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운산의 터키(Turkey)일주 여행기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r)

[경운산]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r)

지붕이 있는 시장이란 뜻의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오스만제국 때부터 있었던 이 유서깊은 시장에서 옛날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상품들이 거래되기도 하였다.

그랜드 바자르는 다양한 시장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술탄 마호메트 2세의 뜻에 따라

1461년에 문을 연 후 5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 6만여 평의 면적에 18개의 출입구를 가진 벽과 지붕으로 둘러싸인

시장건물 안에 65개의 골목을 따라 5,000여개의 상점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터키의 특산품인 카펫과 가죽제품을 비롯하여 각종의 수공예품, 호박 등 보석류, 가죽제품, 도자기,

골동품, 물담배, 터키석 등 다양한 토산품들을 팔고 있는데,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악마의 눈

터키의 물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