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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1(토) 맑음 칼바람 만뢰산- 북면산- 바랑산- 월라산- 엽돈재 (원점회귀) 한방에는 못가겟고 세번을 조금씩 쉬어가니 그높은 봉우리 갈미봉이 나타난다. 무릎양쪽의 균형이 안맞아 한쪽이 말을 안듣는데 그래도 갈만하다. 길고 긴 45키로의 환종주길 역시나 종주를 새해들어 간만에 걸어보니 두다리가 고생을 하네^~^ △엽돈재 새벽4시 산행시작 △날씨추워서 그런지 카메라작동불능 그냥 대충찍는다 △배티고개 가기전 이정표 △배티고개 △덕주봉에서 떠오르는 해를보며 △제삼리 주민이신 산수A님의 환종주길 이정표다 △멀리 출발했던 엽도재도 보이는것 같고 서운산도 아스라이 보인다. △무제봉에서 아침을 빵으로 해결하고 쎌카놀이 하고 간다 △가운데 하얀부위는 천룡꼴프장과 뒤로는 광혜원의 무이산과 덕성산에서 칠현산까지 시원하게 보여준다 △광혜원 △백곡지로 가는방향 △장군봉에 처음으로 만나는 어르신 부지런도하시네요~~ 쉬시는 모습이 편안해보여서 한장남기고~ △어르신께 부탁해서 한장남기고 간다. △J3클럽 산수A님 씨그널이없었으면 환종주길은 알바로 쉽지않은 길 갈림길마다 걸어주셔서 어렵지 않게 산행한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백곡지에서 바라본 만뢰지맥 능선 뽀쪽하게 솟은 봉우리는 까칠한 갈미봉이다 △다리를 건너서 만뢰지맥길로 접어든다 △백곡지에 유일한짜장면 식당 환종주길에 주문예약하시면 바로 드실수있다 여기서 부터 갈미봉까지 2시간의 오르막구간 △갈미봉정상에서 쎌카로 한장남기고 간다 △만뢰산정상전의 팔각정 쉬어 가고 싶은데 갈길이멀어서 그냥페스~ △만뢰산정상 엽돈재까지는 11키로 남았다 △보탑사로 하산하는 갈림길 △멀리 지나온 능선들 △우측 높은봉우리 만뢰산정상 △준희 선배님의 만뢰지맥 표지기 △하산지점인 엽돈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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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곡 환종주길 쉽지않은 여정인데
혼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오르내림이 적은길입니다
걸어보시면 좋을듯하고요 백곡지를 주위로 돌아보면 좋습니다.
개통하면서도 힘들어 했던 코스 였는데 홀로 추위와 싸우시면서도 멋지게 완주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등산로는 일반국도수준으로 아주 잘되어있더군요~~
40키로 이상이라 권하고싶지 않치만 한번 걸어보시면 남다른 종주일겁니다
@산그림자(김중훈) 다녀온곳입니다ㅋ
울대장님백곡환종주 가뿐이 하셨네요 홀로 추위와 칼바람 외로운산행길 고생하셨어요
환종주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걸을때는 이것저것 생각안하고요
주위풍경만보고 걸어갑니다.
자연과 벗삼아서 걷는것이 최고로 좋아요^^
대장님 덕분에 백곡환종주길 사진으로 볼수 있네요.
혼자서 장거리 산행수고하셨어요.
멋잇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혼자서 걷는 연습많이 하니 이제는 너무 좋습니다
역시 대장님 이십니다 야근하고 먼거리 쉽지 않은길인데
무사히 완주 축하드립니다
장거리 종주는 좀더 매료되어야 좋을듯하고요
아침에 시작하면 목표지점은 꼭 정하고 가야 성공할수있죠~~
갈때까지 힘들면 내려오지 이러면 가기힘든곳이 종주아닐까 싶네요^^
햐!~
요런 산길도 있었군요.
헌데 너무 길군요. ^^
살살 조심 해서 다니세요.
즐감 합니다.
산길은 만들기 나름이죠
살살해서 다니고는 있지만 산길걸으면 또 틀려지던데요
저는 종주 길다고 생각해본적 아직까진 없었던것 같습니다.
또 종주를 걸어야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