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0. 토요일. 서울 한강길 (광나루역-덕소역) 도보여행.
미세먼지가 나쁜 단계인 좋지 않은 날씨이지만 입을 꼭 다물고 다니겠다는 생각으로 한강 이어서 걷기를 했다. 지난번에 광진교에서 걷기를 마치고 광나루역에서 귀가했기에, 오늘은 광나루역으로 가서 광진교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하여 덕소역까지 한강을 따라 걸었다. 광진교와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 미사대교 부근의 남양주 한강공원까지 걸었다.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모르나 해가 희미하고 먼곳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시야는 괜찮았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았고 걷는 사람도 상당히 있었다. 날씨는 춥지 않아 걷기에 좋았다. 광나루역에 오전 10시 45분에 내려 걷기 시작하여 덕소역에 오후 2시 40분에 도착하였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 걸었다.




광진교 입구. 한강으로 내려가는 입구이다.

좌측은 광진교이고 우측은 천호대교이다.







도보여행의 거리를 알 수 있는 이정표.

구리암사 대교.


구리한강시민공원.










강동대교.

한강과 왕숙천이 만나는 지점.


왕숙천을 횡단하는 미음교가 공사로 멀리 있는 다리로 우회하게 했다.

왕숙천을 따라 우회하는 길.

왕숙천을 횡단하는 다리. 왕숙천이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경계이다.

다리에서 바라본 퇴계원 방향의 왕숙천 모습.









남양주시 한강시민공원.






미사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