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니크로스 봉사활동을 갔다 8시부터 모여서 설명을 듣고 staff 옷을 입은뒤 1번부터 38번까지중 자기위치에 가서 캐니크로스 선수들이올바른 코스로 이동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기본으로 담당하게되었다 나는 2번자리에서 1번쪽으로 혹은 3번쪽으로 가실수있게끔 도와드렸다.
경기는 11시 5분 4.5km 첫경기를 시작으로 1시반 주니어 및 2km경기 로 이루어져있다.
2번자리는 주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다가 동물등록/ 물품보관 / 먹거리등의 상가 가 많아 사람들이 질문을 많이해주셨는데 그중 캐니크로스 관련질문이 많았다
예를들어 (저링벨트는 어디서 받나요 시작지점이 어디죠 몇시에 시작하나요 코스는 어떻게되나요 번호판은 어디서 받아요 (이러이러한)장소가 어디에있나요) 등등의 질문을해주셨지만 아쉬운점은 캐니크로스를 처음 봉사하는데다가 아는게 별로없어 명확하게 답변해드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게다가 캐니크로스가 시작하고 안내를 할때에도 캐니크로스를 하는사람과 이후에 해야하는 사람들이 섞여있어서 잘못 안내해드릴때도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다리를 다친 포메나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목을물려서 경련을 일으킨 강아지도 있었다고한다...ㅜ
12시 조금넘어서 점심시간이되고 김밥 2줄과 물을 먹은뒤 1시부터 다시 자리에 서고 1시 35분쯤 두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중간중간 겁을먹어 안가려는 강아지들도 많고 흥분해서 뛰어가는 강아지들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12시쯤 애기들 두명이 못뛰어 다시 자리재배치를 하고 나머지 사람까지 다뛸수있게끔하였다!
그렇게 경기가끝나고 이벤트 광장에 모여서 공연보고 강아지 간식과 귀청소하는 제품도 얻었다
그리고 강아지를 켄넬에 들여보내고 트럭에 올려놓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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