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교육혁명대장정
7월31일 다섯째날 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김재석단장님전해오신글 어제 서부팀은 광주 운천 저수지에서 광주팀을 만나 식사하고 7시 30분에 풍암 마을 촛불과 함께 9시30분까지 광주시내 행진했습니다. 광주에는 416 세월호를 생각하는 모임이 마을별로 촛불 모임 형태로 조직되고 있는데 현재 16개고 100개를 목표로 조직중이랍니다. 우리가 오늘 그중에 풍암 마을 촛불과 광주시내 행진하며 세월호 참사와 대장정 함께 홍보를 했었지요~25명 정도 시민이 일과후 1주일에 한번씩 모여 세월호를 생각하는 다양한 모임 진행한다고 하네요. . 우리 대장정팀은 이분들께 대장정 취지 알리고 리플렛과 자료집 나눠주고 이후 좀더 자세히 공부하는 자리 만들자고 요청드렸습니다. . 죄송하게도 후원금까지 10 만원을 챙겨주시네요. . ~귀하게 쓰겠습니다. .
민노총,전교조,학벌,한교조,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와 함께 아침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차용택선생님이 전해주신소식~
#동부아침선전전- (밤늦게 올리지 말라는 박은경님의 엄명에 따라~>
[이건아닌데. . 피곤한 하루 푹 쉬시라는 의미인데 수다 떠시고 싶은거 많이 참아 주셔서 감사^^*]
어제 저녁 밀양 간담회를 했어요~ "학생도 줄어들고 하는데, 대학 선생님 수도 줄여야 하는 것 아니냐? 아니면 학생들 등록금을 많이 올려야 될 것 아닌다?"라는 농민의 질문에 임순광 단장님께서 교수 1인당 학생 수, 등록금이 없거나 아주 조금인 다른 나라의 예를 들면서 이참에 우리 나라도 교수 1인당 학생수를 정상에 가깝게하고 교육비는 국가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물어보신 농민도 몰라서가 아니라 예의상 물어 보신 듯 단장님 말씀에 추임새까지 넣으며 공감하신다고 했습니다. 농민이시라 친금감을 느껴 저도 한 마디 했습니다. "농민회에서 요즘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하고 있지요? 기초농산물은 국가가 사들여서 국민에게는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에게는 기본 수입을 보장하게 하라고 하죠? 그래서 농민회의 요구나 교육혁명의 길은 같은 겁니다. 바로 개인의 경쟁과 책임을 넘어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자는 것이죠."라고 했습니다.
자전거로 창원에서 밀양으로 오는 서울 강서 초등학교 팀 세 분 가운데 김홍기 선생님은 여기 밀양에서 30년만에 대학 동기 밀양초 안향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밤에 뒷풀이를 했습니다.
[정말 반가우셨겠어요~]동부팀 밀양역 아침 선전전을 하면서
돼지에게도행복한 대학공공성 강화!
아무도 피해갈수없다.그물망 부채 투척전!
같은듯 다른,다른듯 같은 포즈로 밀양역의 아랑사또와 함께 교육혁명을!(그나저나 사또는 입시를 치뤘남? 성균관유생처럼 등록금은 쌀로?^^)
마치고식사장소로 이동중입니다.곧 전교조 울산지부샘들 만납니다~^^기대기대♪♬
위 사진중~~ 피켓을 팽개친 채 아랑에게 뽀뽀하려는 차용택은 실천당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조그만 목소리로 데모를. . .
이렇게 아침일정을 마치고
점심일정으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