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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되는 생활로 실적을 남기라
1990.10.14 (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미국에는 처음인가? 「처음입니다」 여기가 미국이야. 일본은 다 가 봤나? 「못 가 봤습니다」 구라파도? 「예」 여기서 한국이 바로 저 아래에 있다구, 열세 시간 차이니까.
순서대로 특징을 잡아 기록해야 역사적 재료로 남아
「딴 사람들은 미국을 봐도 여기를 못 본 사람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오자마자 여기부터…. (어머님)」 미국 사람도 여기를 못 옵니다. 여름이 되면 1만 5천 명? 「여름에 관광객이 몇 명 다녀 가느냐고…. (어머님)」 「여기는 그렇게는 안 됩니다만, 알래스카 전체가 한 1만 4천 명 된다고 그럽니다」 보통 여기에 사는 사람은 한 7천 명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여기 오는 사람들은 대개 여기에 별장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지 일부러 돈 쓰고는 못 온다구요. 얼마나 불편해요. 여기 오려면 뉴욕 지방에서는 비행기를 세 번을 갈아타야 됩니다. 그러니 하루, 꼬박 하루 걸린다구요. 불편해요.
미국 사람들도 서부에 사는 사람은 뉴욕에 못 가 본 사람이 태반입니다. 동부의 시애틀에 사는 사람이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같은 데 다 가 보나? 평안도에 사는 사람이 언제 부산에 가나? 저 함경도에 사는 사람이 뭣 때문에 부산에 가나? 일이 있기 전에는 일부러 돈 쓰고 다니지 못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외국 가니까, 미국 가니까 다 미국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는데 그것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국 봐야 뭐….
이렇게 돌아다니면 잘 기록해 놓아야 됩니다. 기록해 놓지 않으면 다 잊어버립니다. 다 잊어버린다구요. 요것이 그것 같고, 그것이 요것 같고, 뭐라 할까,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어디가 어디인지 모릅니다. 가리를 못 잡는다구요. 그러니까 특징을 잡아 놓고 기록해야 돼요. 어디 가게 되면 무엇이 특징이다, 여기 알래스카 코디악 같으면 뭐가 특징이다, 이렇게 특징을 잡아 놓고 산이 어떻고 뭐가 어떻다 하는 걸 순서를 잡아 놔야 됩니다. 자연에 대한 것은 산이 어떻고 바다가 어떻고, 도시에 대한 것은 중심이 어떻고 어떻다는 것을 잡아 놔 가지고 평가해 나가면 그것이 남지만, 그냥 그대로 쓱 지나쳐 버리면 다 잊어버립니다.
사진을 찍게 되면 사진 필름에 날짜를 적어 놓고 그래야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잘라서 찍지 말라구요. 알래스카를 찍던 것은 완전히 알래스카에서 다 찍고,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면 새 곳만 따로 찍는 거예요. 1번 2번, 이렇게 찍어야 된다구요. 필름이 아깝다고 그저 막 찍었다가는 다 혼돈돼 버립니다. 「거 날짜 적는 거 있잖아요, 필름에? (어머님)」 날짜 적는 거 있지. 날짜 적는 게 있는데, 날짜하고 장소하고 딱 써 놓고, 어디 가게 되면 거기서 필름을 몇 개 쓰든가 그렇게 해놓고 쓰고 쓰다 남은 것을 다른 데 가서 써서는 안 됩니다. 새로 넣어서 1번 2번 3번, 요렇게 전부 표시해서 확실히 해놓아야 됩니다. 시애틀이면 시애틀에 대한 것, 샌프란시스코는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것을 1번 2번 쭉 해놓으면 그냥 나온다구요. 그것대로 그렇게 딱 묶어 놓으면 됩니다.
그다음에 자기가 기록을 남겨야 됩니다. 이곳은 어떻고 어떻다는 것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역사적 재료로 남지요. 그래 가지고 갔다 온 다음엔…. 한 번만 봐서는 안 됩니다. 사실은 세 번 가야 됩니다. 기록한 것이 어떤가 봐 가지고 중간에 보충하고 그래야 됩니다. 기행문을 쓰려면 세 번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서 찍던 것은 딴 데 가면 다른 필름으로 갈아 끼우고 1번이라고 적어 놓고, 몇 개 썼든지 거기서 쓰던 것은 딱 묶어 두는 거예요. 다섯 군데를 들렀으면 1번 2번 3번 4번 5번 그렇게 나가겠지요? 그러니까 마지막이 어딘가 보려면 그 사진첩을 보면 대번에 아는 거거든. 그렇게 해놔야 정리가 되지 그냥 섞어 놨다가는 참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여행도 해봐야 가리를 잡을 줄 압니다. 일도 해봐야 중심이 무엇이고 그런 걸 압니다. 일한다고 전부 다 일하는 게 아닙니다. 일도 중심을 잡아 가지고, 골자를 잡아 가지고 딱 해치워야 됩니다. 또 일하는 데는 귀한 것이 어느 것이냐 하는 것을…. (녹음이 잠시 끊김) 사람이 대개 일하게 된다면 처음 하는 일을 정성 들여 한다구요. 그러니 둘째 번, 셋째 번, 이렇게 가릴 줄 알아야 됩니다.
교회 활동도 상대기준을 맞춰서 해야
교회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활동도 말씀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데려와서 직접 봐 가지고 어느 정도인지 대번에 알아내서 얘기해야 돼요. 말을 나눠 봐서 정도에 따라서 먹혀 들어가는 기준을 잡아서 얘기해야 됩니다. `아, 이 사람은 이 정도 얘기를 해야 되겠구나' 감명받는 걸 알거든요. 이렇게 전부 다 감정하면서 도수를 맞춰야, 상대기준이 맞아야 상대기대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걸 전부 다 이렇게 비교하면서 해야지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일 잘하는 게 아닙니다.
원리 말씀만 가지고는 전도 안 됩니다. 인생의 생활이라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반드시 생활관계에 전부 다 묶어지는 것입니다. 생활관계는 뭐냐 하면, 물물교환 문제라든가, 친척관계, 국가관계 등등으로 맺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효과가 날 수 있게 해 나가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전도도 그 부락에 대한 통계를 잡아 가지고 급이 어느 급인가 파악해서 에이(A) 비(B) 시(C)급으로 나누는 거예요. 이 동네, 이 마을, 이 도시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되고, 공부를 한 사람들의 영향력은 얼마고, 젊은 사람들의 영향력은 얼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암만 공부를 많이 했더라도, 농촌에 가게 되면 한 문중에 족장이 있어 가지고 늴리리동동 전부 다 윗사람이기 때문에 암만 공부했다 하더라도 까불지 못한다구요. 한국의 전통적인 풍습이 그렇습니다. 그럴 때는 공부한 사람들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문중의 종장을 찾아가 가지고 감동을 줘야 됩니다. 이런 것을 전부 다 측정해야 된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잡아 가지고 영향을 주고, 그다음에는 중간치, 어머니 아버지 정도 되는 사람, 자기 아내 정도 되는 사람에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뭘 제일 중요시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그 집안을 염려하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을 중요시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머니 아버지보다 중고등학생들을 더 걱정합니다.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를 세워 가지고 중고등학생들을 전부 다 끌어내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중요시하는 요런 젊은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되면 그 부락은 그냥 몰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비교 감정해 가지고 어떻게 해야 적절한 효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것을 연구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직장이 있는 도시 같으면 직장과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한 방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그렇잖아요? 농촌 같으면, 농촌에 가서 교회 지도자가 되려면 농촌 실정을 환하게 알아야 됩니다. 어느 달에는 뭣을 심고, 어떤 토질에는 뭣이 맞고 하는 것을 공부해야 됩니다. 그 지방에 맞는 산물이 뭣인가, 토질에 따라서 산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지방에는 여름이 되면 뭣이 좋고, 봄이 되면 뭣이 좋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농촌 실정을 중심삼고, 농민들이 아는 내용을 중심삼고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그걸 의논해야 돼요. 좋은 자료나 책이 있으니까 반을 짜 가지고 돌려 보게 하는 거예요. 책 몇 권 사 주면 농사짓는 방법을 개량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그런 걸 지도해야 됩니다.
교회 책임자가 책을 보고 의논할 수 있는 상대가 되게 되면 농민들 전도하는 데 원리 말씀 할 필요도 없습니다. 토질을 봐 가지고 여기에 무슨 곡식을 심으면 좋다고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토질에 따라 다르거든요. 콩 심는 밭, 옥수수 심는 밭, 이렇게 다르다 이겁니다. 농촌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알아야 됩니다.
도시 생활도 그렇습니다. 도시 생활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회사에 출근해 가지고 생활하고 이런 것이 전부 다 딱 짜여 있다구요. 한 달 먹을 식량 정해지고, 생활비도 딱 정해지니까 그 가외 비용이 나가게 되면 일년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지장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정을 형편에 따라 잘 알아 가지고 그것을 적절히 자기가 컨트롤해야 됩니다.
물건을 사 오기 위해 시장에 갈 때 내버려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 책임자가 그걸 지도하라는 것입니다. 시골은 닷새 만에 장이 열리잖아요? 뭘 사겠다는 것을 정해 가지고 가는 거예요. 뭐하러 다 가느냐 이겁니다. 가면 비용이 나가거든요. 우리 교인들 가운데서 대표로 몇 사람이 가는 거예요. 한 30명이 있다면 딱 정해 가지고 여섯 번 만에 한 번 간다 이겁니다. 여섯 번 만에 한 번 가니까 교인이 30명 있다면 여섯 패를 만들어서 딱 배치하는 것입니다. 어느 지역에서 시장 간다면 한 그룹씩 짜 주는 거예요. 시장을 갈 때는 종을 치든가 해서 연락해 가지고 같이 가는 것입니다. 그게 전도라구요. 그렇잖아요?
`우리 교회에서 전체 조직을 편성했기 때문에 여섯 곳 중심삼고 장마다 어디 어디에서 간다'고 해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러 갈 때 다 갈 필요 없습니다. 이 동네 사람 전부 다 갈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몇 사람만 가면 됩니다. 몇 사람이 가 가지고 대신 사다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편리한 것을 따라서 사람들은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그때는, 3일 저녁에나 주일에 교회에 모이면 어디의 누구, 어디의 누구, 딱 지시하는 거예요.
조금만 수고하면 전도 안 해도 교회와 관계 안 맺을 수 없는 그런 체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저 앉아 가지고 눈 꺼벅꺼벅 하고 세월 보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밥을 굶고, 고생 죽도록 해야 됩니다. 안 그래요? 생활관계에 있어서 도움을 줘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생활면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그다음에는, 우리 교회 목사들이나 전도사들은 전부 다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김 맬 줄도 알고, 모를 심을 줄도 알고, 다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못 하는 게 없습니다. 그러니 척 보게 되면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김 매는 것도 그렇습니다. 김 매기 중에 제일 힘든 것이 말이예요, 조 밭입니다, 조 밭. 조 가라지하고 조하고 진짜 잘 모릅니다. (웃음) 그건 가운데 대를 보면 압니다. 조는 알맹이가 작기 때문에 많이 뿌리면 무더기로 나거든요. 그러니 솎아야 된다구요. 솎는 데는 아무것이나 솎으면 안 됩니다. 삼각관계를 잡아 가지고 평균을 잡을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김 매기가 참 힘든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넓게 잡아 가지고 김을 매야 되거든요. 솎지 않아야 할 것보다 솎아야 할 게 많거든. 조 대가 셋이 있다 할 때는 어떤 것을 솎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조의 뿌리 부분을 싹 한번 쓸어 보는 거예요. 내가 그런 데는 전문가라구요. 셋 가운데 두 놈을 뽑아야 할 텐데 어떤 것을 남기느냐 이겁니다. 간격을 봐서는 어차피 가까운 거리니까 안 됩니다. 그럴 때는 한번 쓱─ 밀어 봐요. 밀어 보면 어느 것이 뿌리가 깊게 들어가 있는지 압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것을 가르쳐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손으로 쓱 쓸어 보면 뿌리가 얕게 박힌 것은 넘어지려고 합니다. 그건 뽑아 버리는 거예요. 그건 어차피 뿌리가 큰 것한테 지는 것입니다, 자라게 되면. 그런 것을 상식적으로 전부 다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그런 일을 하면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론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게끔 전부 다 분석할 줄 알아야 됩니다.
거름을 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비료 주는 것도. 비료를 줄 때도 절대 막 뿌려서는 안 됩니다. 비료가 작물의 잎에 떨어지면 좋지 않아요. 아래에 떨어지게 뿌려 줘야 됩니다. 원래는 비료를 줄 때 물에 타서 뿌려 줘야 됩니다. 물에 타서 뿌려 주고 쓱─ 한번 긁어 주면 다 섞어집니다. 그렇게 하지를 않아서 그렇지, 그렇게 골고루 뿌려 줘야 됩니다.
그런 등등 모든 것을 훤히 알고 있으면 동네 사람이 문의해 옵니다. 교회에 오라고, 원리 들으라고 할 필요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산보 나가서 논 물고랑도 둘러보고 쓱─ 봐 가지고 이건 어떻고 어떻다 얘기해 주는 거예요. 농사짓는 것 훤히 알아야 돼요.
사람이 별 것 없습니다. 자기가 손해나는 일에는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존물의 생활 생태입니다. 어디 가나, 어떤 동물이나, 어떤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면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도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훤히 알아 가지고 편리하게 해주는 거예요. 우리 교회 식구들 갖고 있으면서 왜 그냥 놀리느냐 이겁니다. 장에 갈 때도 집집이 돌아다녀 가지고 내일 장에 가는데 우리 집으로 연락하라고, 의논하자고 해서 얼마든지 사다 줄 수 있다고, 뭘 뭘 사다 주면 되겠느냐고 해서 사다 주는 거예요. 사다 주는 데는 남들은 전부 속이려고 하거든요. 우리는 속인다는 소문 안 붙게 한다 이겁니다. `저 교회는 틀림없다. 통일교회 다니는 사람은 틀림없다' 하면 전부 다 부탁을 하는 거예요.
이런 자연스런 생활환경에서 서로 도울 수 있고, 서로 이익 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서로 도우면 이익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도울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물과 같이 말입니다. 그물은 네 귀퉁이지만 끄트머리를 들면 다 들리거든요. 달려 있기 때문에 들리는 것입니다. 한 귀퉁이만 들면 전부 다 끌려 간다 이겁니다. 체제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것은 생존세계에 있어서 자기 종족이나 자기 씨족을 번식한다든가 사업 확장에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관계를 어떻게 원만히 맺느냐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임자네들은 원리 말씀을 전해 가지고 동네에서 반대하면 반대한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반대하니까 잘만 하면 의외로 영향을 더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부 주목하니까. 주목받는 게 나쁜 것이 아닙니다. 주목받으니까 잘만 해놓으면 한꺼번에 다 들어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래요. 볼 때는 자기 아들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자기 아들딸하고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30대 40대가 있으면 비교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얘기하게 되면, `통일교회 전도사, 개척자로 와 있는 그 사람 가만 보니까, 이야, 동네에서 떠들 때도 아무 티 없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비교해 가지고 자기 아들딸보다 나으면 자기들 친구 세 사람만 모이게 되면 얘기하는 거예요. `이야, 그 사람 멋있구나' 하고. 전부 다 침투돼 들어갑니다. 그 사람들이 그냥 흘려 버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 중심삼은 관계, 자기 아들딸이라든가 손자 손녀와 비교해 가지고 좋으면 뒤에서 `가라, 가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적 생활면에 있어서 그 사회 모든 사람들 앞에 추앙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장에 갈 때는 물건도 사다 주고, 어디 가더라도 같이 방문하고 이렇게 생활하면 교회가 자연히 중심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지금 한 곳에서…. 한 곳에서 10년 이상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5년 이상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한 곳에서 1년 반 이상 돼 가지고 그렇게 발전할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인사조치 해야 됩니다. 전임자하고 후임자하고 비교할 때 전임자보다 못할 때는 인사조치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임자 중심삼고도 안 됐는데, 후임자가 그것만 못하게 됐는데 그 이상 되기를 바라는 것은 이론적으로 안 맞아요. 그럴 때는 교구장들이 그걸 알아 가지고 재까닥 재까닥 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컴퓨터 시대에는 실적 가진 사람을 중요시해
앞으로는 컴퓨터를 가지고 매일 활동시간, 그 사람이 세운 성적까지 기록하면서 일할 때가 됩니다.
미국의 우리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월드 앤 아이], 주동문이가 책임자로 있는 곳도 말이예요, 직종별로 일이 확실합니다. 일의 한계가 확실해요. 여덟 시간이면 여덟 시간을 일하는데 전부가 한계가 뚜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분당 급료가 얼마냐 하는 것을 계산해 놓고 있어요. 1분을 60배 하면 한 시간이거든요. 그걸 그렇게 잘라 놓은 거예요. 1분에 급료가 얼마냐 이겁니다.
미국 같은 데는 파트타임(part time)제입니다. 일을 여덟 시간 전체 안 합니다. 두 시간 직장 가진 사람, 세 시간 직장 가진 사람, 다섯 시간 직장 가진 사람, 이렇게 전부 다릅니다. 왜? 자기가 일할 수 있는 한계선이 그겁니다. 그것이 백 퍼센트입니다. 논다는 것 자체는 용납 안 됩니다. 논다면 전체 환경적 여건에 있어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바람이 불면, 모든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데 자기만 우뚝 있으면 그건 나무가 아닙니다. 율동적으로 움직이는 그 모든 환경에 맞춰 나가야 하기 때문에 자기가 일하는 몇 시간 동안에는 노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사람이 한 달 동안에 몇 퍼센트 올리느냐 하는 걸 통계 내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컴퓨터에 집어 넣을 수 없습니다. 계획을 집어 넣어 가지고 평균을 낼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게 짜서, 1초, 1분, 한 시간, 이렇게 시간 별로 통계를 내서 다 집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1분 하면 1초의 60배고, 한 시간 하면 1분의 60배니까 이렇게 컴퓨터에 잡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컴퓨터에 잡아 넣지 못하면 관리를 못 합니다. 컴퓨터에만 집어 넣는 날에는 그런 통계적 데이터에 의해서 확실히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체제가 관리체제가 안 돼 있어 가지고는 컴퓨터에 못 집어 넣는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집어 넣었댔자 그건 집어 넣으나 마나지요. 규격이 딱딱 맞게끔, 과학적인 통계 비율에 맞게끔, 안팎이 맞게끔, 그러면서 이론에 맞게끔 되어 있으니 그 이론을 통해서 배운 컴퓨터에 이 사람들에 대한 것을 이 이론과 함께 집어 넣어 가지고 이 이론에 맞게끔 키를 누르면 결과의 모든 통계 숫자는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일년에 몇 시간 일했고, 그것에 의해 자기 한 시간당 평균 급료가 얼마라는 것을 딱 알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잔업을 했다 할 때는 각자가 달라요. 급료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다릅니다. 자기가 잔업하면 얼마 나온다는 것, 월급에 몇 퍼센트 더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계산한 것이나 회사에서 계산한 것이나 딱 맞습니다. 회사에서도 컴퓨터로 계산하기 때문에 1.5배 하면 딱 나오니 자기가 계산한 것과 딱 맞지요. 그러니 불평할 도리가 없습니다. 지금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실적과 성과를 못 가진 사람은 국가에서 중요시할 수 없습니다. 왜? 실적을 가지면 그게 컴퓨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게 국가의 힘이요, 국가의 재산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실적이 없으면 컴퓨터에 집어 넣을 아무런 무엇이 없습니다. 그러니 각자 일생 동안, 몇십 년 살았으면 컴퓨터의 기록과 신상서의 보고가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에 다닌다면 그 사람 이름을 집어 넣고 버튼을 누르면 그냥 그대로 신상서대로 딱딱 나오는 거예요, 몇 개 회사를 거쳐갔더라도. 엉터리는 안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전에 일한 것이나 20년 전에 일한 것이나 그것은 자기의 실적으로 남기 때문에 그 평준화된 실적 이상으로 발전해야 된다 이겁니다. 40년 됐으면 경력이 많으니까 그 실적이 비례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사람은 빨리 퇴직시킨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니까, 손해나니까 벌써 퇴직 케이스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암만 변명했댔자 안 통합니다. 통계적 숫자로 나와 있는데 뭐. 비율적으로 10년 전, 20년 전과 비교해서 실적 기준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공장, 어느 사회든지 환영치 않습니다. 그런 경쟁시대를 우리는 지금 달리고 있습니다.
환경 여건과 비교해 볼 때 더 나은 실적을 가져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떠냐? 내가 미국 오기 전인 1973년엔가 교회 다 지었지요, 에이(A) 타입, 비(B)타입? 「예」 그때 교회 지을 때는 틀림없이 120명 이상 채운다고 큰소리들 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안 된다 이겁니다. 시골에서 하던 그 기준과 오늘날 교회체제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벌써 생각이 달라져 가지고 일하는 내용이 달라져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 시골에서 하던 그냥 그대로 방 옮겨 앉은 거와 같은 그런 생각 가지고 암만 했댔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있으나 없으나 자기가 기준을 맞춰서 했다면 그건 발전하게 돼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게 되면 발전하는 거예요.
생활적 환경과 더불어 말씀을 심어 나가야 됩니다. 환경이 없는데 어떻게 씨를 심을 수 있어요? 안 그래요? 동네에 들어가게 되면 벌써 존경받아야 됩니다. 존경이 말씀이 들어갈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돼요? 이 사람들을 한번 쓱 찾아가서 `여기에 통일교회 책임자 와 있지요? 그 사람 뭘해요?' 하고 물을 때 `몰라요' 그러면 그건 쫓아내야 됩니다.
자, 이런 말을 어디서 시작했어요? `누구나 다 미국에 가고 구라파에 가는데…'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왜? 미국이나 구라파 가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 실적 비준에 맞게끔 그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연차를 5년이면 5년, 한 7년 주기를 잡든가 10년 주기를 잡아 가지고 자기 혼자 그만한 경제력을 남길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것도 없는 사람들이 이런 데 온다는 자체도 모순입니다. 그렇게 사정을 봐 줄 수 없습니다. 사정을 봐 줘 가지고는 국가가 발전하지 않습니다. 동정해 가지고 국가가 발전해요? 어림도 없다구요. 동정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사실을 가져야 됩니다. 열만큼 투입하면 열만큼 나오고, 스물만큼 투입하면 사실적으로 스물만큼 나와야지 스물을 투입해도 스물도 안 나올 때가 많습니다. 안 나오니까 여기에 힘을 가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보면, 씨를 심었으면 씨 심은 걸 가만 내버려두면 수확이 안 됩니다. 그것이 백 퍼센트 수확되게끔 인력이 여기에 플러스 돼야 합니다. 이건 자연 법칙입니다. 이게 존재 양상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냐? 미국 사람이 아무리 미국에 산다 하더라도 자기 집 생활이 어려운데, 하루만 쉬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있는데 어디를 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 오고 싶어도 못 온다 이겁니다. 미국 서부에 사는 사람이 일생 동안 동부에도 못 가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번 갔다 오려면 2천 불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생각할 때 환경적 여건과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이 비준이 맞아야 됩니다. 비준이 맞는데 내가 중심이 되려면 비준 이상이 돼야 합니다. 비준 이상이 안 되면 그건 까라지는 것 아니예요? 공산당식으로 전부 다 `나눠 먹자' 하는 건 안 됩니다. 미친 자식이라구요. 세상 일도 그렇게 안 됩니다.
나무도 밑은 크고 저 꼭대기는 작은데, 그거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그 대신 먼저 썩기 시작하는 것은 오래 된 가지입니다. 벌레가 먹어도 그렇습니다. 그건 잘라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으로 높은 가지가 전체를 대신하고 죽어 가요. 이러면서 커 가잖아요? 맨처음엔 이게 컸지만 벌써 나무가 몇 년을 살지 자라는 것을 보면 안다구요. 맨처음엔 이게 크거든요. 이렇게 자라지만 점점점 아래가 채워져 나가는 것입니다. (행동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면서 이런 식으로 커 가는 거예요. 이게 3분의 2에서 움직이던 것이 이 이상으로 움직이게 되면 나무가 더 못 자라는 것입니다. 꼭대기가 죽어 가는 거예요. 그런 생활 양상이 있습니다.
그래, 자기 정도를 넘지 못합니다. 평균적 기준을 넘기 위해서는 중심의 자리, 평균 기준을 넘기 위해서는 평균 자리가 언제든지 중심이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내가 평균 연령이 얼마냐고 물어 본 게 그겁니다. 지도자가 그걸 모르면 안 됩니다. 평균 연령, 또 평균 학력이 어떠냐 알아야 됩니다. 또 평균 실적이 어떠냐 이겁니다. 그렇잖아요? 학력이 있으면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학력과 실적에 있어서 대학 나온 사람, 고등학교 나온 사람, 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 이렇게 에이(A) 비(B) 시(C)로 나눠서 실적을 볼 때 어느 쪽이 나으냐? 대학 나온 사람이 실적이 좋으니까 대학 나와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대학 나왔으면서도 고등학교 나온 사람만큼도 실적이 없는데 대학 보내겠다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환경적 여건 가운데 연결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뿌리와 종대순과 통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닌 가지가 되라
그럼, 미국에 왔다 갔다 이겁니다. 미국에 와서 뭘하는 거예요? 여러 도시가 있고 뉴욕에 빌딩이 있는데, 그것 봐서 자기에게 이익 되는 게 뭣이냐는 것입니다. 국가에 이익 되는 게 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거 실리 문제라구요. 왜 가느냐? 가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가 가지고 보고 그저 올라가 보자' 해서 봐 가지고 뭘해요? 본 것이 아무 소용 없이 보나 마나 하다면 왔다는 자체도 정신 빠진 놀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선생님이 했다면 그건 선생님이 앞으로 통일교회를 망할 수 있는 길로 끌고 가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 미국에 와서 뭘할 것이냐?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 줘야 됩니다, 교회 책임자가. 가르쳐 주는 데는 막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쳐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진첩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설명해야 `아, 그래도 우리 교역장님이 머리가 좋고, 공부했으니까 가리를 잡아 가지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가르쳐 주는구나' 이러고, 또 젊은 애들도 그렇게 하는 걸 보게 되면 `나도 저렇게 해야겠구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내 편이 될 수 있게 재료를 수습해 가지고 전체에 이익 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와서 보더라도 봐야지 손해 끼친다면 보면 뭘해요.
그런 본 바탕도, 그런 자세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와 가지고는 허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뿌리를 박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뿌리를 못 박으니 떠돌이 된다 이겁니다. 차라리 미국을 안 온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지나가더라도 흘려 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전부 다 교재로 쓸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더더욱이나 지금은 미국에 왔다 갔다 한 사람들, 유지들이 많으니까 이제부터는 임자네들이 슬쩍이라도 안 다녀가게 되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먼저 갔다 온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하고 말할 때는 눈 꺼벅꺼벅하고 있으면 안 된다구요. 그 사람들과 상대가 안 됩니다. 이렇게 이번에 돌아 봄으로써 갔다 온 사람들 수백 명을 불러 앉혀 놓고 그 사람들이 나와 같이 하지 못한 이런 내용을 가지고 설명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 가운데도 후손들에게 남겨 주기 위해서 일기를 쓰고, 그런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모든 재료를 수습한 사람도 있다구요. 그런데 이 교회 책임자는 그저 뭐라 할까, 집도 없고 근거지 없이 냄새 맡고 날아 다니는 동네 파리처럼 그러면 되겠어요? 그건 떠돌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알을 슬어도 어디 가서 슬었는지 모르게끔 슬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구요. 그러니 근거를 잡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 땅 끝에 왔으니만큼…. 여기 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힘들게 왔으니 힘든 무엇을 남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흘러가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흘러가는 사람이 되면, 그 흘러간 사람은 떡잎이 되고, 떡잎이 된 것은 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열매와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열매와 직접적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가지가 돼야 됩니다, 작더라도. 알겠어요? 「예」 잎이 돼서는 안 됩니다. 가지가 돼야 됩니다.
가지가 되려면 어때야 되느냐? 뿌리와 종대순과 통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닌 것은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잎이 되었다가는 가을이 되면 거름 더미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반드시 뿌리와 통해야 되고, 줄기와 통해야 되고, 가지와 인연을 맺어야 됩니다. 나무와 더불어 밤이나 낮이나 같이할 수 있는 내적 작용, 외적 작용의 인연을 갖춘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잎이 안 되고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방만, 동쪽이면 동쪽만 돼 있으면 그것은 가지가 못 되고 잎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무슨 뜻이냐? 통일교회 식구로서 앞으로 여기에 오게 되면, 뿌리인 선생님과 통해야 되고, 줄기인 통일교회 전통과 선배들과 통해야 되고, 가지들인 식구들과 통해야 됩니다. 식구를 지탱할 수 있는 가지가 돼야 됩니다.
그러면 그 가지는 뭐냐 하면 작은 가지를 크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됩니다. 줄기는 뭐냐? 모든 가지를 크게 만들어야 됩니다. 뿌리는 뭐냐? 모든 줄기, 가지까지 크게 만들 수 있는 작용을 해야 됩니다. 복잡하고 클수록 사명이 큽니다. 사명 하면 긴 것만이 사명이 아닙니다. 긴 걸 중심삼고 원을 그려야 됩니다. 영향권, 영향권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향만 줘서는 안 됩니다. 자기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영향권에서 거둘 수 있는 제2 상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유지들을 만나기 전에 갖춰야 될 기준
하나님은 이렇기 때문에 환경적 여건을 만들고, 영향권을 만들어 놓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지고 주체 되는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요건을 창조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반드시 환경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지방에 가면 교회하고 환경이 있지요? 「예」 도시 다 있지요? 도시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도시에 교회들 다 있지요? 「예」 그러면 도시 전체가 영향권이지 교회 안이 영향권이 아닙니다. 전체가 영향권입니다, 전체. 시면 시 전체가 영향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하고 친구가 돼야 하고, 동장하고도 친구가 돼야 합니다. 출세하려면 별수 있어요? 시장이 받들어야 되고, 경찰서장이 받들어야 되고, 동네에서 이름난 사람이나 동장이 찾아와서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러려면 어때야 되느냐 하면 그 사람의 수평기준을 넘어가야 됩니다. 공적인 일을 하는 것은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이니만큼, 시민을 살리고 이러기 위해서는 공적인 일을 하는 지도자들, 관리들, 거기의 중심이 되는 시장이면 시장, 경찰서장이면 경찰서장, 군수면 군수, 도지사면 도지사와 비준을 중심삼고 경쟁해야 됩니다. 거기서 내가 높아야 돼요. 뭣이든 높아야 됩니다. 뭣이든 높지 않고는 관계를 못 맺어요. 돈이라도 시장보다 많든가, 학교라도 시장보다 많이 다녔든가 그런 뭣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시장이 대할 때 `아, 만나서 손해 안 나겠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또 한번 만났다 하면 감동을 주고 와야 됩니다, 무슨 말을 하든지. 틀림없이 만나러 갈 때는 그 사람 생애 가운데서 듣지 못한 말, 내 모양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듣지 못한 말로 인상 줄 것을 딱 연구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쓴 책도 보고, 전부 다 재료를 수집해야 됩니다.
전쟁하기 위해서는 상대 되는 소대장이든가 중대장이든가 대대장이든가 연대장이든가 사단장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사단장이라면 그 사단장의 적수가 되는 사람은 사단장의 경력을 중심삼고 어떤 작전을 할 것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 이상의 것을 알고서 몇 마디만 하면 `아이고, 다시 만납시다' 그러는 것입니다. 발전의 양상이 있는 거예요. 그냥 막 주먹구구식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면, 말씀이야 좋지. 통일교회 말씀, 무기 중에 이런 무기가 없습니다. 활용해야 할 텐데 활용할 줄 모릅니다. 아무리 일본도가 좋다 하더라도 명 칼잡이한테 잡혀야 됩니다. 시로도(초보자)는 도리어 명도를 못 씁니다. 명도는 자르는 법이 있기 때문에 잘못 쓰면 도리어 잘라지지 않는다구요, 둔한 칼로 자르는 것보다. 그냥 이렇게 살짝 나나메(비스듬히)로 써야 됩니다. (행동으로 해 보이심) 이렇게 해서도 안 잘라지고, 살짝 나나메(비스듬히), 몇 도의 각을 줘서 잘라야 대번에 싹 잘라집니다. 이렇게 해 봤자 잘라져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를 잘 쓰는 명수가 되는 데는 그것의 전문적인 활용법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성능이 나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정할 줄 알아야, 내 자체가 주체적인 입장에서 그것을 조정할 줄 알아야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줄 알면 사람을 대할 때 말 몇 마디만 하면 벌써 `아, 저 사람은 어떻다' 하고 압니다.
모든 것을 계획을 세워서 하라
임자네들, 교회 책임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욕도 먹어 보고, 망신도 당해 보고 그래야 돼요. 사람을 쓱 보면 벌써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만, 한마디만 하면 성격이 어떻구만, 그 부인 성격은 어떻구만, 이렇게 알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알게 되면, 그 남자가 부인 성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게 되면 그 부인에 대해 얘기해 놓고 그 남자를 완전히 내 편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전도하는 방법은 천만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되게끔 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관심 안 가질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볼 때, 한국 국민이 4천만이라 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40만 명이 있으면 한 사람이 백 명씩 해야 됩니다. 40만 교인이 있다 하더라도 백 명씩 해야 돼요. 한 사람이 일년에 한 사람씩 하면 백 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40만 가지고 백 년이 걸려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복귀섭리가 문제없다고 하고, 우리 뜻이 전부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요? 그걸 생각할 때 그 말이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커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40만 명의 전도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년에 한 사람씩 전도하게 되면 백년이 걸린다 이겁니다. 그래, 백년 동안 그러고 살 거예요? 두 사람씩 하게 되면 50년이 걸리는 거 아니예요? 네 사람씩 하면 25년이 걸려요. 25년 걸려 가지고 민족복귀 할 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기준을 딱 짜 가지고는 `나는 몇 년 동안에 얼마 하겠다' 하는 계산이 나와 있어야 된다구요. 짐을 실은 화차가 많이 있게 되면 기관차를 둘, 셋씩 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통계가 나와야 됩니다. 10년 동안에 이렇게 한다, 3년 동안에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게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 강연회를 몇 시간 동안 몇 회를 하는데 한 회에 몇 퍼센트가 연결된다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딱 데이터를 내놓고 달려야 됩니다. 그런 거 다 돼 있어요? 그러니 엉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농사를 짓더라도 그렇습니다. 농사를 짓는데 작년보다 수확을 더 많이 하려면 거기에 들어가는 힘, 인력기준이라든가 하는 이런 것, 정지작업, 김 매 주는 것, 비료 주는 것을 작년보다 못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됩니다」 더 해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여러분들은 쉰 살이 가까워 가지고 지금까지 뭘했어요? 몇 사람이나 전도했어요? 뭐 뜻을 위해서 살았다고 하지만 말이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태산을 넘어가야 살 텐데, 누가 넘겨 줘요? 내가 넘어가야 됩니다. 넘어가기 힘드니 땅굴을 파고 갈 길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내가 넘어가지 못하면 굴을 뚫고 가는 거예요. 굴을 뚫기가 쉬워요? 죽을 날을 당할 때는 굴을 뚫다가 죽는 사람이 정당한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굴을 못 뚫었더라도 그렇게 간 사람은 영계에 가 가지고 소망의 줄이 끌어 준다는 것입니다. 아예 못 가니 넘지도 않고 굴 뚫을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 가지고 뭘하겠어요? 하늘은 절대 그런 사람을 후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자꾸 하게 되면 점점 심각해 갈 텐데…. 코가 떨어지고, 입이 떨어지고, 눈이 떨어지고, 귀가 떨어져 가지고 얼굴을 못 들게 될 것입니다.
그런 걸 생각할 때, 복귀역사에 있어서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라든가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4천 년이 뻥 했어요. 이걸 4백 년 동안에 탕감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4백 년을 살아요? 최소 기간이 40년입니다. 4천 년의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순교자를 내 가지고 탕감해 나왔는데, 실패한 모든 것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천 번 죽었다 살더라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떡할 것이냐 이겁니다. 그래,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계획하는 데는 10년 전부터가 아닙니다. 40년 전부터 세계적 준비를 해야 됩니다. 내가 나가서 일하는 것은 세계를 날아다니기 위한 준비다, 그런 생각을 갖고 나가는 거예요. 민주세계에서 일하는 것은 공산세계를 전부 점령하기 위해서다 이거예요. 그걸 엮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공을 하고 그런 것 아니예요?
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길러 줘야
준비 못 한 사람은 흘러갑니다. 오늘날 공산세계니 민주세계니 모든 것이 흘러가게 돼 있지만 레버런 문만은 흘러가지 않는 사나이로서 남아져 있다 이겁니다. (녹음상태가 좋지 못하여 약 1분 간의 말씀 분량을 수록하지 못했음)
역사는 무자비하고 사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자기 갈 길의 터를 닦아야 됩니다. 자기가 살 집을 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실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를 지어 주면 뭘해요? 땅 팔아먹고 다 그러지. 이래 놓고 지어 준 그 교회 수리비를 본부에 신청해? 이놈의 자식들. 그런 자체들은 전부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미국을 여행하는데, 미국의 역사에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지만 그저 지나간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거쳐가는 것이 아니라 남기고 가야 됩니다. 못 남기고 갔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전부 다 이렇게 됐습니다. 이제 전부 재정비해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재정비해야 되겠어요. 나라한테 망신입니다, 나라한테.
통일교회의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이번에 내가 전부 다 정비해야 된다고 통고할 것입니다. 기생충이 됐어요. 신앙하는 사람들은 도와줘야 됩니다. 위해 살아야 됩니다. 신세지겠다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전부 다 붙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회사에 붙어 가지고 데모를 하고, 노동조합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교회를 맡고 있으면 철저해야 됩니다. 아들딸한테, 아내한테 뭘 남겨 줬어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내가 교회 목회자로서 아내에게 감동을 줘 가지고 존경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하는 일을 보게 될 때 `아, 훌륭하시다. 나는 상상치도 못하는 것을 실제로 책임지고 해 나간다' 해 가지고 아내가 하나님 대신 높일 수 있는 남편이 돼야 합니다. 또 아들딸 앞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 그 동네에 있는 어른들이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은 관계의 세계를 벗어나 가지고는 생존을 못 하는 거 아니예요? 부자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다 그렇지요? 관계적 환경을 어떻게 구형화하느냐, 입체화하느냐? 그런 관계를 입체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역사시대에 흘러가는 사람이 됩니다. 입체화하게 되면 거기의 중심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또 보호를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길러 주는데 역량성을 보호해야 됩니다. 이게 3대 원칙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책임져야 됩니다」 그다음엔? 「보호해야 됩니다」 보호하고,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그래야 책임자입니다. 크니까, 중심 존재를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발전하니까. 그렇잖아요? 또 안전하니까 위험성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중심 존재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질 수 있는 주체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려울 때 진정으로 거기에 상대기준이 되려고 하고 하나되려고 하니 언제든지 지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통일교회의 전체를 내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있어요. 통일교회를 관리 보호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키워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통일교인 자신들이 선생님이 닦아 준 터전에 가 가지고 쭉─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크는 것입니다. 미국에 와 보니 선생님같이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의 동쪽 가지가 되고, 서쪽 가지가 되고, 남쪽 가지가 되고, 북쪽 가지가 되겠다, 더 나아가서는 종대가지가 되겠다, 이렇게 됩니다.
키워 주는 목적이 뭡니까? 전부 다 중심 가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종대순과 종대뿌리를 닮아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자기의 후손을 키우려니, 번식하려니 말씀을 해야 됩니다. 밤낮 시간만 있으면 가르쳐야 됩니다. 그런 원칙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전통이 그랬습니다. 그렇잖아요? 전통이 섰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을 세워서 하라
임자네들, 교회 책임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욕도 먹어 보고, 망신도 당해 보고 그래야 돼요. 사람을 쓱 보면 벌써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만, 한마디만 하면 성격이 어떻구만, 그 부인 성격은 어떻구만, 이렇게 알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알게 되면, 그 남자가 부인 성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게 되면 그 부인에 대해 얘기해 놓고 그 남자를 완전히 내 편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전도하는 방법은 천만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되게끔 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관심 안 가질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볼 때, 한국 국민이 4천만이라 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40만 명이 있으면 한 사람이 백 명씩 해야 됩니다. 40만 교인이 있다 하더라도 백 명씩 해야 돼요. 한 사람이 일년에 한 사람씩 하면 백 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40만 가지고 백 년이 걸려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복귀섭리가 문제없다고 하고, 우리 뜻이 전부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요? 그걸 생각할 때 그 말이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커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40만 명의 전도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년에 한 사람씩 전도하게 되면 백년이 걸린다 이겁니다. 그래, 백년 동안 그러고 살 거예요? 두 사람씩 하게 되면 50년이 걸리는 거 아니예요? 네 사람씩 하면 25년이 걸려요. 25년 걸려 가지고 민족복귀 할 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기준을 딱 짜 가지고는 `나는 몇 년 동안에 얼마 하겠다' 하는 계산이 나와 있어야 된다구요. 짐을 실은 화차가 많이 있게 되면 기관차를 둘, 셋씩 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통계가 나와야 됩니다. 10년 동안에 이렇게 한다, 3년 동안에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게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 강연회를 몇 시간 동안 몇 회를 하는데 한 회에 몇 퍼센트가 연결된다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딱 데이터를 내놓고 달려야 됩니다. 그런 거 다 돼 있어요? 그러니 엉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농사를 짓더라도 그렇습니다. 농사를 짓는데 작년보다 수확을 더 많이 하려면 거기에 들어가는 힘, 인력기준이라든가 하는 이런 것, 정지작업, 김 매 주는 것, 비료 주는 것을 작년보다 못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됩니다」 더 해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여러분들은 쉰 살이 가까워 가지고 지금까지 뭘했어요? 몇 사람이나 전도했어요? 뭐 뜻을 위해서 살았다고 하지만 말이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태산을 넘어가야 살 텐데, 누가 넘겨 줘요? 내가 넘어가야 됩니다. 넘어가기 힘드니 땅굴을 파고 갈 길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내가 넘어가지 못하면 굴을 뚫고 가는 거예요. 굴을 뚫기가 쉬워요? 죽을 날을 당할 때는 굴을 뚫다가 죽는 사람이 정당한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굴을 못 뚫었더라도 그렇게 간 사람은 영계에 가 가지고 소망의 줄이 끌어 준다는 것입니다. 아예 못 가니 넘지도 않고 굴 뚫을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 가지고 뭘하겠어요? 하늘은 절대 그런 사람을 후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자꾸 하게 되면 점점 심각해 갈 텐데…. 코가 떨어지고, 입이 떨어지고, 눈이 떨어지고, 귀가 떨어져 가지고 얼굴을 못 들게 될 것입니다.
그런 걸 생각할 때, 복귀역사에 있어서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라든가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4천 년이 뻥 했어요. 이걸 4백 년 동안에 탕감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4백 년을 살아요? 최소 기간이 40년입니다. 4천 년의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순교자를 내 가지고 탕감해 나왔는데, 실패한 모든 것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천 번 죽었다 살더라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떡할 것이냐 이겁니다. 그래,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계획하는 데는 10년 전부터가 아닙니다. 40년 전부터 세계적 준비를 해야 됩니다. 내가 나가서 일하는 것은 세계를 날아다니기 위한 준비다, 그런 생각을 갖고 나가는 거예요. 민주세계에서 일하는 것은 공산세계를 전부 점령하기 위해서다 이거예요. 그걸 엮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공을 하고 그런 것 아니예요?
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길러 줘야
준비 못 한 사람은 흘러갑니다. 오늘날 공산세계니 민주세계니 모든 것이 흘러가게 돼 있지만 레버런 문만은 흘러가지 않는 사나이로서 남아져 있다 이겁니다. (녹음상태가 좋지 못하여 약 1분 간의 말씀 분량을 수록하지 못했음)
역사는 무자비하고 사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자기 갈 길의 터를 닦아야 됩니다. 자기가 살 집을 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실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를 지어 주면 뭘해요? 땅 팔아먹고 다 그러지. 이래 놓고 지어 준 그 교회 수리비를 본부에 신청해? 이놈의 자식들. 그런 자체들은 전부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미국을 여행하는데, 미국의 역사에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지만 그저 지나간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거쳐가는 것이 아니라 남기고 가야 됩니다. 못 남기고 갔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전부 다 이렇게 됐습니다. 이제 전부 재정비해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재정비해야 되겠어요. 나라한테 망신입니다, 나라한테.
통일교회의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이번에 내가 전부 다 정비해야 된다고 통고할 것입니다. 기생충이 됐어요. 신앙하는 사람들은 도와줘야 됩니다. 위해 살아야 됩니다. 신세지겠다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전부 다 붙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회사에 붙어 가지고 데모를 하고, 노동조합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교회를 맡고 있으면 철저해야 됩니다. 아들딸한테, 아내한테 뭘 남겨 줬어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내가 교회 목회자로서 아내에게 감동을 줘 가지고 존경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하는 일을 보게 될 때 `아, 훌륭하시다. 나는 상상치도 못하는 것을 실제로 책임지고 해 나간다' 해 가지고 아내가 하나님 대신 높일 수 있는 남편이 돼야 합니다. 또 아들딸 앞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 그 동네에 있는 어른들이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은 관계의 세계를 벗어나 가지고는 생존을 못 하는 거 아니예요? 부자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다 그렇지요? 관계적 환경을 어떻게 구형화하느냐, 입체화하느냐? 그런 관계를 입체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역사시대에 흘러가는 사람이 됩니다. 입체화하게 되면 거기의 중심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또 보호를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길러 주는데 역량성을 보호해야 됩니다. 이게 3대 원칙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책임져야 됩니다」 그다음엔? 「보호해야 됩니다」 보호하고,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그래야 책임자입니다. 크니까, 중심 존재를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발전하니까. 그렇잖아요? 또 안전하니까 위험성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중심 존재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질 수 있는 주체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려울 때 진정으로 거기에 상대기준이 되려고 하고 하나되려고 하니 언제든지 지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통일교회의 전체를 내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있어요. 통일교회를 관리 보호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키워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통일교인 자신들이 선생님이 닦아 준 터전에 가 가지고 쭉─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크는 것입니다. 미국에 와 보니 선생님같이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의 동쪽 가지가 되고, 서쪽 가지가 되고, 남쪽 가지가 되고, 북쪽 가지가 되겠다, 더 나아가서는 종대가지가 되겠다, 이렇게 됩니다.
키워 주는 목적이 뭡니까? 전부 다 중심 가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종대순과 종대뿌리를 닮아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자기의 후손을 키우려니, 번식하려니 말씀을 해야 됩니다. 밤낮 시간만 있으면 가르쳐야 됩니다. 그런 원칙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전통이 그랬습니다. 그렇잖아요? 전통이 섰습니다.
사랑의 가정은 하늘의 중심이니 우주가 보호해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전통, 개인복귀·가정복귀·종족복귀·민족복귀·국가복귀·세계복귀·천주복귀, 심정적 기준에 있어서 방향이 딱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하려고 하고,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 종족을 희생시켜서 민족, 민족을 희생시켜서 국가, 국가를 희생시켜서 세계, 세계를 희생시켜서 하늘땅, 하늘땅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말만 그런 게 아닙니다. 딱 갈 길이 있습니다.
자기 가정이 있으면 가정을 중심삼고 가는 사람은 아들딸을 사랑하기 전에…. 그 아들딸은 나라 대신입니다. 나라 대표입니다. 남편 아내는 세계 인류의 대표입니다. 세계 인류의 대표로서 하늘을 섬길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됩니다. 아들딸은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나라의 백성을 내가 위탁받은 것입니다. 나라 백성이지요? 그 아들딸을 그 나라의 충신으로 만들어야 되고, 세계의 성인으로 만들어야 된다 이겁니다. 부모의 책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를 대해서 자식들이 하나님 이상 높일 줄 아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더 귀하다' 이러면서 절대 복종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지니고 나갈 수 있는 가정을 만들었느냐 이겁니다. 에미 애비가 자기 애나 생각하고 자기 형제나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예요? 나라가 어려울 때는 나라를 구하자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동원하고 자기 형제들을 동원해 가지고 전체를 끌고나가는 아들딸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교역장으로서 군(郡)을 책임지는데, 군 전체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도(道)를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도에 신세지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가지들은 전부 다 자기가 자랄 수 있는 정도 이상의 영양소를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가 자라요. 자기 이하의 영양소를 투입하면 그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알겠어요? 「예」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모든 이치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거느렸으면 가정과 합해 가지고, 그 군과 하나돼 가지고 도를 살리는 데 내가 기관차가 되고 우리 가정이 기관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도가 살아나게 될 때 그 가정은 자연히 중앙의 자리에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발전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우주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천운이 보호해요. 천운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걸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는 효자를 말하고, 나라에는 충신을 말하고, 세계에는 성인을 말하고, 하늘땅에는 성자를 말합니다. 우주의 영원한 중심으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눈의 핵을 집결시키는 것이요, 오관 전체의 핵을, 내용을 집결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결혼 상대가 그런 입장에 서잖아요? 그것은 뭐냐? 우주를 대표한 남자와 여자요, 하늘땅을 대표한 남자 여자입니다. 남성 여성을 대표한 핵이 결합하는 것이 결혼입니다. 오관이 전부 다 집결돼 가지고 서로가 바꿔치는 것입니다. 바꿔쳐 가지고 돌아야 됩니다. 돌면 하나님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중심. 서로 사랑하는 곳에는 반드시 하늘이 찾아오기 때문에 하늘이 중심이 됨으로 말미암아 책임을 지고 보호해 주고 발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 다 이론적으로 딱 정비해 가지고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것은 적용되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공식에는 단위가 있습니다, 단위. 사람의 단위는 뭐냐 하면 남자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람의 단위라구요. 알겠어요? 「예」 가정에 있어서는 남편 아내가 단위입니다. 또 자식들의 단위는 아들딸 아니예요? 그건 공식입니다. 그건 만고의 불변입니다. 공식은 그렇지요? 그 한 테마는 어느누구에게나, 어디든지 다 맞습니다. 어느 가정에 들어가도 맞는다구요. 그러니 공식입니다. 공식을 시정할 수 없습니다. 공식 위에 모든 것을 지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든가, 서로 하나되면, 합치면 흥하는 것이요 갈라지면 망한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하늘땅이 동정하는 길을 가야 망하지 않아
요즘 대통령 해먹겠다는 패들이 왜 이렇게 많아? 이거 죽지도 않아. (웃음) 그들이 죽지 않으면 나라가 죽어 버립니다. 천운이 가만 안 둔다구요. 대한민국이 하늘의 뜻 가운데 남아 있다 할 때는 나라가 망할 수 없기 때문에 망하게 하는 패들은 천벌을 받습니다. 어디 대통령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벼락을 맞지.
자,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교역장, 군 책임자로서 선생님 앞에 자격자라고 생각해요, 자격자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에 뭐하러 왔어? 「하려고 노력합니다」 여기는 된 사람이 오는 곳이야. 그 말은 뭐냐? 그런 사람은 거쳐 나가는 거기에 피해를 주고 간다 이겁니다. 그거 확실합니다. 과학적인 결론입니다. 이런 사람이 지나간 후에 통일교회 전체 앞에 피해라는 암적 요소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기에 있는, 교구장 교역장도 아닌 이런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보고 `아, 존경할 사람들이다. 또 왔으면 좋겠다', 또 선생님이 보고 `또 데려와야 되겠다' 이럴 수 있게 됐어요? 어때요? 그런 마음자세를 준비하고 왔어요? `으이고, 다시는…. 구라파고 일본이고 말도 말아라' 이런 평이 나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피해 보따리 남기고 갈래요, 이익 보따리 남기고 갈래요? 「이익 보따리 남기고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익 보따리 못 남긴 사람들이 이익 보따리 남기겠다고 하는데, 그거 믿을 수 있어요, 못 믿겠어요? 어떤 거예요? 「믿어 주십시오」 지금까지 내가 여러분들 믿고 나오다 지금 이렇게 망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 믿고 통일교회가 얼마나 잘되겠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제는 데이터에 의한 통계 시대에 들어왔어요. 교구면 교구를 중심삼고 실적 비준의 통계를 잡아 가지고 3분의 2 이하의 것은 자꾸 따 버려야 됩니다. 통계 비율이 전부 다 백 퍼센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끔 인사조치를 빨리 해야 되겠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하늘땅이 동정할 수 있는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가 망할 때가 되면 그를 망하게 하려는 사람을 들이 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그렇게 망했지요? 미국이 그렇게 되지요?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 약 3분 간의 말씀 분량을 수록하지 못했음)
모든 것의 최후의 목적은 세계를 위해서
여러분들, 농사짓는다고 지었지요? 일을 한다고 하긴 했지요? 「예」 일한다는 것은 자기 밭에 농사 지은 거예요. 뭘 거두었어요? 무슨 농사 지었어요? 사람 농사지요?「예」 몇 사람 전도했어요? 몇 사람 거두었어요? 그건 내가 할 말이 아니라 여러분들 자신이 감정해야 됩니다.
지금 어떤 때에 왔느냐? 모든 것을 세계를 향해서 결정지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모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공동생활, 공동 이상을 바라는 때가 왔어요. 농사 짓는 모든 것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야 됩니다. 알겠어요? 도시의 길도 세계적 기준에 몇 퍼센트 합격이냐, 이렇게 됩니다. 전부가 그래요. 전부 다 최후의 목적은 `세계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이렇게 왔다고 해서 흘러가는 이런 놀음의 걸음을 걸어서는 안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며칠 됐어요? 이틀 됐어요? 「예」 며칠 있겠어요? 「아버님이 있으라고 하실 때까지 있겠습니다」 나는 여기 있으라고 그러지 않아. (웃음) 오늘 밤에라도 가고 싶으면 가는 거지. 전쟁이 나서 여기 있는 것보다 전쟁해서 이길 수 있는 뭣이 있다면 오늘 저녁에라도 보따리 싸서 떠나는 거예요. 선생님 생각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이라구요. 그런 걸 야속하다고 하지 말라구요.
그러니까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처리 방법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0년 20년 동안 죽도록 고생시키는데 낙오자가 되지 않고 따라다닐 수 있었으면 말이예요, 고개 넘어가서 천국잔치 할 때, 10년 20년 따라다녀 가지고 상처를 입고 그랬어도 또 가려고 하는 모양,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모양이라도 갖춰라 이겁니다.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조금 생활에 여유가 있으면 교역장 자리 집어던지고 싶고,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기는 뭐 안 그래. 전부 다 잘살 수 있는 뭣이 있으면 보따리 다 던지고 그리 갈 것 아니예요? 「안 갑니다」 뭘하면서 안 갈래요? 성과도 없는데. 밤나무 농사짓기 위해서 밤나무를 심는 사람은 알밤을 맺는 그것을 바라보며 밤나무를 심는 것이지 불때려고 밤나무 심는 사람 어디 있어요? 문제가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불때려고 심어요? 「전도도 많이 했습니다」 전도 많이 했으면, 그 군이 전부 다 전도됐나? 임자네 군에서 비석 세우겠다고 그래? (웃음)
지금 평북 정주군에서 내 비석 세우겠다는 걸 내가 집어치우라고 했더니 비석을 세웠다가 눕혀 놨다 이거예요. 내가, 이놈들이 살아 있는 사람 죽이려고 그러느냐고 야단했더니 그 비석을 뉘어 놓고 있다나? (웃음) 나는 비석을 세우라고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왜 비석을 세우려고 하느냐? 정주군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산꼭대기에 등대를 달았다 이겁니다, 등대. 어디로 갈 것이냐, 죽을 것인데 어디로 갈 것인가를 알기 때문에 그런다는 거예요. 내가 죽기 전에 동상을 세우려고 한 나라가 있어요. 니카라과 같은 나라는 대통령까지도 그럽니다. 그 나라를 구해 준 사람이 납니다. 그러니 문총재 동상을 세우겠다는 말이 나왔는데, 말만 하고 있어요. 내가 싫어한다는 걸 알거든.
미국이 50개 주인데, 50개 주를 중심삼고 카우사(남북미연합)라든가 아메리칸 리더십 컨퍼런스(ALC;미국지도자회의)에 속한 주 상원의원 패들을 교육할 때인데 말이예요, 이 사람들이 `미국이 살려면 50개 주청 소재지 광장 중심에 레버런 문 동상을 세워 숭배해야 된다' 그래 가지고 박수를 치고 야단이 났었다구요. (박수)
내가 여러분한테 얘기를 하는데 박수는 왜 치는 거예요? (웃음) 기분 나쁘라고, 정신 차리라고 얘기하는 건데. 박수침으로 말미암아 흘려 버리자는 거지요? 잊어버리자는 거 아니예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잘사는 사람은 값지게 사는 사람
그래, 인생을 쉽게 살지 말라 이겁니다. 값지게 산다는 것은 쉽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편안하게 사는 것이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값지게 살라는 것입니다. 값지게 살려면 동서남북으로 헤쳐 있는 모든 만민이 서로 필요로 하고, 아들딸은 물론이고 이웃 동네, 이웃 나라, 후손들도 서로 인연 짓겠다고, 관계 맺겠다고 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런 생활이 값진 게 아니냐 이겁니다. 값지게 살면 국경이 다 없어집니다. 결국 국경을 철폐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 이제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됩니다. 세계 사람들이 그렇게 되도록 여러분들이 영향을 주었어요, 안 주었어요? 「못 주었습니다」 그래, 영향 주지 않은 이 동네에 와 가지고는 지금 뭘하고 있어요? 이 동네에도 영향을 안 주었을 텐데 와서 뭘하는 거예요? 신세지는 거예요, 신세 끼치는 거예요? 얘기해 보라구요.「신세지고 갑니다」 신세진다구요. 신세진다면 걸음걸이도 조용 조용히 재듯이 이래요? 한국에서 왔다고 쾅 쾅 쾅 쾅, 문을 이러고…. 한국 사람 누가 알아줘, 이 녀석들아? (웃음) 선생님이 있으니 선생님을 팔아먹고 다니지. 안 그래요? 「예, 그렇습니다」
일본 식구나 누구나 그래요. 선생님만 없어 보라구요. 따라지 취급합니다, 따라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선생님의 전통을 자기 발판으로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이 만든 벽돌과 같이, 선생님이 만든 대리석 판과 같이 해서 깔고 서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그걸 누가 깨치지 못한다 이겁니다. 일본 사람한테 다 빼앗기지 않았어요?
잘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 사람이라구요? 「값지게 사는 사람입니다」 가치 있게 사는 사람입니다. 잘사는 사람은 값지게 사는 사람입니다. 값지게 살려면 편안한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고속도로를 닦았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후대에 값지게 살아요? 내 한 사람이 이렇게 고생해 가지고 선한 터전을 닦아 놓음으로 말미암아 천 사람 만 사람이 내 대신 잘살게 될 때 잘사는 그 사람들은 나를 추모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가는 거예요. 절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구요. 자기가 한 대로 받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이번에 여행하고 돌아가 가지고 전부 다…. 요전에 보니까 아주 뭐 간 다음에…. 내가 봐도 그랬겠어요. 처음 왔으니까 그랬겠어요. 이만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이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뒤넘이치고 그랬는지 모르는데, 그런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그저 만사형통과 같은 관을 가지고 거쳐가게 된다면 부딪칠 게 많아요.
여기는 더더욱이나 외국 사람도 와 있습니다. 초국가적입니다. 초민족적으로 연합해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 나라에 대한 평가 기준이 다 서 있습니다. 과거에 한국 사람은 이렇게 살았고, 지금 통일교회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보는데 과거 한국 사람이 살던 기준과 지금과 비교하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그 기준의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미국에서도 한국 교포들하고 연결 안 시켜 줬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와 가지고 사기 쳐 먹고 그런다 이거예요. 순수하거든요. 열 번 거짓말 해도 백 번 믿어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속여 먹기 좋아요. 천벌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그걸 내가 나쁘다고 얘기 안 합니다. 내가 통일교인에게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럼 그래라. 백 번 속고도 지금 망하지 않았으면 그 백 배의 복이 너희 후손에게 오는 것이다. 장사 중의 그런 장사가 없다' 이럽니다. 모든 것이 그런 것입니다.
사람이 결혼하게 될 때 누가 주체냐 이겁니다. 주체가 약하게 될 때는 대상이 주체 놀음 해야 됩니다. 여기서 한바퀴 돌아 가지고 올라가야 될 텐데 못 올라가면 중앙의 이걸 중심삼고 한 단계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교체하는 거예요.
약자는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종이 돼야 합니다. 약자, 그다음에 무능력자. 능력자 무능력자 알지요? 대학을 나왔으면 뭘해? 앉아 가지고 난사람 모양으로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은 무능력자입니다. 차라리 공부를 안 했으면 좋지. 약자와 무능력자는 이 우주가 환영을 안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잘살아 왔어요, 못살아 왔어요? 「값지게 살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잘살아 왔나 못살아 왔나 물어 보잖아? 「못살아 왔습니다」 왜 못살았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누가 못살게 만들었나?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잘살게 돼 있는데. 자기들이 원해서 못사는 거 아니야? 잘살았으면 벌써 자기 군을 다스릴 수 있는, 국회의원 이상 될 수 있는 기반 다 닦았을 거라구요. 통일교회 말씀을 알고, 통일교회 뜻을 알고서 지금까지 제자리 걸음 한다면 그건 죽어야 돼요. 그냥 그대로는 말뚝에도 못 쓸 테니까 이걸 뭉그러뜨려서 비료로라도 써야 되겠다 이겁니다. 비료 더미를 만들어서라도 혁신해야 됩니다.
잘살았어, 못살았어? 「못살았습니다」 잘살았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 그래, 잘살수 있는 것을 못살았나, 못살 수 있어서 못살았나? 「잘살 수 있었는데 못살었습니다」잘살 수 있었는데 못살게 됐으면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어? 「저희에게 있습니다」
이것을 풀지 않으면 여러분 선조가 닦아세우는 거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 종족적 메시아로 세워 주었는데 72대조까지 해방될 수 있는 가르침을 중심삼고 우리 전체가 해방받을 수 있었는데 너는 뭘했어, 이놈의 자식!' 이런다는 것입니다. 이건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문총재는 하나님·예수·조상들 때문에 악명이 높아졌다
투전판에 가 가지고 집문서 잡혀 놓고 투전하다가 지면 집이 날아가요, 안 날아가요? 「날아갑니다」 장난으로 했더라도 지는 걸 뽑으면 빼앗기는 것입니다. 지는 걸 뽑지 않아야 되는 거지.
여러분들이 교회 책임자예요, 아니예요? 「책임자입니다」 교회 책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책임자는 투전장에서 뽑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잘못하면 책임추궁을 받아야 됩니다. 그냥 못 넘어가요. 그냥 넘어가게 안 돼 있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감옥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직행하려고 했지 돌아가려고 안 했습니다. 밟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날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문총재' 하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지요? 좀 물어 보라구요. (웃으시며) 요전에 누가 그랬나? 「서용원…」 서용원이! 「예」 그거 한번 얘기해 보라구,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가. 그렇다구. 얘기해 보라구. 내가 얘기하면 너무 재미없어. 자기가 장본인한테 들었으니까 직접 얘기해 보라구. 잘 들어라, 이놈의 자식들아. (웃음) 못사는 녀석들한테 이놈의 자식이라고 욕을 해야지 칭찬을 하겠나? 에미 애비가 됐더라도, 손자를 봤더라도 할 수 없지. (서용원씨 보고)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지요?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나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이라구요. 아이들까지도 알아요. 그래, 사람이 악명이 높든가…. 악명 반대가 뭣인가? 「선명…」 (웃음) 하여튼 나도 모르겠는데, 둘 중에 하나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악명이 높아졌다면 비록 그 동네에서는 악명이 높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나라 안에서 아무리 악명이 높다 하더라도 세계를 위하다 그랬다 할 때는 벗어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리고 이 땅에서 아무리 악명이 높더라도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다 그랬다면 벗어나지 못할 것이 없다 이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별의별 악명을 받았다면 그 하나님 때문에 최고의 해방을 받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생이 그래요. 하나님 때문에 일생을 바친, 세상으로 말하면 망친 사람이지요. 일생을 여지없이 망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세상이 나 때문에 얼마나 하나님 선전으로 가득했어요? 죄야 뭐 많지 않지요.
예수가 죽으러 오지 않았다는 말 때문에 전세계 8억이 되는 기독교인들한테 얼마나 반대받았어요!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얻는다고 했는데 죽지 않고 구원해야 된다고 했으니,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지요. 또 주님이 구름 타고 재림한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온다고 했다 이겁니다. 그 두 가지 죄밖에 없어요. (웃음) 죄는 그 두 가지밖에 없다구요. 그밖에 어디 또 있어요?
기성교회가 왜 나를 반대하는 거예요? 예수가 죽으러 온 줄 알았는데 죽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고 하니까 이단이라고 하잖아요? 재림주가 구름 타고 온다고 하는 걸 사람으로 온다고 하니까, 그것도 문선생 같은 사람으로 온다니 죽겠다고 그러지 않아요?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예요? 그 두 가지 말밖에 욕 먹을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 가외의 원리 말씀은 어느 역사가나 철학가, 어느누구라도 듣게 되면 다 입 벌리고 탄복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두 가지만 쪽 빼 놓으면 통일교회가 몇십 년도 안 가서 다 기반 닦았을 것입니다. 그거 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걸 선생님이 몰랐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빼 놓고 통일교회를 만들었다면 통일교회가 얼마나 발전했겠어요!
이것이 중심입니다, 중심. 이것이 하나님의 원이고, 예수의 원이고, 인류의 원이예요. 부모 된 예수를 인류가 잡아 죽였으니 저나라에 간 모든 조상들의 원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저나라에 가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있겠어요? 하나님은 예수가 살아서 뜻을 이루라고 보냈는데, 다들 죽어 가지고 천당에 들어가겠다고 믿고 나오는 사람들로 만들어 놨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조상들이 예수를 죽인 것은 사람으로 왔기 때문에 죽였거든요. 엘리야처럼 왔으면 예수가 왜 죽겠어요? 그 모든 내용이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전부 반대입니다. 그러니 기독교가 어디 가서 설 거예요? 구름 타고 오길 바라고 믿던 사람들이 천국에 갈 것 같아요? 거꾸로….
그렇기 때문에 결국 욕먹은 것이 누구 때문이냐? 나 때문에 욕먹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때문에, 예수 때문에 욕먹은 거라구요.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다음에는 조상들 때문입니다. 조상들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다 모르고 그랬으니까 그들의 한을 풀어 줘야 됩니다. 이것이 영계 전체의 한이 풀릴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인 것입니다.
미국 연수의 효력
이제 기독교인들도 우리 원리 말씀 듣고는 얼이 다 빠져 있지요? 요즘 연수받으러 오는 교장선생님들 가운데도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미국에 교육받으러 오는 사람들 가운데도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어요, 이의가. 왜 이의가 없느냐? 좋다는 소문을 다 들었거든요. 옛날에는 같은 말씀을 듣고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눈 가지고 보고, 그런 귀 가지고 듣고, 그런 마음 가지고 들으니까 그게 전부가 자기를 때려죽이려고 하고, 잡아먹으려는 말로만 들렸다 이겁니다. 이제는 소문이 많이 나니까 이거 해방의 말로, 한번 들어야 되겠다 해 가지고 마음 문을 열고 들어 보니까 백 퍼센트 와 닿는 것입니다.
요즘에 안기부, 보안사, 내무부로부터 국가를 리드할 수 있는 사상이나 내용을 가지고 교육할 만한 것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내가 여기 오기 전전날에는, 문교부 무슨 국장이라고 하던가, 대학가, 중고등학교를 총책임 맡은 그 국장이 우리 김봉태를 며칠씩 찾아와서는 `제발 좀 도와주소. 이젠 다 알았습니다. 당신네밖에 없지 않소? 대통령이고 누구고 안 됩니다' 이러면서 교육시켜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내가 `교육시켜 주는데 돈은 누가 내고?' 이렇게 따지라고 했어요. `문총재가 돈이 얼마나 많아서? 거지도 나라 힘 가지고 어떻게 못 하는데, 이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한 교육을 어떻게 해? 전액을 국가에서 대라' 이랬습니다. 이제는 그런 말을 하더라도 `그렇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다구요. 알겠어요?
이젠 서로 미국 연수받으러 오겠다고 줄을 지어 있어요, 서로. (웃으심) 요전에는 교육비를 절반도 안 냈는데 이제는 전액을 내고 교육받으라고 해야 되겠어요. 지난번에는 유명한 중고등학교의 동문들을 데려왔더니 거기에 빠진 다른 중고등학교 출신들이, 거기만 유명하냐고 하는 거예요. 거기서 빠진 학교는 명문 고등학교가 못 되거든. 선생으로 봐도 자기 선생이 유명하고, 또 어떻고 어떻다면서 자기들도 보내 달라고 지금 야단이 벌어졌어요. (웃음)
이번에는 기성교회 장로들을 데려가려고 그래요. 장로 하면 쓸데없는 노장 아니예요? 거꾸로 하면 노장인데, 그 노장을 무엇에 써먹겠나? (웃음) 장로(長老) 할 때 그걸 다른 한자로 쓰면, 긴 길(長路)인데 누가 긴 길 가는 것 좋아해요? 이름도 좋지 않아요. 제일 나쁜 이름입니다. 이젠 장로고 뭣이고…. 벌써 교육받은 사람이 2만 명 가까이 되니까 이제는 중류 계층은 거의 다 통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통일교회에서 미국 교육 하는 데 못 간 사람은 머리가 나쁜 사람, 대학도 못 나오고 쓰레기 같은 사람, 이러고 있어요. (웃음) 지성인 축에 들어가려면 통일교회 미국 연수받는 데 들어가야 한다고 야단이라구요, 지금. 문인협회니 무엇이니 지금 달라붙어서 야단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기회주의 녀석들, 너희들 암만 그래 봐라 이거예요.
자, 그렇게 되니까 기성교회인들 모르겠어요? 장로들이 장로 아니라고 하면서 전부 와서 끼는 거예요. 그래, 한번 말씀이 들어가면 돌아가는 것입니다. 죽지 않을 예수를 죽여 놓고 그 피를 팔아먹었으니 어떻겠어요? 예수 피 팔아먹지 않았어요? `예수의 피, 예수의 피' 그러잖아요? 그 주 예수가 누구냐면 인류의 부모인데 부모를 잡아 죽여서 부모의 피를 팔아먹었다 이겁니다.
그리고 주님이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온다면 문총재밖에 없거든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참부모라는 말을 세계적으로 다 했고 말이예요. 참부모가 뭐예요? (웃으시며) 듣고 보니 제3 아담인데, 재림주가 틀림없이 참부모거든. 구름 타고 오는 주님을 바랐는데, 알고 보니 세상에 다 드러나서 문총재를 재림주로 알고 모시지 않으면 안 될 단계가 되었으니 지금까지 반대해 왔는데 어디 가서 설 거예요? 벼락이 떨어져 죽을 지경입니다. 이래 놓고는 이제라도 죽을 죄인 용서해 달라고 하면서 이름도 없이 통일교회 맨 구석에서 밟히더라도 좋으니 교회에 가입시켜 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 묻는 사람 다 기록했을 것입니다.
그거 다 누가 전도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전도했어요, 내가 전도했어요? 「아버님이 하셨습니다」 너희들은 뭐야? 병신 자식도 그런 병신 자식이 어디 있어? 아버님이 매맞고 감옥 다녀도 한마디 분한 생각이나 했나? 들어 앉아 가지고는 `우리 아버지 감옥에 들어갔다. 난 안다. 넌 모르지?' 그거 자랑한 거야? 「아닙니다」 정신 차려야 돼. 알겠어? 「예」 껍데기를 벗기더라도 남아져야 돼.
김일성 해방을 준비해 온 문총재
이젠 뭐 오래지 않아서 김일성이도 나한테 손든다구요. 금년 표어가 `내 나라 통일'이지요? 「예」 김일성을 만나서 판결을 지어야 됩니다. 벌써 12년 전부터 북한의 수상급 이상의 자리인 김일성 비서실과 연락해 나왔다구요. 여기 남한에서는 그 사실을 몰랐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언제든지 이북에 갈 수 있습니다. 벌써 1년 반 됐어요. 정주영이 가기 전부터. 그런 길을 닦아 놓고도 내가 세상 모르는 사람같이 가만히 있었는데 이제는 모르게 할 때가 지나갔습니다. 노출시키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세계가 알게 돼 있어요.
내가 김일성이 만나 가지고 어떻게 할까요? 죽이고 오면 좋겠어요, 살려 주고 오면 좋겠어요? 「살려 주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왜? 「아버님 앞에 굴복해야 됩니다」 아, 살려 준다고 굴복하나, 이 사람아! 지금 살아 있는데 뭐. 죽었나? 「참사랑으로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김일성이 사탄 편의 거짓 부모인데 그 거짓 부모가 아담 부모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을 대신한 거예요. 그러니 그걸 죽이면 그 후손들도 다 죽여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나는 살려 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장자권복귀·부모권복귀·왕권복귀를 다 했기 때문에 그는 쓰레기통에 들어갈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관계된 사탄세계의 사탄 족속들까지도 전부 다 해방해 줘야 될 거 아니겠어요? 그래야 지옥의 문을 열더라도, 천상까지 길을 닦더라도 영계에 간 수많은 여러분의 선조들이 살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 뜻을 아시는 예수님이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그겁니다. 자기의 뿌리예요, 뿌리. 그런 것을 알고 원수를 사랑해야 그것이 이해되고 뼛골에 스며 그러지 않을 수 없게끔 딱 중심에 자리를 잡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이지, 지나가면서 말을 듣고 하는 사랑이어서는 안 됩니다. 뼛골이 우러나는 사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서 김일성이를 안고 구슬리고 오게 된다면 아마 세계적인 사건이 될 거라. 고르바초프하고도 그렇게 해서 세계가 한번 벌컥 뒤집어졌지요? 「예」 이젠 진짜 사탄 편의 아버지를 만나는 거예요.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하잖아요? 김일성이를 뭐라고 하던가? 「어버이 수령이라고 합니다」 어버이 수령. (웃음) 어버이가 얼마나 좋으면 어버이라고 했겠어요? 김일성이가 미쳤기 때문에 어버이수령이라고 했겠어요? 악마가 최후의 닻을 빼기 위해서는 어버이 닻을 빼야 되겠으니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닻을 빼게 해놨다면 안 되는 거지요. 지금까지 빼지 못하게 들이 박아 놓았기 때문에 못 뺐어요.
이제 그 닻을 누가 빼야 되느냐 하면 내가 빼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해방을 볼 수 있습니다. 김일성이는 해방 못 해요. 내가 사탄까지도 해방해야 됩니다. 이제는 그것밖에 안 남았어요. 그래서 내 나라 통일입니다. 여러분들은 내 나라 통일을 생각이나 했어요? 금년 표어가 뭐예요? 「내 나라 통일입니다」 그래서 10월달을 넘기 전까지 전부 결판을 봐야 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그런 걸 알고는 눈이 뒤집어졌어요.
준비를 안 한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역사적 사명을 중심삼고 그것을 이어받기 위한 준비를 못 한 민족들은 흘러가는 거예요. 공산당이 먼저 준비한다고 야단하다가 다 망했지요? 미국이 준비해야 할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망해 가지요? 문총재는 쫓겨 다녔지만, 밀려 다녔지만 준비한 사람이기 때문에 천운이 좌우로 나를 보호하고 나는 전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천운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겠다구요.
예수님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나 말이예요.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갈 때 유대 나라의 여인들이 우는 것을 보고 `나를 위해 울지 말아라' 했습니다. 이 말은 뭐냐? 여자들이 같이 사는, 여자들을 상대하는 남자들이 잘못해서 내가 죽어 가는데 그 맺힌 내 한을 풀어 달라 이겁니다.
이번에 단단히 결심하고 돌아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마음 문을 잘 열고…. 여러분들이 지금 거쳐가는 그 자리는 참으로 선생님의 피눈물이 섞어져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늘땅의 사무친 사연들이, 곡절의 기반의 내용이 거기에 깔려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가라앉지 않는 `원호프'
오늘 무슨 배 탔나? 「제일 큰 배, 중간 치 다 탔습니다」 그 배를 전부 다 내 손으로 만든 거예요. 그물에서부터 전부 다 내가 기반 닦았습니다. 얼마나 레버런 문이 하려는 해양사업을 망치려고 했는지 몰라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떡하든지 우리가 고기 잡으려는 것을 망치려고 하고 있다구요. 기가 차지. 그걸 복수하자면…. 여기서 내가 침 뱉고 돌아서면 안 와요. 내가 돌아서면 자유세계의 제2 기독교문화권이 전부 다 `뻥!' 땅에 굴러 떨어지기 때문에 할수없이 붙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기들도 알았지요. 수산사업은 역시 레버런 문이 아니면 개발하지 못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물에서부터 배도 선생님이 다 만들었습니다. 그 `원 호프'라는 건 참 유명한 배라구요. 멋모르고 탔을 거라구요. 뭐 촌사람들이 알겠나? 배가 무슨 배인지 알 게 뭐야? 자기가 배고프면 손으로 쓰는 배가 아니라구요. (웃음)
그 배는 물결 잘 타기로 아주 유명한 배예요. 소형 낚싯배로는 세계에 그 이상 가는 게 없습니다. 그걸 선생님이 전부 설계해 가지고 9년 동안에 만들었어요. 알래스카 여기는 누구든지 고기 못 잡는다고 생각했다구요. 저 최사장도 못 간다고 하고 전부 다 못 간다고 했지만 가자고 해서 간 거예요. 못 가기는 왜 못 가? 몇 명씩이나 매일같이 나가는데 한 번도 못 나가 보고 그런 타령 하고 있더라 이거예요. 에잇! 이 녀석.
그 배가 무슨 배냐 하면 가라앉지 않는 배입니다. 그런 말 들었어요? 「예」 이번에 2세들 30명을 교육하면서 그 배를 태워 줬는데…. 촌사람들은 바다 물결만 봐도 잡아먹을 것 같고,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것보다도 더 무섭다구요. 배 밑바닥이 지옥이라구요. 구멍이 뻥 뚫어지게 되면 죽게 마련입니다. 그런 무서움을 느끼는 것을 극복시키려니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보통 여러분이 알고 있는 상식은 그렇지요? 배가 가라앉으려고 할 때는 배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교훈입니다. 그런데 이 배는 배에서 떨어져 있다가는 죽는 것입니다. 배에서 절대 떨어지지 말라 이겁니다. 배를 붙들고 있으면 안 죽어요. 왜? 뜨기 때문에. 배 안에 있는 것들은 다 가라앉더라도 배만은 뜨니까 그 배를 붙들고 있으면 나도 뜰 수밖에. 그러니 죽지 않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2세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킬 때 실험했어요. 처음에는 아홉 명만 타게 했어요, 엔진 다 끄고. 그리고 거기에 물을 들이 부은 것입니다. 그래도 안 가라앉거든. 그다음엔 20명, 30명을 태웠어요. 그래도 안 가라앉으니까 40명이 탔습니다.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어요. 그래도 왕창 쑥 들어갔다 쑥 올라왔다 그러기만 하지 안 가라앉는 거예요, 이게. (웃음) 그걸 보고는 말이예요, 야! 전부 이론에 맞고 사실에 맞으면 배짱이 생기는 거라구요. 천하가 다 내 발판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그런 배짱이 있으니 무서운 게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제로 실험하고 보니까 그 동네에도 유명해졌습니다. 안 가라 앉는 배가 세상에 어딨어요? (웃음) 그러니까 이 녀석들, 바람이 초속 25마일 35마일로 불어 일으키는 물결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이제는 또 자꾸 나가겠다니까 걱정이예요, 이게. (웃음) 바람이 세게 부는데 나갔다가 배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사고가 생겼어요. 바람 부는 날 나가 가지고 두 척이 가라앉을 뻔했습니다, 물이 다 들어오고 그래서. 그걸 끌고 들어왔지만 말이예요. 그거 가라앉는 배 같았으면 틀림없이 영계에 갔을 거라구요. 아마 수십 명은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 `안 가라앉는 배라는 것을 알았습니까?' 해서 알라스카예요. (웃음) `야, 이 녀석아, 파도 자랑하지 마, 이놈아! 알았어? 알았습니까?' 해서 알라스카라구요. 그 알래스카에 와서 판을 치고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해안경비대에서도 우리 조그마한 배를 보고는 비행기로 와서 돌아가라고 야단하고 그랬지만 뭐….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런 배가 있고, 또 `원 오션'이라는 배가 있습니다. 파이버 글라스(섬유유리)로 만든 트롤선인데, 저인망을 끌어 가지고 대구도 잡고 하는 배입니다. 여기 알래스카에서는 파이버 글라스로는 그런 큰 배, 트롤선은 못 만든다고, 이 최서방도 절대 안 된다고 그랬습니다. `이 무식쟁이야, 꺼져!' 이런 욕을 먹어도 `안 됩니다' 그러는 거예요. 배를 다 만들어 가지고 배치하려고 그러는데, 그때까지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 와서 잘 써 먹잖아? 안 돼, 돼? 「아주 좋습니다」 (웃음) 무식한 것들한테 책임자 맡겨 놓으니 내가 얼마나 속상해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 아는 사람은 이론을 한마디만 딱 하면 틀림없이 과학적으로 되게 돼 있는데 이건 똥고집이야. (웃음) 최가가 못된 최가더구만, 최주원(최주찬)도 그렇고. 종지(종자) 받지 못할 게 최가야.
식량문제는 양식을 중심삼은 해양산업으로 해결
이 해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교인들 아니면 안 된다구요. 딴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래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조금 낫지요. 조금 낫다는 거예요. 많이 나은 게 아닙니다. 많이 나은 게 뭐 있어요? 밥 먹는 것도 같고, 오줌 싸는 것도 같고, 똥 싸는 것도 같고, 자는 것도 같고 다 같은데 말입니다. 낫다는 게 뭐냐 하면, 잠 조금 덜 자고, 선생님이 욕해도 투덜거리면서도 잘 뛴다 이겁니다. 그게 조금 낫지 다른 건 나은 게 없다구요. (웃음) 일 안 하겠다는 놈들 잡아다가 `이 자식아, 일해야 돼' 하면 붙어 가지고 일하고 그러는 게 조금 낫지 다른 것은 나은 게 없다구요.
우리 원 오션이라는 배가 어떤 배냐면, 다섯 식구가 그걸 타고 세계일주 하면서 낚시질 해서 활어, 산고기들을 낚아 팔아서 생활할 수 있는 그런 배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거 하나만 있으면 다섯 식구는 문제없어요. 나한테 맡기면 틀림없이 살림하고도 남지요. 낚시질 한번 쓱 나갔다 하면 고기가 어디에 모이는지 벌써 다 아는 거예요. 남들은 몰라도 쓰윽 보면 안다구요. 냄새를 맡고 아는 거예요.
그래서 수산당국에 `배 타고 돌아다니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 예배 볼 시간 없잖소?' 이러면서 땡깡을 부려 가지고 오션 처치, 해양교회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냈습니다. (웃으심)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원 오션이 있는 데는 전부 해양교회 배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잡더라도 팔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고기를 잡으면 누구한테 기부하거나 나눠 줄 수는 있지만 말이예요. 교회에서는 장사를 못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30곳의 전 수역에…. 3면이 바다입니다. 원래는 3백 척을 만들려고 했는데, 중선 52척, 그다음에는 트롤선까지 백 척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남해나 서해나 동해나 어디에서나 무슨 고기든지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과거에는 말이예요, 은행에서 돈을 얼마나 지원했느냐 하면…. 지금처럼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책정하기 전에는 수역이 넓고 고기가 많기 때문에 일본이라든가 소련, 독일, 영국 같은 나라에서 선단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는 여기 고기를 잡아 갔었습니다. 그런데 차츰 미국 사람들도 알고 보니까 이 고기가 대단하거든요. 또 의학적으로 보더라도 육지에서 난 고기보다 바다 생선이 고단백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수명이 긴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생선을 먹어야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거예요.
미국에서 볼 때 자기들 수역에서 고기를 잡아 가면서 고맙다는 얘기도 안 한다 이겁니다. 자기들도 그렇지요. 뭘 모르니까요. 이래서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선포해 가지고 완전히 싸 버렸습니다. 지금 세계 고기의 75퍼센트가, 오대양의 75퍼센트의 고기가 미국 해역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75퍼센트의 고기 중 85퍼센트가 이 알래스카 수역에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기가 황금판, 황금 뭐라고 그러나? 「노다지」 노다지 판이 널려 있다구요. 그런 것을 여기선 골든네겟(golden negget)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그런 황금판이 깔려 있는 거라구요.
금광은 파내면 자꾸 없어지지만 이 고기는 한 마리가 몇백 개의 알을 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번식은 0.8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까더라도 전부 잡아먹히는 거예요. 조금 큰 놈은 작은 놈을 다 잡아먹습니다. 이것을 인공부화시키면 90퍼센트, 거의 백 퍼센트 알을 깔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한 달, 두 달 길러 놓으면 백 퍼센트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원자재는 영원히 계속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석유도 앞으로 40년 이상 가기 힘들다구요. 인류가 지구성을 중심삼은 원자재로는 소망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활에 있어 먹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건강문제가 문제라는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볼 때 필시 양식을 중심삼은 해양산업이 발전하는 시대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만한 집 하나만 만들어서 양식을 하면 수십만 평의 목장에서 소를 길러서 파는 것보다, 혹은 우유 짜서 파는 것보다도 몇십 배의 이익이 남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은 때가 좋은 때기 때문에 바닷물을 어디든지 끌어 갈 수 있습니다. 몇백 리, 몇천 리라도 끌어 갈 수 있는 그런 때가 왔다구요.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피 브이 시(PVC) 파이프만 깔아 놓으면 물은 어디든지 끌어 댈 수 있어요. 돈도 많이 안 들어가요. 여기 태평양의 물을 끌어다가 저 대륙 산골짜기에 양식 빌딩을 지어 가지고 무슨 고기든 양식 다 할 수 있어요. 수십 층 빌딩을 지어 놓고 양식을 하더라도 사람은 하나도 안 올라가고 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다 보게 돼 있어요. 버튼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먹이도 줄 수 있고, 다 큰 것은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들고, 다 할 수 있게 됐다구요.
생활필수품 공급 시스템 개발
그리고 건물이 수백 층까지 올라갈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앞으로 도심집중시대를 빨리 해체해야 됩니다. 왜? 공해 때문에. 시급한 문제입니다. 추우니까 불때야지, 연기 피워서 밥 해먹어야지, 또 인분이라든가 소변, 생활하는 모든 것이 공해문제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걸 분산시켜 놓으면 비료가 되는 거예요. 전부가 비료입니다. 탄산가스까지도 비료입니다. 그렇잖아요? 나뭇잎이 전부 탄산가스를 먹어 가지고 탄소화합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분산해 사느냐? 그러려면 교통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15분에서 30분 내로 생활필수품을 보급받을 수 있는 도로가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그것도 문제가 안 된다구요. 과학적으로 다 돼요. 그러니까 어디에 가서 살더라도 전화 한 통이면 30분 이내에 보급받아 살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백화점 같은 상가가 다 없어진다구요. 앉아 가지고 다 보급받게 되니까. 그런 것을 이번에 가면 구경하게 될 거예요. 지난번에 온 교역장들은 해피 마인드를 구경 못 하고 갔겠구만. 「했습니다」 했어? 「예」 요전에 온 교역장들이 하고 갔어? 「예」 그 시스템을 선생님이 8년 걸려서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도시의 백화점이나 상점들이 다 철거되는 거예요. 없어진다 그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5천여 품목을 팔고 있는데, 그것을 주문할 때는 어떻게 주문하느냐 하면 사람이 하나도 필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주문받고 배급하고 그랬는데, 지금 우리 시스템은 사람 하나도 필요 없는 거예요. 모든 것이 번호로 돼 있습니다. 자동 시스템으로 돼 있기 때문에 회사 이름과 품목 번호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거예요. 번호를 누르면 컴퓨터에 의해서 전부 자동적으로 기록돼서 무엇이라는 게 쭈욱 나오는 거예요. 그다음엔 자동응답 전화로 주문한 품목과 가짓수, 총금액은 얼마고 값이 올랐으면 오른 것까지, 몇 퍼센트 올라서 요전보다 얼마나 비싸졌다는 내용까지 딱 보고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빼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알려 주소' 해 가지고 그것이 18번이라면 18번 누르면 18번 품목이 없어지고 쭈욱 나오는 거예요. 귀신이 곡할 노릇도 이런 곡할 노릇이 없다구요.
전화를 하면 저쪽에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캔 아이 헬프 유(Can I help you)?' 하는 말이 나옵니다. 이쪽에서 무엇을 주문하고 싶다고 하면 `몇 번을 누르시오. 몇 번을 누르시오' 이래요. 전부 전화 응답을 컴퓨터가 다 하는 거예요. 이것을 나사(NASA;미국국립항공우주국) 본사하고 우리하고 공동개발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꿩' 하게 되면 그 주파수는 마찬가지예요.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주파수는 대개 같다는 것입니다. 넓고 높고의 차이뿐이라는 거예요. `꿩'의 발음에 따라 `된기역'의 발음수와 같은 말을 집어 넣으면 그 말의 숫자에 따라 가지고 에이(A) 비(B) 시(C) 글자를 박아 주는 거예요. 그 주파수 숫자가 번호로 돼 있어요. 그러니 그 숫자만 입력되면, 에이(A)면 에이 숫자가 입력되면 에이 자가 딱 나오고, 만약 에이블(able;능력있는) 하게 되면 그 주파수가 그냥 그대로 입력돼 가지고 말이 만들어져서 아주 뭐 아름다운 여자의 목소리로 나오는 거예요. (웃음)
딴 데서는 이런 시스템을 개발 못 했기 때문에 일일이 사람이 해야 되니 그거 얼마나 어렵겠어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시간에는 배달하려면 교통사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폐단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이라면 암만 밤이라도 배달해 달라면 후루룩 배달해 주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미국의 경제계에서는 레버런 문이 전부 독점해 버린다고 야단입니다. 혁명이 벌어집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함으로 말미암아 도시민 분산이 가능합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조직 편성해 가지고 우리가 취급하는 5천여 품목 중에 없으면 전국에 있는 모든 백화점에 연락되는 것입니다. `시어스' 하게 되면 `시어스'의 `시' 자는 거기서 몇 번 하게 되면 그 물건이 대번에 체크돼서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시어스'에 연락해 가지고 우리와 관계맺은 그 물건을 어디에 몇 시까지 갖다 놓아라─갖다 놓는 장소가 있거든요─해서 거기다 갖다 놓으면 쭈욱 한바뀌 돌면서 물건을 싣고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시간 이후에 배달해 줄 것이라는 것을 통고하는 거예요. 그리고 미국은 카드를 많이 씁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라든가 이런 카드를 많이 쓰니까 그 금액을 은행에 집어 넣으면 대번에 돈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물건을 보지도 만지지도 않고, 돈을 만지지도 않고 장사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이렇게 되니까 지금 이게 문제가 벌어졌어요.
6개 도시에서 실험을 해 가지고 이것이 공식화되어 수지타산에 있어 적자단계를 넘게 되면 돈을 무진장하게 벌 수 있어요. 뭐 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것을 공식화해 가지고 전세계의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배달조직도 문제없습니다. 배달조직은 우리 홈처치 조직이지요? 종족적 메시아권이 있다구요. 거기서 버튼만 있으면 양복이든 아이스크림이든 뭣이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 모두, 시계니 뭣이니, 앞으로는 가구까지도 주문할 수 있다구요.
워싱턴만 해도 전국의 큰 회사들의 물건을 창고에 쌓아 놓고 있어요. 물건을 매번 배달 못 하거든요. 그 수많은 회사의 창고가 우리 창고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서로 경쟁하면서 파는 거예요. 경쟁하니까 전부 우리와 연결되는 거예요. 우리에게 없는 것이 있으면 어느 회사에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 가지고 그쪽에 사람이 없어서 배달하기 힘들면 우리 사람, 일본 식당에서 일하는 우리 사람들 통해 가지고 전부 배달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30분 이내에 어디든지 생활필수품을 자유자재로 공급할 수 있는 시대를 향해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이제 도심지에 살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교육문제입니다. 교육은 비디오를 통해서 하는 거예요. 앞으로 학교가 없어집니다. 유명한 선생님의 강의를 세 시간짜리, 일곱 시간짜리, 열 시간짜리 비디오로 만들어서 교육하는 거예요. 대학교도 그래요. 비디오를 갖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공부하게 되면 4년씩 다닐 것도 없다구요. 1년에도 다 해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국가시험에 패스하면 그 분야에 있어서 어디든지 초국가적으로 취직할 수 있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언어통일이 문제입니다. 이 세 가지만 되게 되면 절대 한 곳에서 안 산다는 것입니다. 생활필수품을 한 차만 실으면 얼마든지 돌아다니면서 살 수 있는데 왜 한 곳에서만 살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침에 밥 할 필요도 없어요. 백 명이라면 30분만 지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중국요리든 무엇이든 열 가지가 아니라 백 가지라도 배달되는 거예요. 옷도 그렇고 뭐든 그렇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구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 지구성은 어디든지 사람이 살 수 있는 내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지구성이 내 고향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앞으로는 살기 좋은 데만 찾아다니며, 여행하면서 살 때가 온다 이겁니다.
여러분들 세계를 한번 다 돌아 보고 싶지요? 「예」 미국 보고 난 다음에는 또 어디 보고 싶어요? 「유럽에 가고 싶습니다」 그건 여러분들 힘으로 가야지요? 「예」 그때는 우리 세일여행사를 통해 내가 틀림없이 돈 받을 거예요. (웃음) 세일여행사가 여러분들 심부름이나 하는 회사예요? 틀림없이 돈 받을 거라구요. 통일교인들은 몇 퍼센트 더 받을 거예요. 왜? 지금까지 공짜 여행으로 신세 많이 지지 않았어요? 그러니 탕감복귀해야지요. 그렇지요? 「예」
세계인류를 위해 신문 보급, 맥콜 판매, 소비조합 활동을 하라
그래, 여러분들 신문 배달하고 있어요? 「예」 몇 부씩? 그 동네에 집이 몇 집이나 돼? 여기 있는 사람들 시·군 책임자들이지요? 「예. 교역에 한 천 부씩 내려옵니다」 천 부씩 내려오다니? 여러분이 얼마씩 배달하느냐고? 「백 부 됩니다」 벌써 시 하면 5만 돼야 되잖아요? 5만 넘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예」 읍은 2만 넘어야 되고 말이예요. 다 그런 거 아니예요? 지금 몇 집 되겠나? 「……」 2만이라면 한 집에 다섯 사람씩 잡으면 4천 집이야, 4천 집. 4천 집을 책임진 사람이 백 부? 똥개새끼들! 그것도 많다고 생각했지? 사실적으로 모든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4천 부 해도 군에서도 작은 거예요. 시도 그렇고.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지금 광고비까지 해서 한 달에 43억씩 지불해 준다구요. 이것 적자 안 난다 하면 여러분들 못살겠어요, 잘살겠어요? 이거 동아일보 조선일보를 쓸어 버리면 한 달 이내에 흑자가 나는 거예요. 흑자 난다는 건 매달 50억씩 지불해도 망하지 않는다 그 말이라구요. 생각이 있는 녀석들 같으면 그런 것쯤은 생각할 줄 알아야지.
그래서 내가 이번에 여기 오기 전에 지국장들을 전부 결혼한 일본 식구들로 돌려야 되겠다고 지시한 거예요. `신랑 각시 일본에 가 가지고 환드레이징 해와!' 이래 놓으면 여러분들보다 먼저 된다구요. 지국장 하면 얼마나 쉬운지 알아요? 군수가 그 손에 놀아나고 경찰서장이 그 손에 놀아납니다. 동장들이 그 휘하에 놀아나는 거라구요. 딱 쥐면 국회의원까지 뜸 떠 먹을 수 있다구요. 선생님 말이 그른 말이예요, 옳은 말이예요? 「옳은 말씀입니다」 지서장, 면장까지 전부 거름삼아 가지고…. 밤송이 누릇누릇 해 가지고 떨어진 것을 발로 비비면 밤알 나오지요? 가시가 암만 많으면 뭘해요? 가시 있거나 말거나 전부 밟아 나가면서 밤알 주우면서 얼마든지 행세할 수 있는 발판인데, 이걸 모르고 잊어버리고 있어, 이 쌍것들이. 여기, 지국장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들이 지국장 해 나가면 되는 거예요, 돈을 빌려서라도.
맥콜, 맥콜이 얼마나 좋은 음료수예요! 일본의 후생성에서 한국에서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 검사를 해 봤다구요. 일본에 자왕(밥 공기)이라는 조그마한 밥그릇이 있는데, 그 그릇으로 네 개 분량의 현미밥에 해당하는 비타민 에이가 들어가 있고, 계란 두 개에 해당하는 비타민 비가 들어가 있고, 또 오렌지 주스 다섯 캔에 해당하는 비타민 시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뭐냐 하면 하루에 한통만 마시면 사람에게 하루에 소모되는 비타민을 완전히 보급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고는 쉬쉬 한 거예요. 때려잡으려고 했다가 이건 진짜 국민의 청량음료라고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 데이터를 전부 우리가 빼 왔어요.
너 그 데이터 갖고 있나?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걸 혼자 갖고 있어? 복사해서 집집마다 나눠 줘 가지고 맥콜 사 마시게끔 해야지. 신문에는 못 내게 돼 있거든요. 개인이 들고 다니면서 선전하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이걸 가지고 얘기하게 되면 다 사 먹게 돼 있습니다. 일주일만 먹어 봐라 이거예요. 콜라 사이다를 누가 먹어?
이런 일들을 전부 여러분들이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맥콜공장 철수하게 됐어요. 그저 깡통 차고 거지새끼처럼 좀 굶어 봐야 돼요. 선생님이 살길 닦아 주려고 하는데도 하라는 대로 안 해, 이놈의 자식들. 신문 지국 하면 전부 다 먹고 살 수 있어요. 취직이 필요 없어요. 3년만 고생할 것 결심만 하고 대들면 문제없이 할 텐데, 내가 거기에 맥콜 상점까지 차려 주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다 망쳐 놨어.
요즘에 일화 사람들 추방하는 거 알아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모두 자르라고 이번에 지시하고 왔다구요. 회사가 살아야지. 통일교회 교인들 밥 먹여 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회사는 나라의 일원입니다. 그것을 망치는 것은 나라에 죄를 짓는 거예요. 그런 원칙적인 관을 갖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사원을 6천 명에서 3800명으로 줄였는데, 천 명을 더 자르라고 했어요. 다시 출발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소식 들었어요? 「예」 그거 문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를 살려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교인을 살려야 되겠어요? 「통일교회를 살려야 됩니다」 일화를 살려야 되겠어요, 일화 사원을 살려야 되겠어요? 「일화를 살려야 됩니다」 그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거기에 이의가 없는 거예요. 그걸 불평하는 녀석들은 강물에 처박아야 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회사를 만든 것이 아니라 나라와 세계 인류를 위해서 만든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신문을 몇 부씩 한다구요? 몇 부씩 책임졌어요? 「……」 자기가 출세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는데 전도도 못 하고, 이 똥구더기 같은 것들이….
이것으로 기반 닦아 가지고도, 신문 돌리면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잖아요? 뒷문으로 돈 받으러 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수금한 돈 갖고도 밥 먹고 살 수 있어요. 들어 앉아 가지고 교회만 바라보고 있을 때는 이미 끝났다 이거예요.
내가 얘기했지요? 신문하고 맥콜하고 또 뭐라고? 「소비조합입니다」 소비조합이 뭔지 알아요? 해피 마인드를 그냥 갖다가 붙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땅을 치면서 후회할 거라구요.
돈 필요하지요? 「예」 잘살고 싶지요? 전부 기반 닦아 주려는데 그러고 있어요. 책임도 못 하면서 그런 건 좋아해. 배가 쪼르륵 쪼르륵 고파 가지고 배가 늙은 젖소 뱃가죽처럼 늘어나 봐야 세상이 어떤지 알지.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신문을 배 이상 하라구요. 4천 부, 시 단위면 보통 만 7천 세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뭐 백 부? 그러면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어요. 결의하고 가야 되겠어요.
연수받은 교육자들을 활용해 학교활동을 강화하라
앞으로 능력 없게 되면 교회도 그만두고, 지국장이나 해먹든가 맥콜 장사를 해먹든가 하라구요. 이제는 내가 그렇게 손대려고 그럽니다. 1992년만 지나면 싹 정리할 것입니다. 그때는 교회 책임자들이 1년에 한 8백 명 쯤 나올 거라구요, 성화대학교 졸업하는 사람들. 알겠어요?「 예」 5백 명 이상은 나온다구요. 그 사람들을 다 어떡하겠어요? 여러분들 군의 동서남북으로 배치하는 거예요. 이걸 사탄들이 못 하게 막는 바람에 못 했지 안 그랬으면 벌써 했을 것입니다. 18년 세월을 흘려 버렸다구요. 통반격파 다 하고도 남았을 거예요. 그렇게 됐으면 대한민국은 걱정 안 해도 돼요. 이 똥개 같은 국회의원 녀석들 전부 다 모가지를 쳐 버렸을 거라구요.
내가 요전에도 미국의 상·하원의원 7명을 모가지 쳐 버렸다구요. 하원의장을 모가지 잘라 버렸습니다. 현지에서 78명을 모가지 자른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지금 레버런 문한테 틀리면 옥살박살 모가지 잘린다는 소문이 미국의 의회에 자자하다구요. 그래서 날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내가 손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나라가 자기 나라야? 이놈의 자식들. 자기들보다 무슨 면에서든 나라 사랑 하는 데 내가 앞섰지. 문총재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본때를 보여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칼로 쓰고 방망이로 써먹으려고 했는데, 썩은 나무 대가리가 됐어. 썩어 가지고 냄새 피우는 무 대가리만도 못하다는 거야, 쌍것들. 자기 자신을 알아야 돼! 기성교회의 목사들은 3년 이내에 기반 못 닦으면 전부 다 철수라구요, 자리잡지 못하면. 3년 이상 안 대주는 거예요.
여기 알래스카까지 와서 선생님한테 이런 말 들으니 기분 좋지? 기분 좋은가, 나쁜가? 이놈의 자식들! 이번에 돌아가서는 새로이 혁신해야 돼. 알겠어? 「예」 껍데기를 벗겨야 돼.
이번에 교장선생만 해도 천 명 이상 교육했습니다. 이번 12월달은 미국 오는 것 전부 다 집어치우고 교감선생들 일색으로 하라고 명령하고 왔다구요. 대학교수들, 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선생들, 국민학교 교장들까지 다 꿰차게 돼 있습니다. 지금 모두들 서로 교육을 해 달라는 거예요. 학교에 들어가서 교육할 준비 벌써 다 해놓았습니다. 그런 것 다 알고 있어요?
이번에 왔던 교장선생들은 학생 열 명씩 소개해서 교육받게 해 가지고 원리연구회에 가입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 사람 이상에서 열 사람까지. 그리고 평교사 세 사람을 소개하라고 했어요. 그래 가지고 3일교육 받고 여기 왔다 간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왔다 간 교장선생에 의해 학교에 이미 하프(HARP), 중고등학교원리연구회가 설정되게 돼 있고, 거기에 담당 교사와 담당 교감이 설정돼 있습니다. 이젠 완전히 중고등학교를 잡아 쥐어야 됩니다.
이렇게 돼 가지고 중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원리강의 하는 날에는 거기에는 목사의 아들딸, 장로, 집사, 평교인들의 아들딸이 있을 것 아니겠어요? 우리 원리 한 번만 듣게 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어요? 예수가 죽기 위해 왔어요? 말 마시오' 해 가지고 완전히 벌컥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 선무공작을 소련에 갔다 온 뒤 참부모선포할 때부터 도에서 군으로 면 리까지 못 했기 때문에 내가 야단한 거예요. 금년에 전부 다 리 단위까지 하라고 했는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못 했기 때문에 16개 교구에 비디오 찍은 것 천 개씩 복사해 가지고 참부모선포대회 내용을 전부 부락까지 빨리 배포하라고 한 거예요. 지금 그걸 만들고 있어요.
구원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
탕감복귀라는 것은 가정을 안고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산당의 어버이라는 것도 가정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개인에서 시작하여 가정에서 출발했으니만큼 김일성이를 잡으려면 가정에서 해야 됩니다. 아담이 가정에서 전부 잘못 뿌려 가지고 망하지 않았어요? 복귀시대에 나라에서 구원되는 게 아닙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내놓은 게 뭐가 있어요? 정치가들이 문총재를 가정의 기반까지 못 내려가게 한 것입니다. 이게 벌써 몇 년이예요? 통반격파 시작한 지가 5년 되지 않았어요? 6년째예요. 가정을 뒤집어야 돼요. 그래야 나라가 소생합니다. 면이 아니고 군이 아닙니다. 여러분같이 실력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가정에 박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을 중심삼고 교육을 착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을 길러야 됩니다. 공산당하고 싸우느라 원리연구회 활동을 했는데, 이들을 교회에서 기르고 원리연구회 활동을 안 했으면…. 교회 인재들이 군대 감으로 말미암아 다 날아가 버렸어요. 그러나 할수없었다 이거예요. 알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지금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공산당이 망하게 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 형태로 기리카에(바꿔치기)해 가지고 인재를 길러서 배치하려고 했는데, 7년 동안 완전히 공백이 생겼어요. 날아가 버린 거예요. 여러분들을 이을 젊은 층, 후계자들이 없잖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것을 보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못 했으니 통일교회가 발전할 게 뭐예요?
내가 요전에도 성화대학에 가서 학장보고 강조한 것이 그거예요. 사상무장 철저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년 이내에 소망이 없으면 퇴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축복가정의 자식이든 뭣이든 뜻길에 있어서 희미하면 퇴학시켜 버리고 정학시켜 버리라고 했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여러분들 같아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적 없는 사람들은 이번에 돌아가 가지고 종족복귀를 위해 환고향 하라구요. 자기 일족을 복귀해야지요. 나라를 위해서 일하지 못한 녀석들은 떨어져서 가정이라도 복귀해야 될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다른 사람들의 갈 길을 다 막고 있는 사람을 목자 입장에 세울 필요 없다구요.
이제는 장관 했던 사람, 대학교수 해먹던 사람 등등 그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원리 공부 안 할 수 없어요. 특별히 교회가 필요한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종족적 교회가 되는 거예요. 종중이 교회가 되는 거예요. 이제는 교회를 철폐해 버려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기성교회식으로 따라 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과거를 회개하고 활화산이 돼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야
자, 결론짓자구요. 왔다갔다 하는 데 있어서도 실효성 없는 관계를 맺고 다녀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 내에서도 동부 서부를 왕래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진국 국민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그런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통일교회의 공신이라도 돼요? 이번에 왔다 감으로 말미암아 과거를 회개하고 다짐을 새로이 해서 활화산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한 일의 백분의 일, 천분의 일이라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여러분들한테 맡기겠다고 했더니 이게 뭐예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결의를 다짐하고 돌아가서는 본때 있게 살라구요. 그 군에 있어서 어버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본이 되고 그래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결의를 하고 돌아가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나도 사실 이런 말 하고 싶지않다구요. 그러나 얘기를 안 해주면 나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송근식이! 「예!」 너 어째 거기 가 있나? 「녹음하고 있습니다」 녹음을 누가 하라고 그랬어? 내가 허락지도 않았는데. 그것도 뭐 또 조그마한 것, 재수없는 것 갖다 놓고 그러노? (웃음) 누굴 망신시키려고. 임자 간판이 뭐가 되겠어? 하긴 뭐 식구들한테 들려 주면 우리 책임자가 죽어 가고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데 선생님이 말씀 잘 하셨다고, 정신이 번쩍 들지 모르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라구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 동네에서는 나라를 위해서 욕을 먹었더라도, 애국하는 데 있어서는 도둑질을 했더라도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도둑질이 아니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할수없이 강도질을 했다면 그것도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라구요.
그 말은 뭐냐?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 남아 그 뜻을 이뤄 드리기 위해서 배고플 때 남의 밭에 가서 옥수수 좀 따먹었다고 해서 죄가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도와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못 했고 국민이 못 한 공적인 것을 위해서는 먹고 살아서 더 큰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동네에 들어가서 옥수수 볶아 먹고 도둑놈이라고 소문났어도 그거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그러면 도둑놈이라고 소문 낸 그 집 안방에 들어가 가지고 일주일만 주인 밥상에 마주앉아 밥 얻어먹고 오라는 거예요. `내가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일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십시오' 이래 가지고 거기서 한달이든 일년이든 밥을 얻어먹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배포가 있어야 돼요. 알았어요? 「예」
보라구요. 미국이 날 쫓아 버리려고 했지요? 지금까지도 쫓아 버리려고 해요. `쫓아내 봐라. 안방에 들어가 앉아 가지고 너희 아들딸을 밟고, 재산 전부 깔고 앉아 써 버릴 것이다' 이거예요. 요즘에는 내가 어디 가게 되면 올 때 갈 때 여기의 칼(KAL;대한항공) 지점장이 출동해 가지고 야단입니다. 내가 기분 나쁘면…. 태평양 왕래하는 사람들 중에 통일교회에 관계된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조중훈이 별것 있어?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내가 뉴욕에 가면 뉴욕의 시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 요원들이 나를 사무실로 모시고 뒷문으로 안내한다구요. 공산당식으로 내가 협박해서 그렇게 해요? 원래 미국 법에는 외국인이 감옥살이 하면 추방당하게 되어 있어요. 그 판사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미국의 법이 그렇지마는 문총재만은 추방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아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 리스트에 없다구요, 암만 뒤져 봐도. 나쁜 사람 같으면 대번에 쫓아 버렸지.
요즘에는 내가 어디 다른 데 갈까봐, 소련 갈까봐 야단이라구요. 소련은 이미 내 그물에 걸렸습니다. 호랑이 사자가 암만 크더라도 그물에 걸리면 꼼짝못하지요? 「예」 딱 걸린 거예요.
소련은 문총재의 은덕을 잊을 수 없을 것
지난번에 미국의 부시하고 소련의 고르바초프하고 워싱턴 디시(D. C. ) 에서 회담 했잖아요? 「예」 그때 미소연합대학을 만들기로 공약했습니다. 그건 뭐냐면 이제 앞으로 서로서로 교류하는 대학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우선 첫 계획이, 미국의 젊은이들과 소련의 젊은이들 천 명씩 교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합의한 것입니다. 그것을 몇 달이 지나도록 하지 못했는데 나는 이미 5백 명의 학생들을 연수 끝냈다구요. 이제 명년 7월이면 3천 명이 끝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에 사절단이 갔다 왔습니다. 박보희 총재와 일본 사람들, 미국 사람들 해 가지고 총 11명이 갔다 왔는데, 가서 보고받은 것이 뭐냐면 문총재가 모스크바에 안 왔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하면서 얘기한 것 그대로 소련 정부가 해 나오는데 다섯 개의 큰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에서는 문총재의 은덕을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지금 그 노보스티 통신사가 뭐가 됐느냐면 소련 공보처가 됐어요. 그 공보처장관이 얘기한 거예요. 한ㆍ소 국교수립이라는 것은 레버런 문이 없었다면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노보스티 통신 편집요원들을 데려다가 한국의 모든 부흥상을 한 시간짜리 필름으로 만들어 가지고 몇십 번을 전국에 방영했다는 거예요.
소련 국민 가운데는 김일성이 지지파도 많습니다. 공산당 지지파가 많다구요. 한국과는 지금까지 공산세계 70년 동안 적대국 관계에 있었고 한국은 미국의 앞잡이라고 선전해 나온 그 나라가 한국에 관심 가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좋은 소문도 있긴 했지만 그것이 소련에 소개되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 중심삼고 한국을 방문한 이 사람들이 전국적인 실황을 보도한 거예요.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또 내가 가서 회의할 때도 그랬습니다. 이렇게 수십 차례 레버런 문과 한국을 소개한 결과 소련 국민들에게는, 한국이 급속도로 부흥했기 때문에 소련도 그렇게 변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상식이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외무장관에게 내가 침을 놓은 것이지.
이놈의 자식들, 그런 은덕을 모르고 자기들이 잘해 가지고 그렇게 됐다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그걸 알아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애국하는 사람들이 알아 줘야 애국합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리고 노보스티가 원래 통신사였었는데 이번에 공보처가 된 것도 나 덕분에 됐다고 자기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부처가 소를 잡아서 문총재님께 잔치해 드려야 할 텐데 바쁘신 분을 오시라고 초대도 못 하겠고 그러니 귓속말로 제발 언제 한번 빨리 오시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렇다고 내가 찾아가겠어요? 그 대신 두세 시간 동안 고르바초프와 공적으로 만날 약속이나 다리 놓으라고 했어요. 신세졌으면 갚아야지요.
세계의 지성인과 자본가를 연결하려는 것이 세계평화연합
요번에 세계평화연합을 편성하고 있는데, 고르바초프한테 내가 40장에 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걸 전부 타자기로 쳐 놓으니까 한 열 장이 되는데, 모든 내용을 알려 줬어요. 소련의 살길에 대한 것을 말입니다. `고르바초프 당신이 내 말 안 들으면 살길이 없다. 당신이 공장을 하나 하나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는 나라를 못 살린다. 공업단지를 조성해서 수천 개의 공장을 지어야 된다. 소련이라는 국가를 벗고, 자유세계를 옮겨 놓은 것 같은 한 국가 모양으로 해서 이제부터 시설하는 공장과 연결시켜서 하나의 공장지역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 3천 개의 공장을 내가 지어 주겠다. 그 대신 소련 정부가 지불보증 해라. 중국하고 북한, 공산세계를 살려 주겠다. 그 인간 지옥 가운데서 신음하는 비참한 지경을 너희들이 다 만들었으니 너희들이 협조해서 살려 줘야 할 책임이 있지 않느냐. 그걸 네가 못 하지 않느냐. 너희들이 민주세계의 시장경제를 아나, 경제유통구조를 아나?' 이렇게 편지를 쓴 것입니다. 이것들 전부 무식쟁이예요. 뭘 알아야 장사를 해먹지. 알아야 물물교환을 해먹든가 팔아먹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김일성이도 큰일 나고, 중국도 그렇고, 소련도 그렇다는 거예요. 내가 말한 대로 해야 사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세계의 지성인들과 세계의 자본가들이 협조해야 합니다. 그들은 나라의 주권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1차대전 이후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세계 만민이 바라는 국제연맹을 만들었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을 내세웠다가 망쳤습니다. 2차대전 이후의 국제연합도 그렇잖아요? 이래 가지고 다 망쳐 먹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과 종교인과 경제인들을 연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을 합해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세계평화연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안팎으로 엮어 나가는 거예요. 사람의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이 내려와서 참부모가 아닌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의….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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