것과 옛것에 대해선 새 보물과 옛 보물로 이해를 하면 더 무언가 중요한 것이 느끼어집니다. 그리고 곳간을 보물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해하면 단순하게 곡식을 저장하는 곳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고 집주인의 신분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해를 하면 곡식을 보관하고 아침저녁으로 꺼내서 주는 분이 아니라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값어치가 나가는 보물을 소유한 주인으로 집주인의 위상이 많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위에 설명한 내용은 영어를 고등학교를 마친 분은 누구나 이해가 가능하고 그리고 한글을 아시는 모든 분이 개역개정 첫 번째 번역보다는 훨씬 더 많은 부분 이 구절에 대해서 쉽게 이해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신학적이거나 혹은 다른 설명을 참고함이 없이 성경을 여러 번역을 동시에 보면서 의미를 이해를 하면 잘 모르는 부분의 이해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1. 천국(하나님 나라: Kingdom of heaven)의 제자 된 서기관의 이해
그다음에 세부적인 내용을 더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은 무슨 내용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 번역과 표준 새 번역은 하늘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와 하늘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로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 줍니다. 율법학자는 누구입니까? 사복음서에 수도 없이 나오는 서기관 혹은 율법학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누구가 보아도 율법학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율법학자는 율법을 연구하는 사람, 율법을 그대로 필사하는 사람, 그리고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로 율법에 대해선 가장 잘 아시는 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로 말하면 법학 박사나 교수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당시에 율법은 구약을 말하고 있기에 성경의 구약을 연구하고 또 필사하고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이해를 하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기관은 잘못 생각하면 행정직 중에서 서기관이 있기에 이런 사람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어떤 회의의 내용을 그대로 기록하는 사람을 서기라고 부릅니다. 성경의 내용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필사하는 사람을 서기관이라고 설명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율법학자와 서기관에 대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다음 순서가 천국의 제자가 된 서기관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 부분도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로 이해를 좀 더 쉽게 우선하고서 조그만 더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를 해서 더 정확한 의미에 도전을 해 봅시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 된 서기관은 영어로 두 표현이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훈련을 받은 율법학자)와 하나님 나라의 제자가 된 율법학자의 두 가지 표현이 영어로 있고 우리말 번역도 역시 이 영문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선 쉬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예수님 당시로 반드시 돌아가서 이해를 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첫 번째 외치신 말씀이 세례자 요한의 말씀과 같이 회개였습니다. 보시겠습니다.
막 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당시에 이스라엘 민족은 로마의 속국으로서 유대인의 자치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된 상태에서 대부분의 유대인이 구약의 말씀대로 율법을 지키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처럼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제자를 부르시고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명령 대로 회개를 하고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이 있었고 그리고 많은 무리가 따르자 이를 시기하고 반대하고 대적하는 세력이 있었습니다. 이 세력의 중심이 율법학자이고 바리새인이고 서기관이고 그리고 제사장의 무리였습니다. 즉 당시 유대의 종교적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대적이 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예수님을 잡아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에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법은 유대의 율법이 유대인을 중심으로는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겠지만 그보다 더 상위법은 로마법이었기에 사람을 죽이는 일은 유대인 지도자들이라도 함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을 강조하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율법의 형식적인 준수를 강조하는 율법학자는 사사건건 대립을 하지 않을 수가 없던 상황에서 위와 같은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에 대한 비유를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율법학자도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받을 생각을 못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서 율법학자가 교육을 받는다면 하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희망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자신의 대적이 된 율법학자가 천국의 제자가 된다면 하면서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는 이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또 우리는 반드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천국에 대한 교육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교육이고 이 교육은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천국에 대해서 훈련이나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분에 대해서 또 반드시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당시에 베드로와 요한 등 제자들은 천국에 대해서 너무나 잘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이들이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그렇게 잘 받고 있었습니까? 지금 마태복음 13장 말씀이 천국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고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13장 52절의 말씀도 역시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천국의 교육자에 대해서 알아야 본문이 쉽게 또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많은 분이 이 분께서 누구이신지 알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천국에 대해서 율법학자를 교육을 시키실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말씀의 대부분이 천국에 대한 가르침이고 우리는 이를 천국 복음이라고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는 분이 되십니까? 우리는 천국에 대한 교육자가 예수님 이심을 알았다면 또 왜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분이심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같이 이 부분도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제 처가 러시아에 살다가 저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저는 러시아에 한번 가 보았습니다. 제 처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해서 너무나 모릅니다. 그냥 학교에서 배운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 처는 그곳에서 살았고 러시아 말을 모국어로 사용하고 그리고 러시아의 문화와 음식과 사람과 여러 러시아 연합의 국가에 대해서 이곳저곳 살아보았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를 전공한 서울대 출신보다 제 아내가 더 러시아에 대해서 잘 알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제 많은 분이 왜 예수님께서 천국의 복음에 대해서 선생님이시고 천국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그리고 천국에 대해서 제자들이 어떤 내용을 물어도 생생하게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이신지 감이 올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의 삶이나 모습이 이곳의 모습과 너무나 다르기에 또 천국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 사람만 알아야 되기에 이렇게 비유로 설명을 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전 천국에 계셨습니다. 그냥 백성의 신분으로 계신 것이 아니라 천국의 보좌에 앉아서 천국과 그리고 온 우주를 통치하시던 분이십니다. 베드로를 비롯해서 제자들은 이 사실을 믿고서 예수님께 순종하고 경배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학자의 눈에는 예수님께서 그냥 사람 즉 목수의 아들로 보이고 그리고 자신의 가르침과는 다른 율법의 해석을 하고 그리고 이 가르침을 따라서 많은 무리가 따라가니 예수님께서 눈에 가시가 되고 원수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아시고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계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나 믿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땐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이렇게 분명하게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을 말씀하십니다. 지금이나 그때 나 여전히 예수님을 사람으로만 믿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4대 성인으로 유명하신 분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의 고백과 같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율법 즉 자신에 대해서 예언한 율법을 글자 한자 틀리지 않고 수천 년을 잘 필사하고 그리고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하고 가르치던 당시의 율법학자 서기관들이 자신에게 나아와서 천국에 대해서 배우고 그리고 구약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아무리 믿어라 해도 믿지를 못했습니다. 이분들만 그랬습니까? 저도 제 잘난 맛에 살 때에는 예수님도 성경도 절대로 믿지도 않고 알려고도 않고 전도를 누군가 하면 나 자신을 믿지 왜 예수를 믿나 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잘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젊었고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를 김성수 장로님께서 성경 책을 주심으로 성경을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고 회개를 시키셨습니다. 과거의 모든 행위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이런 행위로부터 떠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반석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5년 뒤에 받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림동의 선민 교회 박기수 목사님의 설교 시에 성령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저도 고시공부를 하면서 성경을 읽을 때 제가, 성경을 처음 읽을 땐 제가 배운 행정학이나 법학이나 경제학과는 성경의 내용은 다르게 느끼어졌고 너무나 사회과학과 다르게 논리가 없고 또 읽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공부한 학문은 논리가 정연하고 설명이 분명한데 성경의 말씀은 이런 세상의 학문과 너무나 다른 부분이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경만큼 논리가 있고 그 내용이 정확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책은 거의 보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이 저를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이고 성령님의 도우심이고 그리고 교회의 도움이며 그리고 목사님들의 수고이고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믿음의 형제 덕분에 그리고 가족의 도움으로 이렇게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에 대해서 은혜를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이제 모든 분이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제자 됨과 교육을 받음은 거의 같은 말입니다. 더 깊이 연구를 하실 분은 더 깊은 은혜의 바다로 맹렬하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주인의 창고에서 나누어 주는 옛것과 새것이 무엇인지 또 생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우선 주인은 누구이신지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지금 천국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인은 당연히 천국의 주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직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더 생각을 같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주인은 누구이며 옛 것과 새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선 본문에서 그냥 우리가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말 성경은 모두가 옛것과 새것으로 표기를 해서 주인이 창고에서 꺼내는 물건이 보통의 물건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할 수도 있게 번역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문으로 보니 한결같이 보물로 보고 있습니다. 격이 다른 물건을 주인께서 꺼내시고 나누어주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그러면 옛 보물과 새 보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보물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보물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아주 귀하고 값이 비싼 물건에게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소유자에게 아주 소중한 물건을 보물이라고 합니다. 옛 보물이라고 해서 값어치나 사용 가치가 절대로 없는 물건이 아니라 여전히 소중한 보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 이 보물을 이야기하면서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율법학자를 예를 드신 것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합니다. 율법학자는 구약의 박사요 교수이십니다. 즉 구약과 이 말씀이 깊은 관련이 있음을 우리는 또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구약과 신약을 잘 알지만 당시에는 율법(구약성경)만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새 보물에 대해서 또 언급을 하십니다. 그리고 주인은 이 보물을 나누어 준다고 하셨습니다.
이 주인은 자신의 보물 창고에서 옛 보물과 새 보물을 나누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보물은 율법학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로운 것에 대해서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새 포도주에 대한 말씀도 그렇습니다. 무언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에서 이 영문에 대해서 성경을 꺼내서 물어보니 옛 보물은 구약이고 새 보물은 신약이다 라고 그냥 한 번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국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보물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율법학자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인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이 주인은 율법학자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율법학자와 이 주인은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율법학자가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받기만 하며 주인이 하는 일을 할 수가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주인은 자신의 창고에 옛 보물도 보관하시고 있고 그리고 새 보물도 역시 보관하시고 있다가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이런 주인과 같이 율법학자가 천국에 대해서 잘 교육을 받으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율법학자는 구약을 연구해서 가르치는 당신의 율법의 선생들이었습니다. 구약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옛 보물이 성경 말씀 구약임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고기 잡는 어부 베드로를 만났을 때 그가 어부였기에 전도를 사람을 낚는 표현으로 이해를 시키신 예수님께서 구약의 말씀을 나누어주는 율법학자를 부르실 때 옛 보물 새 보물로 말씀을 하십니다. 어부는 자신이 고기를 잡던 방식으로 예수님께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서 사람을 낚고 율법학자는 자신이 율법을 가르치던 방법대로 예수님께 천국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서 제자가 되어서 복음을 전파한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복음이 새 보물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약의 달인이셨던 바울 사도께서 예수님께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잘 받고서 사람에게 나누어 준 복음의 말씀이 새 보물 즉 신약이 되어서 우리에게까지 전달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 과연 보물을 자신의 창고에 보관을 하시고 있는지 우리는 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늘 성경을 보시면서 이해를 하시면 되고 다번역 성경 찬송은 너무나 좋은 선생님이 되십니다. 이 말씀은 골로새서 2장에 있습니다.
골 2: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과거에 예수님께서 보화로 가득 차신 분이심을 모르던 반쪽짜리 인생 바울 사도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잡아서 가두려고 다니시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시고 그분에게 교육을 받고서 그분 안에 이렇게 모든 보화가 감추어진 것을 알고 믿고서 이 예수님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애를 쓰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보물은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세상의 값진 물질에 있음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보물을 예수님께서 때에 따라서 예수님께서 나누어주듯이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잘 배우면 예수님과 같이 그렇게 보물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경은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한 말씀이 구약이고 또 모세를 통해서 구약의 율법을 주신 분도 예수님이라고 이해를 하셔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태초에 계신 말씀 자체시라고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적과 하신 일과 이 분의 하신 일에 대해서 제자가 설명한 기록들이 신약의 말씀이 되어서 우리가 구약과 신약을 성경 말씀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천국의 주인이시고, 보물창고의 주인이시며, 그리고 이 보물은 옛 보물과 새 보물이 있고 이를 나누어 주시는 예수님이심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3. 누구나의 의미와 우리의 문제
본문에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혹은 천국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모든 율법학자(every teacher of the law)는 예수님께서 옛 보물과 새 보물을 나누어주는 것과 같이 신 구약의 말씀을 나누어 줄 수가 있다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능성이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율법학자라야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율법학자 중에서 이렇게 귀한 일을 하는 자격이 자신에게 있음을 아는 사람은 참으로 희박했습니다. 다들 예수님을 잡아서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이 예수님 발아래 무릎을 꿇고서 배운다? 당시 그들의 상식으론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강제로 어떤 율법학자를 무릎을 꿇게 하시고 자신의 제자로 삼아서 천국의 제자가 되게 하셨으니 바울 사도가 이분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가가 문제입니다. 우선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서 신구약 말씀을 정경으로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율법학자가 인가입니다. 먼저 우리는 율법학자 즉 구약의 말씀을 정말로 정성을 다해서 잘 배워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옛 보물 새 보물을 잘못 해석을 해서 구약을 무시하면 절대로 이런 분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이든 예수님을 믿으면서 구약을 제대로 잘 배우지 못하면 또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베드로 등은 구약의 율법학자가 아닌데 이런 분은 어떻습니까? 이분들 모두는 유대인이심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이분들은 나면서 할례를 받고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다윗 왕의 전통을 너무나 잘 아는 분들 이십니다. 그리고 삶에서 여전히 율법의 제약을 받고 살던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구약의 역사인데 이들은 자신들의 조상의 삶에 대해서 잘 배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율법도 내용이 어떤지 알고 지키던 사람입니다. 다만 학자와 같이 연구하고 가르치지만 않던 사람들입니다. 이미 지금 시대를 사는 크리스천보다 더 구약에 대해서 자세하게 깊이 알고 실천을 하던 사람들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구약의 말씀을 수시로 인용해서 가르치시던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너무나 잘 이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첫 설교 성령에 대해서 설교할 때 구약의 요나서를 인용하고 스데반 집사는 마지막 설교 때 이스라엘의 역사를 너무나 정확하게 자신에게 돌을 치는 사람들에게 증거합니다. 이분들은 이미 예수님과 같이 구약의 말씀을 적절하게 인용해서 예수님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과연 자격이 있는가 입니다. 먼저 저를 생각해 봅니다. 제가 수시로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하지만 율법에 대한 연구가 너무나 부진합니다. 우선 제가 28세가 될 때까지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의 공부에 정신이 없어서 성경을 거의 읽지 않고 배우지도 않고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시공부를 하고 신학을 하고 성경을 여러 번 읽고 또 정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는 구약에 어둡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원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려고 늘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바이블아카데미에 가입해서 박준서 연세대 부총장을 지내신 교수님의 신명기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너무나 강의를 잘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너무나 모르는 것이 더 많고 구약 율법 613개 조항을 제가 배운 헌법과 각종 법으로 조문을 나누어서 이해를 하고자 했으나 제 실력으론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우선 613조문을 이해하고 그 성격을 알아야 하고 그다음에 지금 시대 우리가 사는 법체계와 같이 헌법 조항, 민법, 형법, 소송법 등으로 분류를 조금 시작했으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가정을 돌봐야 하고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 공부할 시간도 정말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구약을 깊이 잘 배우고 이해하고 그리고 신약의 말씀도 잘 배우고 그리고 이런 배움을 바탕으로 바울과 같이 베드로와 같이 복음을 전하면 틀림없이 이렇게 마태복음 13장 52절의 말씀과 같은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원리를 알고서 어린 자녀를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신약과 구약의 말씀을 매일 조금씩 가르치고 성령을 받고서 권능을 받아서 복음을 전하면 틀림없이 바울과 같이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께서 옛 보물과 새 보물을 예수님의 보물창고에서 꺼내서 나누어주신 것과 같은 일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신약을 잘 배웁니다. 그리고 구약을 또 잘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배운 내용을 믿지 않는 분께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전도입니다. 전도가 없이는 이 말씀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전도하다 보면 이해가 되는 말씀이 늘어갑니다. 성령께서 가르쳐주시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십니다. 저도 전도하면서 배운 성경의 말씀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 알고서 전할 수는 없습니다. 잘 몰라도 전도지도 나누어주고 예수님 믿으세요 간단하게 말하면서 전도팀에 들어가서 기초부터 배우면 늘게 되어 있고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정말로 전도만큼 성경을 올바로 잘 배울 수 있는 방법도 없을 것입니다.
저도 아직은 이렇게 되지 못했고 갈 길이 너무나 멉니다. 정말로 나이는 먹어가지만 마음은 날로 새로워져서 할 일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좋은 분들과 같이 함께 배우면 더 좋을 것입니다. 같이 성경 읽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묻고 대답하고 서로 사랑하면 참으로 많이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같이 전하면서 같이 핍박도 받으면서 형제애를 나누면 참으로 올바로 많이 배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공간이 있어야 하고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배움의 공동체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글은 아직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더 배워야 하고 그리고 더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제 자료를 바탕으로 더 깊은 깨달음의 세계로 전진하시고 그리고 아직도 모든 면이 온전치 못한 저의 공부와 복음 전파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늘 간절하게 기도하니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