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사
인형이 고장 나거나 아프면
치료해주는 '인형의사'
'인형의사'란 직업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나무가 썩거나 상처가 나면 누가 돌볼까요?
우리나라에도 나무에 대한 모든 것을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나무의사'란 직업이 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나무의사~ 자세히 알아볼까요?
썩거나 상처난 나무는?
우리나라에도 나무에 대한 모든 것을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나무의사'란 직업이 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나무의사 자세히 알아볼까요?
나무의사
아픈 나무를 치료하고 수목피해 진단 및
그 피해를 예방하는 나무의사
수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나무의사가 새로운 전문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이들은 어떤 일을 할까요?
▣ 곤충이나 병원균 때문에 생겨난
나무 피해의 원인 조사/처방/치료
▣ 토양, 대기, 기후 등의 요인으로
피해 입은 나무의 원인 조사/처방/치료
▣ 병해충 피해 예방 및
방제하기 위해 약제 살포
▣ 줄기나 뿌리에 난 상처 치료 및 수술
▣ 나무 뿌리 이식, 접붙이기 등 수술
▣ 나무뿌리가 자라는데
적합한 토양환경 개선
▣ 영양제 공급, 수목 주변 생육환경 개선
▣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등을
관리하며 쇠약한 수목을 회복
▣ 조경수, 공원수, 정원 수목관리
▣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 및 유지
나무의사, 아무나 할 수 없다?
나무의사가 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2018년 6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도입된
'나무의사 자격제도'
나무의사 자격제도란,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
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의
나무를 관리 및 치료할 수 있다
기존에는 비전문가가
생활권 수목 관리를
주로 하면서
농약 오·남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산림청-
2019 나무의사 자격 첫 시험
4월 27일 제 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실시
[신청자격]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산림청이 지정한 10개 양성 기관 중 한 곳에서
1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뒤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함
*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을 설립하거나 운영,
근무할 수 있음
나무의사
점점 늘어나고 있는
도심 공원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목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나무의사는 앞으로
미래핵심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