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호세아 4장 1-4절
제 목 하나님과 친밀감
1절“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주다가....‘저기요...아저씨’라고 부르면 기분이 어떻습니까?
내가 늙었나보다....사이가 점점 멀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명칭이 바뀐 것은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랑하는....나의 자녀....그렇게 부르시다가 이제는 “이스라엘 자손들아”,“이 땅 주민”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멀어진 것입니다.
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사이가 멀어졌을까요?
1절 하반절“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그 이유는 3가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진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진실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까?
진실...즉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까?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내 감정 내 계획 내 마음대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세상이 우리 안에 들어와 세상적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이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우리 안에 그 빛이 없으면 어둠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친밀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다라는 것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인애가 없습니다.
인애는 이웃에 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계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같은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 요즘 주변이나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이 어떻습니까?
인애가 있나요...
조그마한 시비로 다툼으로 흉기를 휘들러서 사람을 죽이고 심지어는 가까운 가족간에도 쉽게 상처를 주고 살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니 다른 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을 모습을 보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만을 잘 믿고 교회만 잘 다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인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없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로마서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연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무도 핑계를 댈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멀어진 이유는 첫 번째로 진실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인애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자신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친밀함을 있습니까?
그런데 2-3절의 말씀이 더 무섭습니다.
어찌보면 지금의 모습을 대언하고 있습니다.
2-3절“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어떻게 보면 지금의 모습 아닙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저주와 속임 살인과 도둑질 간음....포악,,,피...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 그렇습니까?
사람과 자연의 관계도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이 슬퍼하며 들짐승과 새가 쇠잔할 것이요...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니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두렵습니다.
더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까봐...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두렵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질까봐....
우리의 최고의 우선순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우리 가운데...진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즉 하나님의 인식하고 그 분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교회와 가정안에 그리고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출처: 안동소명감리교회 글쓴이: andongsyeongc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