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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물섬 게시판 스크랩 [천연사과식초] 사과를 알콜발효후 종초넣어 사과식초만들기,천연발효식초 만드는법
드림 추천 0 조회 985 14.07.15 14: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5월20일 사과 10개를 가지고 끓여식힌 생수와 설탕과 이스트넣어 넣어 알콜발효시켰던 사과식초인데요

처음시작할때 사진을 찍지 못한지라 처음사진은 없어요 ㅠㅠ

블로그에 올릴걸 생각해서 사진찍어두었어야 하는데 제때 찍지 못해 나중에 찍은사진들이네요

 

아직은 완전한 식초가 된 상황은 아니지만

식초냄새가 많이 진동하는걸 보니

식초가 잘 되가고 있는것 같아요

 

요건 오늘 찍은 사진이랍니다

색이 많이 맑아진것 같아요

 

 

 

 

요사진은 드라이이스트라 빵만들때난 식초만들때 주로 쓰이는 효모인데요

과일생재로 식초만들기 전에 먼저 알콜발효시킬때 넣어주어

알콜발효잘 도와주는 이스트랍니다

 

 

 

 

제가 제때 사진을 찍어놓지 못한지라

그냥 설명으로 알려드릴께요

 

사과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사과씨를 빼서 무게를 잰다음

최대한 얇게또는 잘게 썰어준비해요

사과를 갈아서 하셔도 무방하답니다

 

그리고 효모(이스트)는 사과무게의 0,1프로

설탕은 사과무게의20프로정도 넣어 알콜발효시켜주는데요

잘소독해 말린 용기를 사용하고 용기에 70프로 정도 들어가게 채워줍니다

사과에 설탕을 넣어 조물조물 잘 섞이게 해주고 용기에 담은다음 그위에

사과무게의 0,1프로의 이스트를 뿌려주어  뚜껑대신 랩을 씌워서

바늘로 구멍한개나 두개를 뚫어주어요

이때 사과양이나 설탕양과 이스트의 양을 메모해서 유리병에

붙여주면 더 편리하답니다

 

저는 중간에 사과의 수분이 잘 나오지 않아

끓여식힌 생수와 약간의 설탕을 추가하여 넣어주었어요

 

아래사진은 사과를 알콜발효후에(30일정도지나)  체에 거른 모습이네요~~

알콜발효는 만들기에 따라 빨리 될수도 있고 늦어질수도 있고

알콜발효후 식초가 완성되는것도 빨리 되는게 있고 천천히 발효가 되는것도 있고~~

 

 

 

체에 걸러서 나온 사과알콜발효액인데요

 

저는 처음이라 일단 얇게 잘라서 해보았는데

갈아서 하는게 수분이 많이 나와 더 좋을것 같드라구요

갈아서 하면 액이 탁해진다고 하고

최대한 얇게 잘라주면 액이 맑다고 하는데

일단 저는 최대한 잘게 잘라서 해봤네요~~

 

알콜발효가 끝나서 병에 담아 사과식초 만들기에 들어갔어요

식초만들기에 쓰일 용기는 철저한 소독이 필요해요

중간에 잡균이 들어가면 식초가 버릴수도 있답니다

 

 

 

 

 

 

사과양의 30프로에 해당하는 종초를 미리 준비해주어요

 

 

 

 

 

종초를 넣어주는 모습~~

종초는 막걸리로 식초를 미리 만들어 둔거랍니다

 

 

 

 

 

 

 

종초를 넣어주었더니 거의 용기의 윗부분까지 올라왔네요

 

 

 

 

 

알콜발효시에는 랩을 씌워 구멍을 내어주지만

알콜발효후 식초를 만들때는 천이나 키친타월로 덮어주고

고무줄로 동여매어둡니다

 

 

 

 

 

그런다음 옛날10원짜리 동전을 올려두어 식초만들기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식초가 되가는중에 10원짜리 동전이 청동색이 되어간답니다

 

천연식초는 금방뚝딱하고 만들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많은 기다림이 필요해요

 

 

 

 

 

6월25일 사과알콜발효된걸 열어보니 벌써 식초냄새가 진동하네요 ㅎㅎ~~

종초를 넣어주니 훨 수월하게 빠른시간에 사과식초를 만들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수건에 싸두지 않고 그냥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고 있어요

 

 

 

 

종초를 넣어준게 6월21일이었는데 6월25일경에 벌써 초막이 서서히 자리잡고 있네요

사진에서 보이는것보다 이틀후 정도에 초막을 깨어주어도 상관없는데

저는 미리 깨어주었어요

초막은 두껍게 자리잡게 않기 위해서 수시로 확인하면서 초막을 깨주어야 해요

그렇다고 초막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초막을 깰필요는 없구요 ㅎㅎ~~

초막이 자리잡기 전에 미리 초막을 깨면  초산균이 자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첨으로 초막을 가볍게 흔들어 깨주었어요

 

 

 

 

 

초막을 깨준모습

 

 

 

식초만들기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만들수가 없는것 같아요~~

옛날 어르신들이 부뚜막에 식초두고서 수시로 흔들어주었다던 그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도 날마다 항아리를 열어보며 확인하고 있답니다 ㅎㅎ

 

식초만드는 공식은 따로 없어요~~~

똑같은 조건으로 한것 같지만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고

처음에 만들면 많은분들이 실패하면서 배우게 된다고 하는데

식초향이 나다가 중간에 맹물이 되기도 한다고 하드라구요

일단 저는 식초의 강한 향이 나는것 보니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는것 같아요~~~

쳔연발효식초이니 완전한 사과 식초가 만들어지는것은  더 많은 기다림으로~~~

 

여러분의 사랑공감버튼추천은  맛깔나고 행복한 요리로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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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6.10 11:13

    첫댓글 사과식초와 벌꿀의 궁합은 장수하는 건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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