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SIA GOLF & SPA RESORT
New Asia Golf & Spa Resort
뉴 아시아 골프 & 스파 리조트
뉴 아시아 GC(CC) / 뉴 아시아 골프장
2008년 개장 / 27홀 / Par 108 / 11,042YARD
Designed by : Gerry Roger Baird(게리 로저 베어드)
적도의 약간 북쪽, 아시아 대륙 남동쪽의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7000여 개의 섬들
로 구성된 나라 필리핀(Philippines)의 고산지대이면서 필리핀내에서는 서늘한 기
후를 가진 지역인 클락(Clark)에 위치해 있는 뉴 아시아 골프 & 스파 리조트(New
Asia Golf & Spa Resort)는 필리핀 클락 국제 공항(Diosdado Macapagal Interna
tional Airport)에서 북쪽으로 약 50여분 거리에 있으며 마닐라 국제 공항에서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타를라크(Tarlac, 딸락)주 카파스(Capas)시에 잡고 있는 순수
한 한국의 자본으로 조성 되어진 27홀의 회원제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뉴 아시아 리조트가 있는 탈락주 카파스 지역은 ‘클라크-수비크 관광벨트’에 속한다.
클라크(Clark, 클락)는 1991년까지 미군의 가장 큰 해외 기지였던 클라크 공군기지
가 있던 곳이다. 이 때문에 ‘리틀 캘리포니아’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1991년 피
나투보 화산 폭발, 필리핀의 민주화와 반미 여론으로 미군이 철수한 이후 이 지역
은 종합 리조트 단지로 변신했다. 약 1억 평 규모의 광활한 공군 기지는 경제특구로
지정돼 대통령궁 직속의 클라크개발회사(CDC)가 모든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고 하며
골프장을 비롯해 카지노, 워터 테마파크, 골프 아카데미, 호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뉴 아시아 GC는 2008년에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골프 코스 설계가인 미국의
게리 로저 베어드(Gerry Roger Baird)와 한국의 KLPGA 출신의 김경자 프로의
공동 디자인으로 조성 되어져 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국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명문 골프장인 이스트밸리 CC가 바로 게리 로저 베어드의 디자인으로 조성 되어
진 골프장이며 뉴 아시아 GC와 비슷한 시기에 개장한 팡팡가주에 있는 로얄 가든
CC가 역시 게리 로저 베어드의 디자인으로 설게되어 있는 골프 코스이다.
뉴 아시아 GC는 루손(Luzon)섬 북서부의 아그노강(Agno River)의 지류를 끼고
있으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양쪽으로 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지형과
더불어 초대형 헤저드와 도전적 레이 아웃의 조화는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느끼
게 해주는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여성 골퍼들을 배려한 코스설계가 돋보이는
데 무엇보다도 90도의 알칼리 온천수를 이용한 실내.외 온천은 이 뉴 아시아 GC
자랑 거리중 하나이다.
뉴 아시아 GC가 자리 잡고 있는 카파스((Capas)시티는 왜 종합 리조트 단지로
자리 잡았는가 보면 수도 마닐라와 비교하면 평균기온이 3~5도 정도 낮다. 겨울
에는 20~25도, 여름은 22~28도다. 여름에도 잠깐씩 쏟아지는 스콜 덕분에 더위
를 느낄 새가 없는 지역의 특성이 있으며 뉴 아시아 GC의 코스에는 각 홀마다 열
대식물과 과일, 꽃나무 등이 어우러져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조경이 이국적인 풍
경을 자아내는 코스이기도 하며 곳곳에 흐르는 해저드가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요
구 하는 짜임새가 있는 골퍼라면 누구나 좋아할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총 27홀(정규홀 18홀, 퍼블릭 9홀)로 이루어진 뉴 아시아 GC는 활화산이 피나투보
(Pinatubo)화산 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화산재 모래 강 주변으로 야자수 및 호수들로
조경이 이루어져 필리핀에서도 피나투보 화산의 기운을 느끼실수 있는 특별한 경치
를 가지고 있으며 십만평에 달하는 갈대숲이 홀마다 흩어져 있어 매 홀이 색다르다.
명물홀로 알려진 3번홀(파3ㆍ156야드)은 백미중 백미라 할수 있는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홀로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코스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뒤로는 피나
투보산의 절경이 펼쳐지며 홀 전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에는 백조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는 경관을 맛 볼수 있는 홀로 알려져 있다.
뉴 아시아 GC는 2008년에 18홀을 개장한 후에 추후 9홀을 추가로 개장한 골프장
으로서 필리핀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이 100% 토지를 소유하고 개발해 직접 운영
까지 하고 있는 한국인을 위한 골프와 레저의 복합타운중 한 곳인데 공사중에 필리
핀 아로요 대통령의 방문이 있엇고 개장 당시 필리핀 부통령과 경찰총장 등의 거물
들이 참석할 정도로 필리핀 정부의 관심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온 섭씨 90도
의 알칼리 온천수를 이용한 실내외 온천을 비롯해 카지노, 승마장, 축구장, 컨벤션센
터, 필리핀 민속 닭싸움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골프 코스는 한국인
만 라운딩이 가능하지만 그 밖의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 아시아 리조트를
개발, 운영하는 세종레저개발은 “한국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클락은 한국의 골퍼들에게 잘 알려진 골 투어하기 좋은 곳으로 한국의
기업 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여러 곳이 있는데 동원 썬밸리 구룹
에서 운영하는 클락 썬밸리 GC, 로얄 가든 GC등과 유명한 미모사 CC, 그리고
미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코스에도 선정 되었던 루이시타 GC, 레이크 우드GC
등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코스 체험은 물론 체류 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지
역으로서 해마다 클락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 나고 있다고 한다. 또 필리핀 다른
지역보다는 치안이 안정되어 있으며 인천에서 직항 노선이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