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나만의 예쁜 꽃바구니 만들기 ▶ 일 시 : 2023. 7. 21.(금) 10:00~13:00 ▶ 장 소 : 신내1동 주민센터 2층 ▶ 내 용 : 나만의 예쁜 꽃바구니 만들기 ▶ 참여인원 : 15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는 인사 및 아이스브레이킹]
▶ 한 분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고 한 가지씩 자기 자랑하기
- 만나서 반갑습니다. 요즘 출산율이 저조한데 세 자녀의 엄마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처음으로 동네n 나왔는데 너무 좋아요. /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자랑입니다. 애들도 학생이고 엄마도 학생입니다. / 너너들이 협동조합 이사장입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양육할 수 있는 것이 자랑입니다. / 이웃 만들기 대표이고, 밥을 맛있게 잘 먹는 것이 자랑입니다. / 자랑할 게 많은데 오늘 함께 한다는 점이 제일 큰 자랑입니다. / 평범한 가정의 주부라는 것이 자랑입니다. 30년 동안 신내동에 살면서 활동 없이 지내다가 동네n 알게 되어 한 달에 한 번 함께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 신내1동 동네n 분위기가 너무 좋고 여지껏 식욕이 없어 본 적이 없어서 식욕 자랑하고 싶습니다 / 매사에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 자랑입니다. /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자랑입니다. / 도시농업센터 등에서 농사를 잘 짓고 있는 도시농부입니다. / 인생 자체가 봉사여서 봉사가 좋고, 두 명의 손주 돌보는 것이 자랑입니다. / 동네n에 함께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 오늘은 특별히 7.1 일자로 발령받아 오신 동장님께서 함께해 주셨구요, 이러 소소한 동네 모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언제든지 도울이 있으면 도와주신다고 하셨고, 바쁜 일정으로 끝까지는 함께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도 동네n에 관심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체험]
▶ 나만의 예쁜 꽃바구니 만들기(강사님 설명)
- 우리가 평소에 살면서 나를 위해 무언가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작지만 예쁜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어 나에게 선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어떤 선생님은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자녀에게 예쁜 꽃바구니를 선물하겠다고 했습니다. - 또 다른 선생님은 사랑하는 남편에게 선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강사님께서는 상봉역 근처에서 꽃집을 2년여 동안 하고 계시는 분이신데요, 아주 친절 하고 세심하게
우리들에게 잘 꽃바구니 만들기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꽃 하나 하나 꽃이름도 알려주셨습니다.
- 꽃이름: 카네이션, 미니 거베라, 헤라 장미, 살몬 국화, 시네신스, 백일황, 천일홍,
골든볼, 블루 옥시, 보리 사초, 쏠리, 기린초, 투베로사.....와~모르는 꽃들 투성이었습니다.
- 우리는 마치 학생이 된 느낌으로 설명을 잘 듣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 나만의 예쁜 꽃바구니 만들기(직접 만들기 시작~)
- 먼저 꽃을 한 송이 한 송이 종류별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 우리는 꽃이름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받아서 모았습니다.
- 역시 꽃은 언제 보아도 어떤 꽃이라도 아름다웠습니다.
- 예쁜 꽃을 본 순간 갑자기 김춘수님의 시 ‘꽃’ 이 떠올랐습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이 꽃이 되고 싶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여서 적어보았습니다.>
- 우리는 강사님의 설명대로 작고 푸른 가냘픈 화초를 동서남북 그리고 중아에 꽂아서 중심을 맞추고 그 사이에 큰 꽃들을 꽃아서 균형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하 나 하 나 꽃들이 꽂아지고 조화를 이루면서 조금씩 꽃바구니가 완성되어 갔습니다. 함께해주신 선생님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저 또한 신이 났습니다.
- 정말 우리나라 주부님들의 솜씨는 대단했습니다.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완성을 했습니다. 손 놀림이 실로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예쁜 꽃바구니를 보며, 서로 내꽃이 더 예쁘다고 자랑이라도 하듯 뽐을 냈습니다.
- 만드는 동안 웃음꽃이 한가득 꽃처럼 피었습니다.
- 역시~꽃은 우리에게 행복한 힐링 이었습니다.
- 신내1동 동네n 에 꽃잔치가 열렸습니다. 정~~~말 예쁘죠??
▶ 나만의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게 된 이유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꽃은 언제봐도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 항상 수고하고 애쓰는 나 자신을 위해 ‘나만을 위한 예쁜 꽃바구니’ 만들어 나에게
선물하는 계기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나를 위한 선물에 반응이 좋았고, 어떤 선생님은 열심히
생활하 는 따님에게 주신다고 하셨고, 또 어떤 선생님은 사랑하는
남편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느낀 점
- 꽃은 역시~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구나~생각했습니다.
- 오늘 만든 꽃바구니를 나에게 또는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나에게는 더없는 기쁨이 되고, 개족애가 더욱 돈독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소감 나누기]
- 오늘 너무 행복했고 꽃바구니를 딸에게 주고 싶다. / 꽃이 너무 예뻐서 나도 예뻐지는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 감사한 시간이었다. / 적성을 찾은 것 같다. 꽃바구니를 너무 잘 만들었다. / 7월 말까지 예쁜 꽃을 잘 간직하겠다. / 행복한 시간이었다. / 꽃이 너무 예쁘고 좋다. / 예쁜 꽃이 시들까 두렵다. / 너무 예쁘고 좋아요. / 매우 즐거웠다. / 예쁜 꽃바구니도 만들고 선생님들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네N 및 마을지원센터 소개하기]
[간식타임]
- 행사가 끝나고 맛있는 간식과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한 시간~~~~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 미정
-장소 : 미정
-활동 : 미정
다음일정은 카톡방에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 오늘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인근 동 이음지기 선생님들~~모두 모두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달에 또 만나요.
궁금한 것은 중랑마을지원센터로!
메일
jnmaeul@daum.net
전화
02-434-1230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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