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 약수동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 개최
정보 접근성 낮은 취약계층에 복지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기별로 설명회 개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
지난 13일 개최된 복지서비스 설명회 현장
지난 13일 개최된 복지서비스 설명회 현장
우리 동네 복지 정보, 쏙쏙 알기 쉽도록
약수동,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 개최
지난 13일(목) 약수동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 개최
정보 접근성 낮은 취약계층에 복지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기별로 설명회 개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목) 약수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입자와 신규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모니터링 위기가구 등 약 3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기관별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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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주민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청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약수동은 중구 15개 동 중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1인 가구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수 모두 1위다. 이에 앞으로 분기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중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단 목표다.
구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