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연지아트홀 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시 : 2021년 10월 7일(목) 14시
주최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전북협회
주관 : 장애인문화 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후원 : 장애인샘골야학교
지원 : 전라북도
오늘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전북협회장 문 성 하 협회장님의 인사말이 있겠습니다.
붉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제4회 전북 장애인합창대회를 정읍에서 개최 된 것을 무척이나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전북 장애인합창대회를 여러분들 정읍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고장 정읍을 빛내는 정읍지역의 명품축제가 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의 소중한 합창공연을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북 장애인합창대회 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감동과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4회 전북 장애인합창대회를 ~~
오늘 정읍 연지아트홀 에서 진행하는 행사 사회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박춘아 원장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전북 장애인합창대회 식전 첫 공연을 피아노합주 강성민, 윤경자 연주자님께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노래를 첼로와 피아노 합주 공연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전북 장애인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유튜브로 Live로 실시간 생중계 되며, 해당 합창단원만 10분 리허설과 15분 공연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3회 합창대회 대상을 받은 정읍시 장애인 어울림합창단이 제일먼저 합창을 선보이겠습니다.
희망을 함께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합창 단원들이 함께 모여서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렇게 모여서 합창을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을 큰 희망으로 생각하면서 합창단 이름을 장애인 어울림합창단 이라고 짓었습니다.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어울림합창단을 합창을 이어서 부르게 되는 두번 째 팀으로는 새누천사 합창단원이 되겠습니다.
새누천사 합창단원들은 2017년에 창단되었으며, 중증 장애인으로 서 지역생활 지원센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합창단원들 입니다.
합창단원들의 대부분이 지적장애 또는 중복 장애인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노래와 춤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평소에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합창 연습도 매우 열심히 참여하면서 꾸준히 노래 연습과 춤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영탁의 노래 트로트 찐이야라는 곡으로 평소에 갈고닦은 춤 실력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 어느덧 ~~ 마지막 합창단원 팀 둥근소리 합창단원만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둥근소리 합창단원은 지휘자 송혜진 선생님을 중심으로 정신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정신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성향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이 된 팀입니다.
합창이라는 매개를 통해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로 부터 소외되었던 마음들을 합창을 하면서 자연 치료가 되면서 멈추어버린 감정표현을 다시 새생명을 불어서 싹을 틔우며 꽃을 피우기 위해 이렇게 모인 팀입니다.
나아가 사회로 부터 받은 편견과 차별을 이 대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인식 변화를 위해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서 갑자기 변해버린 우리 일상생활속의 삶의 자유를 구속받고 있는 힘든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출전하는 기회 가 주여집니다.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 최우상을 받는 팀으로는 두두두...
네 ~~ 아리랑 노래를 아주 감미롭게 불렀던 둥근소리 합창단이 되겠습니다.
오늘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관계로 트로피와 상자는 개별로 수여하겠습니다.
오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둥근소리 합창단원들은 정신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및 자원 봉사자로 구성이 된 팀으로 사회로부터 받은 차별과 편견을 노래를 통해 자연 치료하면서 인식변화를 함께 꿈꾸는 팀입니다.
오늘 최우수상을 수상한 둥근소리 합창단원들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오늘 제4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여하는 정읍시 장애인 어울림합창단 팀과 새누천사 합창단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참여했던 둥근소리 합창단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장애인 어울림합창단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내년에 진행하게 된 제5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 에서는 꼭 최우수상을 거머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 제5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는 꼭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이 되어서 정읍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