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환경영화 함께 보기
▶ 일 시 :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 장 소 : 망우 마중 마을 활력소 지하 ▶ 내 용 : 환경영화 함께 보기(보통의 용기 -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 참여인원 : 9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장마의 중턱에 서 있는 7월하고도 중순!
미소가 아름다운 망우3동 주민분들과 쉬어가는 의미로 망우 마중에서 영화 한편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
지하 커뮤니티공간의 시설에 모두 감탄했습니다. 이 좋은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준다니 대단하지요? 야간 대여도 가능하니
소모임을 예정중이신 분들 이용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 같습니다. 🤗
[여는 인사]
커뮤니티실 의자들을 영화보기 쉽게 만들어주고 센터에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물과 간식 덕분에 정말 극장 분위기가 물씬!
의자에 앉기도하고, 바닥에 앉기도 하며, 저마다의 휴식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항상 저보다 먼저 셋팅을
해주시는 우리 센터 쌤들께 90도 인사를 올립니다. 늘 감사드려요. ^^*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명:지난시간에 만든 수분크림에 대한 짧은 소감& 추억 나누기 ]
방법: 우리 손으로 만든 수분크림 사용 소감 나누기, 추억 나누기
이야기:
저는 이후 수분크림을 또 한번 만들어서 주변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렸답니다. 받으시는 분들 모두 기뻐해주셨어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자기 전에 바르는 수분크림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장마중이였지만 주민분들 모두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셨습니다. 망우3동 주민분들은 모두 부지런하세요. 건강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체험]
오늘은 " 보통의 용기 " 라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습니다. 공효진,이천희,전혜진 주연의
약 90분 안팎 환경 다큐멘터리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탄소 없는 생활을 하자며 죽도로 캠핑을 떠납니다.
이 과정에서 플라스틱병을 본 후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생수광고를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또한 나무 만 그루 심기를 목표로 두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다큐인데도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특히 버터 하나도 나무 수십그루가 사라지는 내용에서 우리의 식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으로 종이팩에 든 생수를 유통시키려고 노력하는 3인방의 모습은 신선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기에 가능했을수도 있지만요. ^^; 모두 우리가 살아 숨쉬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아울러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망우3동 동네N과 함께 해주신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리 주민분들과 처음 한께 해주신
주민제안사업에 참여중이신 김** 선생님과
망우본동 이음지기이신 '이아림'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다음 시간까지 건강한 모습이셔야 해요. 약속입니다!!! 😁
일상의 찌뿌둥한 시간들 속 잠시동안의 청량한 웃음이 가득했던 7월의 망우3동 동네N 모임을 마치겠습니다!
[소감 나누기]
부** 선생님: 처음엔 재미없었는데 후반부터 빠져드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전** 선생님: 플라스틱보다는 종이에 담긴 생수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김** 선생님: 오늘 첫 모임으로 나왔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동네N 모임에 자주 오겠습니다.
이** 선생님: 다큐멘터리인지 모르고 영화를 보았어요. 그래도 정말 유익했어요.
서** 선생님: "그루" 에 대해 나올땐 정말 놀랐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 덜 써야겠습니다.
전** 선생님: 종이팩 생수 저도 몇번 본 거 같아요. 앞으론 더 찾아보려고요.
임선영 이음지기: 실제로 복지관 등에서 팩에 담긴 생수를 받아보았어요. 무심히 받긴 했지만 앞으론 좀 더 다른
감정이 들 거 같아요. 유익한 영화였어요.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논의 후 추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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