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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렉과의 전쟁(출애굽기 17장 8~16절) - 아말렉과 싸우다
여호와 하나님은 장차 시내산에서 주실 율법은
쓴 물과 같아서 먹지 못하는 물이며
쓴 물인 율법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 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반석을 쳐서 물을 내어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는다고 해도
사람 스스로는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이 진리의 말씀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참고)
그래서 이러한 자들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여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다고
예수님은 요한복음 7장 38절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가죽을 베어 좋은 밭으로 만들어 주셔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신다는 것으로
반석에서 나오는 샘물의 말씀을 통하여
모형으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구원해 주셔야 하는
이유를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본문 8~9절을 봅니다.
출17:8 <아말렉과 싸우다>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출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출17: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출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본문 말씀의 의미를 알기 위하여
등장인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먼저 알아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목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것이며 또 율법도 상징합니다.
여호수아는 12절에 나오는 아론과 훌과 함께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아말렉은 하나님 백성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저와 여러분의 죄를(율법, 사탄) 상징하는데 ....
신명기 25장 17~18절의 말씀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25:17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신25: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말렉은 육신이 연약하여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친 자들이라는 것인데
아말렉에 의해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볼 때 아말렉은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범할 수밖에 없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길 원하는 저와 여러분이
육신이 연약함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장면으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팔을 올리고 있지 못하는 것과 같이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21~24절만 보면 ....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탐심을 지키지 못함을 알게 된 것으로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탐심은 마음으로 범하는 죄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예를 마태복음 5장 2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음으로 품고 있는 것도 죄라는 것으로
겉으로는 이웃을 사랑하는 척 하지만
마음으로 이웃을 미워하는 것도 죄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도 마음으로 범하는 죄는
자신이 어찌하지 못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22~23절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 백성이라 생각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키려는 마음이 있지만
이러한 자신의 마음에 또 다른 마음이 있어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하므로
이어지는 24절에 이렇게 외치는 것입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자신도 모르게 죄를 범하는 것을 보고 있는
사도바울의 모습이
네가 피곤할 때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친
아말렉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처럼 장차 시내산에서 받을 율법은
육신이 연약하여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쓴 물과 같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아말렉을 대적자의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범할 수밖에 없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육신의 연약함을 어떻게 도와줘 구원해 주시는지
본문 12절을 보면 ....
출17: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돌은 교회의 기촛돌 되신 예수님을 말하며
그 위에 율법을 상징하는 모세를 앉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상징하는 율법을 예수님이
전가 받아 십자가에서 대속하시는(완전하게) 모습을 말합니다.
참고로 돌은 (에벤)이라는 히브리어로 돌, 다림줄,
주춧돌의 뜻으로 건축자들이 버린 돌과 같은 단어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려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게 한 것인데
여기서 아론은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을 상징하며
훌은 유다지파로 오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의 모는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단번에 모든 죄를 없애 주신 것을 모형합니다.
이 모습을 히브리서 9장 11~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죄를 범하면 율법에 따라 늘 제물을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는 것으로 다시 죄 사함을 위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또 골로새서 2장 1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법조문을 없애 주심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단번에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로마서 8장 3~4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말렉이 육신이 연약하여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치므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처럼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범할 수밖에 없어
구원받지 못하는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으며 그를 믿는 자는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로 여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율법을 온전히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잘 보여 구원받으려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복음을 믿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그들은 죄를 범해도 죄가 없는 자로 여겨 주어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이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붙들어 올려서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게 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을 상징하는 아론과 훌의 도움으로
모세의 팔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자
본문 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7: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결국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물리친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심으로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이
죄가 없는 자들로 여김을 받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육신이 연약하여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해주어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마태복음 5장 17~1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5:17 <예수와 율법>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예수님이 오신 것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하게 하시려고 오셨다는 것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어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입니다.
만약 율법이 없어지면 죄가 없게 되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도 죄가 없는 자이므로
구원받게 되는 것이며 죄가 없어 구원받게 된다면
예수님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쓴 물인 율법을
단 물로 바꾸어 주실 것을(아말렉을 진멸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본문 14절의 말씀입니다.
출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아말렉 사건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라는 것은
이 사건을 하나님 백성이 영원히 잊지 않게 하라는 것인데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기록하여 영원히 잊지 않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마라의 쓴 물을 통해서도
여호와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출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법도와 율례를 정하셨다는 것은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구원해 주실 것을
확정하여 선포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와 동일한 의미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말렉을
진멸하실 것임을 책에 기록하라 말씀하시는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닌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 여섯째 날에 갑절의 양식을 거둔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 간직하라는 말씀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본문 15~16절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출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출17: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 닛시는 승리의 깃발이라는 뜻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아말렉을) 밟고
승리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여호와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더불어 싸우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결국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는
아말렉에게서 백성을 구원하시게 되는데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에스더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는
하만은 아말렉의 후손입니다.
에3:1 <하만이 유다 사람을 멸하고자 하다>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삼상15: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는 하만은 아각 사람이라는 것이며
아각은 아말렉 사람임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하만은 아말렉의 후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만이 유다사람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준비한 나무에 하만이 달려 죽은 것인데
이 모습은 광야 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물어 죽이려던 불뱀이 심판받아
장대 위에 높이 달린 놋뱀의 모습과 같은 의미이며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처럼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사탄의 머리를 밟은 모습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만왕의 왕이 되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아말렉과 더불어 싸워 진멸하시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율법을 십자가에서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믿어야 구원받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사무엘상 15장 21~2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상15: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은 사울 왕이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끌어온
양과 소를 보고 하는 말씀인데 ....
사울 왕은 율법의 말씀대로
여호와를 섬기려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보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아말렉을 진멸하신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잊지 마시고 십자가에서 아말렉을 진멸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는 분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오직 복음만 증거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