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5년02월18일(화요일)
2.걸어온길
남호마을(6.0Km)~고바우전망대(2.9km)~가우도입구(6.9km):
81코스종점~가우도 입구(4.0km)~
봉화마을(4.6km)~칠량농공단지(6.1km)~구목리교(14.7km):82코스 종점 :총 25.2km
남파랑길 어제부터 오늘 82코스까지
대구면 남호마을에서 목리교까지
밤새 강풍으로 밤잠을 설치게하는 시간 아침 07시에 숙소를 나와 남호마을까지 약3km 거리로 동내
주차장에 나의 애마 G4를 주차후
출발 이른 아침 공기는 싸늘하지만 어제보다 바람은 잠잠하다.이번 코스는 강진만을 보며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길로 비교적 편안한길이다.
81코스 종점에서 가우도 섬으로 연계되는 청자교를 건너 한바퀴 돌아볼수있는 매력이 있으며...
82코스 목적지에 강진생태공원으로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 남파랑길 81코스
♥︎♥︎ 남파랑길 82코스 소개
^ 남파랑길 81코스(15.2Km)
-.난이도 쉬움 (★)
오늘 81코스는 어제 이곳 남호마을까지 진행을 하여 남은거리는
약 10Km 쯤이면 될것같다.
^ 전복양식장에서 흘러나오는
냉각수가 파도 처럼 보이네요.
^ 우리가 이용한 펜션 M1방으로
사장님께서 방을 월급해주셨다.
조망 뷰 및 내부 시설등 깔끔하다.
^ 우리가 거주한 건물을 배경삼아
공교롭게도 펜션 앞으로 81코스와
연개된다
^ 돌담 장 위에 기와 용마루가
잘어울린다
^ 장흥에서 강진으로 발걸음을 옮겨
왔습니다.
^ 강진의 유일한 유인도 섬인 가우도
대구면과 도암면 양방향에서
걸어올수 있는 인도교가 있습니다.
^ 가우도 청자대교 와 청자 전망대
^ 강진에 유일한 유인도 섬이 가우도
라고 한다.인도교를 설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우리도
시간 여유가 있어 한바퀴 돌고 오려
했는데.엄청난 바람이 불어 다음에
반대편에서 다녀온다고 Pass..
둘레는 약2.5Km 정도.가우도
쪽에서 인도교는 약500m,반대편은
약700m쯤 정도 되는것 같다.
^ 남파랑길 82코스 (14.7km)
-.난이도 쉬움 (★)
^ 인증을 남기고 출발한다.
^ 남파랑길 82코스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세심정 방향으로 진행하면
등산로 길이 이어지고 해안으로
데크길을 공사중에 있어 언제가는
데크길로 이용할수 있지만 나름
산행길도 넘 아름답고 또한 고사리도
엄청나다.
^ 정상에서 바라보는 가우도 푸른
경관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세심정
정자가 나를 반긴다.
이곳부터는 칠량면 행정구역이다.
^ 강진만을 안고 무지개 해안로드 길을
따라가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 강남배수관문을 지나 방조제 길을 이용해야되는데 강진 바람이 엄청 강하여 하부 농로길을 이용한다.
^ 수로 주변에 갈대가 한폭의 그림과
같다
^ 겨울 철새 기러기가 먹이를 찿고
있다.한마디로 엄청나다.
^ 우리는 조용히 지나가는데.떼를지어
자리를 박차고 날아간다.
^ 방조제 둑방에 왠 고니 한쌍이 한눈
팔지말고 나만 바라보라고 한다.
^ 남파랑길 82코스가 갈대 숲 데크
길로 가야하는데.겨울철 고병원 AI
발생으로 통제하고 시금사천
제방길을 따라 삼신교 아래로 우회
하라고 한다.갈대숲에서 인증을
남긴다.한장의 추억으로...
^ 강진만 생태 공원 갈대숲
^ 남파랑길 82코스 종점인 목리교
이곳에서 일정을 마치고 목리교 건너
강진교회(유00 교회)에서
칠량택시를 호출하여 남호마을
회관까지 이동한다.
^ 오늘 남파랑길 80~82코스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목리교에서 인증을
마치고 강진교회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며.이틀간 엄청난 바람을
맞으면서 도보여행을 한것같다.지난
2018년3월1일 해파랑길 37코스
오독떼기 전수관 진행시 한발짝
진행하면 두발짝 뒤로 밀려갈 정도의
역대급 강풍 다음이 어제 오늘 인것
같다.아무튼 강풍이 불어도 포기하지 않고 3코스를 끝낼수 있어 집으로 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이렇게 1박2일
동안 장흥에서 강진까지 다녀오니 목표지점에 조금 가까워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