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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성을 지니고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
2009.11.27 (금)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앞으로 공중에 뜬 가인 아벨의 역사보다도 역사성을 지니고 오는 가인 아벨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은 하나를 택해 놓으면 2천 년, 3천 년을 같이해 나갑니다.
세상의 정치세계에서는 1년 2년 3년 4년간 서로가 원수시하지만, 역사성을 중심삼고 자기와 관계돼 있는 사람들끼리 연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오랜 기간을 성씨들을 중심 삼고 사위가 되거나 며느리가 된 친척관계를 맺은 종족들을 묶어 나온 것입니다.
1. 역사성을 지니고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
그래, 한국이면 한국에 있어서 중국이 문제였습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중국과 어디가 문제예요? 인도가 문제입니다. 인도문명권과 중국문명권이 있습니다. 그 두 민족을 엮을 수 있는 민족이 커 나왔습니다.
한국의 성씨들도 그렇습니다. 286성씨들 가운데 어느 성씨가 역사시대에 공헌을 해 나왔느냐? 이제는 그것을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선한 조상들을 땅 위에 관계돼 있는 일족, 씨족과 묶어줘야 됩니다. 누구든지 독자적인 입장에서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문화권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기독교면 기독교의 문화권이 있습니다. 기독교를 중심 삼고 수많은 종파들이 오랜 역사를 엮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경이 다르고, 종파가 다르더라도 어떻게 돼요? 장로교와 성결교가 다르지만 말이에요, 같은 기준의 종교는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에 왔습니다.
그래, 많은 민족을 연합하고 있는 국가의 형태를 갖춘 나라가 세계에 영향을 줬지만 그 배후에 어떤 종씨들을 엮어 나왔느냐? 원수와 원수를 엮어 나왔느냐, 아니면 자기들끼리 엮어 나왔느냐? 전쟁을 했으면 전쟁에 이긴 민족과 민족끼리 합해 나왔느냐, 전쟁에 이겨 가지고 진 나라를 강제로 소화시켜서 엮어 나왔느냐? 그것이 다릅니다. 후자는 오래 못 갑니다.
그런데 같은 씨족끼리 묶어 가지고 오랜 역사를 거쳐 나와서 몇 천 년 혹은 몇 만 년의 역사를 엮어 나오는 데 있어서는 하늘이 섭리한 계열적인 계열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동산에 있는 나무가 백 년이나 몇 천 년까지 남아질 수 있다면, 푸른 지대권이 넓어집니다. 그만큼 오랜 기간에 씨를 번식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종교권도 그래요, 종교권도. 앞으로 종교권에 새로운 신종교가 나와서 구종교권의 수많은 종교들을 어떻게 연합하느냐 하는 겁니다. 그런 종파가 있다면, 그 조상들이 역사시대에 공헌했던 것들이 많아서 끝날에 세계적인 지도층이 됩니다. 그러니까 교단의 역사가 수천 년까지 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안 됩니다. 역사가 오랜 것은 문제가 안 된다는 겁니다.
공산주의로 말하면 유물론을 중심삼고 120년을 못 넘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선생님이 90세가 되니만큼 어떻게 되겠어요? 철이 들었던 30대를 중심삼고 60년 기간에 이만큼 기반을 닦아 온 것입니다. 어떻게 그 기반을 닦았느냐는 겁니다. 진리의 내용으로 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이해하지 못하고, 몇 천 년이나 몇 만 년의 차이가 있는 가인 아벨의 기준을 그 시대 시대의 인간들은 몰랐지만 하늘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천 년 전에 엮어 나오다가 떨어졌더라도 몇 천 년 후에는 짧은 기간에 세계 인류를 엮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면 공산주의 자체가 순식간에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13세기부터 문제가 된 것입니다. 민족과 민족이 다른 그 문제를 이어 가지고 나온 그 배후에 주동적인 연합운동을 많이 한 족속이 있습니다. 그 족속을 통해서 종교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내로 넘어갑니다. 그런 때가 돼 옵니다.
2. 역사를 고찰하는 사람이 생각해야 할 점
한국의 역사 가운데 긴 역사가 어떤 성씨의 역사예요? 오랜 역사시대에 나라를 움직인 역군들이 충청도에 많았느냐, 평안도에 많았느냐, 함경도에 많았느냐, 전라도에 많았느냐, 경상도에 많았느냐? 전라도는 중국과 가깝고, 경상도는 일본과 가깝습니다. 그렇게 일본과 가까우니까 미국과도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처럼 문화배경을 엮을 수 있는 환경이 문제입니다. 산맥이라든가 강보다도 평야를 중심 삼고 전쟁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큰 강을 끼어 가지고는 몇 천 년 동안 원수가 돼 있더라도 싸울 수 없습니다. 나라를 움직여 가지고 강을 건너갈 수 없거든요. 평야 같은 데는 군사들이 진을 쳐 가지고 몇 십 년 확대해 나갈 수 있지만, 강은 그렇게 안 됩니다. 산맥도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볼 때, 앞으로 우리 섭리사관으로 볼 때 어느 민족이 오랜 역사시대에 남아지겠느냐? 중국이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역사와 흑인들을 중심삼은 역사는 다릅니다. 수천 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민족이 전체의 공익을 위해서 수고를 많이 했느냐? 그러려면 진리의 말씀이 있어야 됩니다. 문화 창조는 말씀과 글자에 의해서 이뤄집니다.
여러분, 왜 아시아인들이 많이 퍼졌는지 알아요? 왜 많은 민족들이 규합됐느냐는 것입니다. 오랜 역사시대를 거쳐 오면서 같은 문화권 내에 있었기 때문, 그 기간에 인류를 포섭해서 퍼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퍼져나간 역사와 그 모체의 역사는 다른 것입니다. 남쪽으로 갔던 사람은 서쪽으로도 갈 수 있고 북쪽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큰 산맥을 중심삼고는 여기저기로 가려야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라파면 구라파의 문화권이 있고, 아시아면 아시아의 문화권이 있고, 해양이면 해양문화권이 있는데 그 문화권들이 역사의 종말시대에 어떻게 결집돼 가지고 선을 중심삼은 승리의 패권을 완성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것이 역사를 고찰하는 사람이 생각해야 될 점입니다. 그래, 자기의 조상들이 흘러나오는데 무슨 성씨하고 결혼해 가지고 몇 백 년씩 이어져 왔느냐? 그걸 참관할 때가 왔습니다.
대륙을 중심삼은 동서세계와 해양권을 중심삼은 동서세계가 다르고, 남북도 다릅니다. 대륙과 해양, 그리고 사막과 평원지대입니다. 사람들이 마음대로 들어가 살지 못하니만큼 우수한 민족이 그곳을 점령하고 개척하는데, 그곳을 개척한 민족은 2차적으로 어려운 것을 또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역사가 있으면, 하나님도 몇 차례 개척해 가지고 전체의 역사에 영향을 준 그런 씨족이 있으면 그 씨족을 언제든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어떤 민족이 세계사에 영향을 주었느냐? 그것이 종교의 역사입니다. 종족이라든가 국가의 역사라는 것은 몇 만 년도 됩니다. 그렇지만 종교의 역사는 얼마 안 됩니다.
기독교 같은 것이 제일 늦습니다. 유교보다 늦고 불교보다 늦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되어서 세계에 영향을 주는 종교가 돼 나왔느냐는 것입니다. 회회교 같은 것은 더 짧습니다. 진리의 내용이 다릅니다. 정치적인 방향을 띠고 있습니다. 원수는 원수로 갚습니다. 기독교도 그렇습니다. 눈에는 눈으로 갚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민족이 역사를 지배해 나오고, 역사시대에 어떤 민족이 주동적인 역할을 해 나왔는가를 우리는 고찰할 줄 알아야 됩니다. 어느 민족이든지 갑작스럽게 힘을 가지고 점령하는 것은 길게 가지 않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점령해야 됩니다.
3. 국경이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되면
동양이면 동양의 사상이 있습니다.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이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한때 불교가 역사를 움직였습니다. 그 다음에 유교가 움직였고, 요즘에는 기독교가 역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회회교는 어때요? 공산당과 종교가 하나되어 그걸 흡수하려고 해도 흡수하지 못합니다. 씨가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인 배후사상이 중요합니다. 어떤 문화적인 배후의 사상을 가졌느냐? 우주적이냐, 민족적이냐, 종족적이냐? 그것이 다릅니다. 국가주의시대와 민족주의시대 그리고 종족주의시대는 다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 우리는 지역을 알아야 됩니다. 국경지대를 알아야 돼요. 국경지대에 대치한 민족은 어떤 민족이냐? 산맥을 중심삼고 대치되는 민족과 해양권을 중심삼고 대치되는 민족이 다르고, 그 다음에 사막지대를 중심삼고 대치되는 민족은 다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역사를 볼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민족이 사막지대에서 오랜 기간을 중심삼고 선(善)의 공을 넓혀 나오기 위해서 노력했느냐? 그런 민족이 다른 민족과 가인 아벨로 연결할 수 있는 거리가 가깝습니다. 원수 사이가 되면, 결혼이 문제가 되잖아요. 통일교회에서는 축복문제를 제일 중요시합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축복문제를 중요시했느냐 이겁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을 교체결혼을 시켰습니다. 그것은 한순간에 한 사람의 주장에 따라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역사적인 배후를 보면 오랜 기간에 민족이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민족끼리라든가 여러 족속들이 하나로 묶어져 가지고 국가를 넘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상적인 기준은 무엇이냐? 땅을 위주로 한 사상이냐, 바다를 위주로 한 사상이냐? 땅보다도, 바다보다도 사막을 중심한 사상이냐? 아니면 종교를 중심한 사상이냐? 바다를 넘고 사막도 넘어야 되는 것이 종교입니다.
지금 한민족이 문제입니다. 왜 한민족이 문제냐 이겁니다. 대륙에 있어서 고구려의 시대가 몇 천 년이었어요? 중국에 홍산이라는 민족이 있었는데, 그 민족이 북방으로 가 가지고 동이민족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 민족에게 무슨 사상이 있었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경천사상(敬天思想)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놀라운 겁니다.
왜 한국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됐느냐?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이야, 특별한 민족입니다. 다른 주인은 필요 없습니다. 우주의 주인은 한 분이지, 둘이 아닙니다. 동서남북의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를 따라가겠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모든 것이 하나로 수습돼야 합니다.
북쪽에 간 하나님이 있고, 남쪽으로 간 하나님이 있다고 하자고요. 국경이 열 개가 있더라도 그 열 개의 국경이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되면, 북쪽의 땅 끝에 가 있던 하나님과 남쪽으로 가 있던 하나님도 자동적으로 하나됩니다.
사람의 눈이 먼 데를 보고, 가까운 데를 보고, 중간이 되는 곳을 보는데 먼 데를 보는 사람이 있으면 왜 망원경이 필요해요? 또 왜 현미경이 필요해요? 안 보이는 세계를 어떤 민족보다 몇 백 배 더 잘 볼 수 있으면, 그 민족은 안 보이는 세계의 문화가 전개될 때 어떻게 되느냐? 몇 천 년 전에 핍박받았던 그 사람들은 일시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4. 문화를 분별할 줄 알아야 돼
내가 이 말을 왜 하느냐? 경상도의 패들이 왔어요, 경상도의 패. 한국에서는 경상도의 패, 전라도의 패, 충청도의 패, 평안도의 패, 함경도의 패 등 팔도강산의 패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8수를 맞추는 게 놀라운 것입니다. 사탄 세계, 악한 세계는 9수를 맞춰 나갑니다. ‘아홉 구(九)’ 라는 것은 사탄수, 나쁜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팔자타령을 한다고 그러지요? 사람의 운명을 판단할 때 팔자를 잘 타고나야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역적인 문제에 있어서 대륙에서 태어났느냐, 해양에서 태어났느냐, 사막지역에서 태어났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사막에서 태어나면 땅 아래로 들어가야 됩니다. 산악지대는 수평세계의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나 모험을 하게 됩니다.
구라파에서 산을 지켜 나온 민족은 독일민족입니다. 아시아의 민족들 가운데서는 어느 민족이에요? 아시아에는 산도 있고, 강줄기도 있습니다.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강줄기가 먼 대륙까지 뻗어 있습니다. 백두산에서 흘러가는 강은 두만강과 압록강이 있고, 그 다음에 무슨 강이 있어요?「송화강입니다.」
그런데 백두산에서 흘러나오는 것과 대륙의 천산산맥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기원이 다릅니다. 그 문화배경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문화배경은 산이면 산을 중심삼고, 바다면 바다를 중심삼고 달라집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경상도 사람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평안도 사람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함경도 사람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황해도 사람이라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팔도강산입니다. 팔도강산은 한 나라에 달린 것입니다. 팔도에는 무슨 도들이 있어요? 한번 말해 봐요. 평안도,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충청도와 경기도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라남도에 속합니다. 일본에 있는 북해도는 어디에 들어가요? 일본 꼭대기에 있는 섬인데, 왜 북해도라고 했어요? ‘섬 도(島)’ 자를 쓰지 않고 제주도(濟州道)와 같이 북해도(北海道)라고 합니다. 그런 걸 생각해 봤어요?
한국이 전부 다 몇 도예요? 팔도강산인데 13도로 잡습니다. 12도로 잡아요, 13도로 잡아요?「제주까지 포함해서 14도라고 했고, 본래 제주도가 전남에 속해 있을 때는 13도라고 했습니다.」13도지요. 8도와 13도입니다.
육지가 생기기 전에 하늘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육지밖에 모르는 사람은 바다를 모르고, 사막을 모르고, 하늘을 모릅니다. 산에 사는 동물과 같습니다. 거기서 파먹고 사는 동물과 마찬가지입니다. 산돼지가 바다의 섬에 가서 살려고 해요? 안 삽니다.
여러분은 문화를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 사상이 어디에서 왔느냐? 육지가 근원이냐, 바다가 근원이냐, 광야가 근원이냐? 광야도 푸른 지대의 광야와 오곡이 무르익는 평야가 있고, 사막과 같은 광야가 있습니다. 광야라고 할 때는 사막과 평야가 들어갑니다.
얼굴을 보게 된다면 눈이 중심이에요, 코가 중심이에요, 이가 중심이에요, 귀가 중심이에요? 어느 게 중심이에요? 나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어디가 중심이에요?「코가 중심입니다.」왜 코가 중심이에요? 중심은 중심일 텐데 코가 중심이에요, 입이 중심이에요, 눈이 중심이에요, 귀가 중심이에요?
귀도 동서사방을 통하고, 눈도 동서사방을 통하지만 코는 동서사방을 못 통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 입도 동서사방을 못 통합니다. 눈하고 귀만 통합니다. 그러면 왜 눈과 귀가 통하느냐? 눈으로 올려다볼 수 있고 내려다볼 수 있고 좌우로 볼 수 있는데, 코는 가만히 있습니다. 입도 옆으로 이렇게 못 돌아가는데, 눈과 귀는 그렇지 않습니다.
입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손이 움직여 줘야 됩니다. 눈은 혼자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귀도 가만히 있지만 동서남북을 통하기 때문에 “뒤로 온다, 앞으로 온다, 위로 온다.” 하는 것을 다 압니다. 입은 그걸 못 해요. 코도 못 합니다. 어떤 게 나아요? 눈이 나아요, 귀가 나아요? 똑똑한 사람은 “그거 물어볼 게 뭐 있어? 눈이지!” 그럽니다. 눈은 둥글둥글 도는데, 귀는 그렇게 못 합니다.
‘안(眼)’이 무슨 자예요? 안목이라고 그래요, 목안이라고 그래요?「안목이라고 합니다.」안목(眼目)이라고 그러지요, 안목? ‘목(目)’ 자를 어떻게 쓰던가? 이렇게 씁니다. 제일 높은 데 눈이 있습니다. 3단계에서 제일 높은 것입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것도 있고, 이것도 있습니다. 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요? 물론, 그 안에 산맥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눈썹은 다 떨어집니다. 어떻게 거기에 눈썹이 붙어 가지고 물이 흐르는 것으로부터 눈을 지켜주느냐 이겁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눈이 얼마나 중요하냐는 것입니다. 그게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
5. 하나님만을 숭상한 위대한 민족
선생님은 어디에 가서 살고 싶으냐 하면 공중에 올라가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이름에 ‘용 용(龍)’ 자를 썼습니다. 본래 용명(龍明)이라고 했습니다. 용은 세상에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비상하는 동물입니다. 용을 봤어요? 용(龍)이 밝다(明)는 것입니다. 거기에 ‘글월 문(文)’ 자입니다.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문 씨는 황족, 왕족과 같이 취급했습니다. 그 족속이 망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입니다. 어느 부락에 가더라도, 부락에 못사는 거지가 되더라도 그 문 씨를 길러야 된다고 한 겁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중간에 누가 충신이었는지 알아요? 중국의 역사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뿌리까지 빼 가지고 논의할 수 있었던 한학자들 중에 이름난 사람은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뿌리를 보면 그렇습니다.
어떻게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을 발견했느냐? 그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문 총재의 말이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맞습니다.」 나도 맞는지 모르지만 총체적인 평가로 생각해 볼 때 어느 면으로 보더라도 그 말이 맞지 않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역사시대에 하나님만을 숭상한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안 망합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세 살 때부터 알았습니다. 한국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눈이 큰 눈이 아니고 조그만 눈을 가진 사람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 어릴 적 별명이 쪼금눈이었습니다. 산이 많은데, 평안북도에 높은 산들이 많은데 왜 조그만 눈이 필요해요? 그게 이상한 말이 아닙니다. 자연적인 이치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 가치를 구별하는 데, 높고 낮음을 구별하는 데, 상하⋅좌우의 편을 가를 수 있는 데 중요한 표제입니다.
코는 큰 코가 좋아요, 조그만 코가 좋아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해주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앞으로 여러분이 자식들을 기를 때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누구부터 가르쳐주겠느냐? 이 우주에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에 대해서 가르쳐줘야 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어때요? 마을에 가더라도 100집이 있으면, 그 100집이 산과 들을 중심 삼고 피를 흘리면서 빼앗기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판도에 있는 열 주인들 가운데 누가 제일의 주인이 되느냐 이겁니다. 힘만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머리가 있어야 되고, 봉사도 해야 되고, 깊고 낮은 것이라든가 모든 것들이 다 포괄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깊은 것도 따라가려고 하고, 낮은 것도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렇잖아요? 더 깊어야지요. 높아도 더 높아야 되고, 넓어도 더 넓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6. 조상이 될 수 있는 사람
이런 생각을 해볼 때, 문 총재의 이상으로 높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해방, 그것이 가당한 말이에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노릇을 못 합니다. 왜 하나님이 하나님의 노릇을 못 해요?
돈 몇 푼만 있어도 그 동네에서 왕초가 되겠다고 에헴, 하는데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이 왜 하나님의 노릇을 못 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노릇을 못 하는 것은 더 큰 문제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통일교회를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해요? 똥을 퍼먹다가 단물을 먹는다고 단물이 있는 쪽으로 못 갑니다. 열 번만 먹으면, 스무 번만 먹으면 싫어집니다. 아무런 맛이 없습니다. 물에 아무런 맛도 없다는 것입니다. 물에 맛이 있어요? 공기의 맛이 없습니다. 태양빛도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중요하게 돼 있어요?
경상도 패가 왔기 때문에 내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잘난 게 뭐예요? 태평양의 파도에 밀려 가지고 벼랑 턱에 걸려 있는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옛날에 한국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던 사정이 어려울 때 도적들이 찾아가서 산 데가 경상도입니다. 산악지대와 바다의 섬나라입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경상도 사람들은 거기서 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어디에선가 몰려온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다른 민족에게 쫓겨 오지 않았으면 우수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산악지대가 좋아서 왔든가 못살아서 오게 된 사람들입니다. 거기서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조상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냐?
통일교회에서 하나님까지 해방하고 5대 성인들까지 해방해야 된다고 했는데 해방했습니다. 5대 성인들을 결혼해 준 사람이 누구예요? 경상도 패들아, 그것이 거짓말이야? 여러분은 없어지는 패입니다. 안 없어지나 보라는 겁니다. 없어지겠어요, 안 없어지겠어요? 생각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문 총재가 통일교회의 교주예요? 나는 통일교회를 싫어했는데, 왜 통일교회의 교주로 만들어 놓았어요? 교주가 못 되더라도 백 대 이후에나 천 대 이후에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 반대했지만 몇 십만 년이 지나면 하나돼야 합니다.
넓고 높은 사상을 갖고 지배하는 민족이 높은 데 올라갑니다. 산골짜기에 사냥꾼들이 들어가 살지만 사냥하게 되면 맨 꼭대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살던 사람들보다도 못하게 되는 사람은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바다에 가게 되면, 무엇이 제일 깊은 데 있어요? 바다라고 하면 뭐예요? 고래입니다. 큰 고래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만 뭘 잡아먹어요? 새우새끼, 크릴을 잡아먹습니다. 자기보다 큰 것을 잡아먹지 못합니다. 상충적인, 맞지 않은 현상세계가 돼 가지고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는 지배를 하고 다른 하나는 지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배당했던 사람이 지배하고, 지배했던 사람은 지배를 당하게 됩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평가할 때 어때요? 거기에 쫓겨 가서 살더라도 결정을 제일 잘 하는 사람은 전라도 사람이지 경상도 사람이 아닙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쫓겨 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너희들의 무엇을 점령하기 위해서 여기에 와 있다.’ 하는 것입니다. “10년이나 20년 뒤에 너희는 한 패가 두 패나 세 패로 갈라지지만, 우리는 천 년을 가더라도 안 갈라진다.”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 스님이 무섭다는 겁니다. 왜 산골짜기를 찾아다녀요? 그렇다고 멧돼지를 잡아먹는 것도 아닙니다. 짐승을 잡아먹으면서 스님들이 높은 산에 살아요? 산채를 캐먹습니다. 남들이 먹지 못하는 것들, 어떤 동물들도 먹어보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먹습니다. 특별한 걸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7. 통일교회는 끝이 없어
문 총재가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교체결혼을 시켰을까?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을 몇 명까지 교체결혼을 해줬어요? 6,516쌍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욕을 먹었습니다. “저놈의 자식, 없애겠다. 우리 가정을 파탄시킨다.” 했습니다. 다민족의 형성에 있어서 조상의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문 총재가 그런 놀음을 한 것입니다. 다민족의 패들이 와 가지고 한 줄 알아요? 그 조상이 나라는 것입니다.
원수국가의 사람들끼리 6,516쌍이나 교체결혼을 시켰으면 잘난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이에요? 경상도 사람이 할 수 있어요? 전라도 사람도 못 합니다. 전라도가 삼한시대에 작았던 것인데, 그것도 하나로 못 만들어 가지고 만국의 왕초가 못 됐습니다. 문 총재는 다민족의 세계에 있어서 왕초가 돼 있습니다.
선생님의 생일날이 다가오는데, 엊그제 17일에 몇 쌍을 축복해 줬어요? 190쌍을 해줬는데, 선생님의 생일에는 몇 쌍을 해줄까요? 28개국을 해줬는데, 그 때는 얼마나 해주면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28개국의 10배를 한다면 그만큼 세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경상도 패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해 보라는 것입니다. 몇 십 년 안에 당합니다. 중국도 통일교회를 무서워합니다. 문 총재가 무엇을 가졌기에 그래요? 나 하나밖에 없습니다. 왜 중국이 무서워해요? 문 총재의 사상을 중심삼고, 중국 사람들이 문만 열어놓으면 10년도 안 갑니다. 라디오 방송을 하면 10년도 안 가요. 6개월이면 끝납니다. 그걸 아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한 대표적인 나라가 어느 나라예요? 한국인데, 뭘 하는 사람들이에요? 사냥꾼이에요, 어부예요, 농부예요? 종교인들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야단합니다. 야단(野段)이라는 말은 사막지대에 끝이 있다 이겁니다. 그게 야단이잖아요. 들도 끝이 있는데, 통일교회는 끝이 없습니다. 삼천리반도의 사람들을 오색인종과 한꺼번에 결혼시켜서 6천 여 언어를 쓰는 민족들을 하루 저녁에 하나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과연,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이냐?
평균적으로 문 총재가 맺어준 사람들이 잘사느냐, 자기들끼리 결혼한 사람들이 잘사느냐?「부모님께서 맺어준 사람들이 잘삽니다.」경상도 사람은 안 그렇지요? 그릇을 치면 깨집니다. 여러분은 천 쌍, 만 쌍, 백만 쌍까지 해주면 깨뜨려 버립니다. 그릇을 쳐 버리면 깨집니다. 그래서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누구든지 결혼문제에 있어서 문 총재를 이길 수 있어요? 답, 경상도 패! 눈을 똑바로 뜨고 답변해 봐요. 나는 경상도 사람의 편에서 못 삽니다. 경상도만 생각합니다. 자기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5년도 못 갑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편에서 나는 못 산다는 겁니다. 호흡이 안 맞습니다. 내가 요술을 부리기 위해서는 10년도 살고 100년도 살 수 있습니다. 참을 수 있다는 겁니다. 천 년도 참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못 참지만, 나는 참습니다.
누가 이겨요? 문 총재는 죽더라도 문 총재의 뜻을 가진 사람이 이겨요, 경상도 사람이 이겨요? 경상도 사람, 답변해 봐요. 경상도에서 대통령을 했든가 장관을 한 사람도 온다면, 내가 물어볼 텐데 답변해 보라는 것입니다.
8. 통일천하는 자연히 벌어지는 것
우리 아들딸들은 하버드대학교를 나오고, 세계의 일등 대학을 다 나왔습니다. 하버드를 졸업한 사람이 3대 가운데 12명이 넘어요. 하버드대학교의 총장으로 내가 세울 수 있습니다. 다 우수합니다. 선생들이 “이야, 통일교회 문 교주의 아들딸은 안 오면 좋겠다.” 할 정도입니다. 똑똑합니다. 선생이 강의하기 일주일 전에 도서관에서 그 강의를 평가할 수 있는 공부를 시켰습니다.
내가 기독교, 불교, 유교, 회회교뿐만 아니라 13개 종단 이상의 종교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교육하려고 하지 13분의 1밖에 안 되는 자리에 서려고는 꿈에도 생각을 안 합니다. “해야, 10년을 빨리 지나라! 60년이나 70년을 1대라고 하면, 1대가 빨리 지나가라!” 한 것입니다.
나 1대에 성공했습니다. 90에도 그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딸들이 2대나 3대를 지나고 1천 대가 되더라도 문 총재의 사상을 빼버리고 딴 수작을 할 수 없습니다. 통일천하는 자연히 벌어지는 것입니다. 소련과 미국이 교차결혼하는 걸 원하겠어요, 교체결혼하는 걸 원하겠어요? 한 쌍을 놓고 결혼하는 걸 자랑하겠어요, 소련과 미국 국민들이 하루저녁에 하나님의 편이 되는 결혼을 좋아하겠어요?
경상도에 둥지를 틀 생각이 문 총재는 꿈 가운데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문 총재를 인사조치할 수 있나, 문 총재가 여러분을 인사조치할 수 있나? 경상도 사람들 중에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나는 인사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엮고 있습니다. 만 년 후에 될 역사를 엮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정 때 일본 나라를 좋아하지 않았고, 미국 나라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천 년이나 만 년 후 일본이나 미국이 어떤 나라가 되느냐?’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측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투, 하나님의 상투가 얼마나 높으냐 이겁니다. 하나님은 상투 끝에 몇 천 층을 짓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라고 하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1대 2대 3대부터 10대까지는 누구나 점칠 수 있지만 100대나 1,000대는 점치지 못합니다. 나는 90이 넘도록 반대를 받았고, 지금도 반대를 받지만 발전하고 있습니다. 뭘 하러 경상도에서 왔어요? 어제 밤 새워서 왔어요? 새벽에 왔나?「밤에 왔습니다.」무슨 생각을 하고 왔어요?「보고 싶어서 왔습니다.」왜 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를 바라보고 색시를 바라보면 나보다 나을 것 아니에요? 아들딸이 울고, 여편네가 울고, 집이 우는데 왜 여기에 오느냐는 것입니다. 미쳐서 그렇지요, 미쳐서?
함부로 얘기를 못 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열 번을 생각하면, 나는 백번 천번을 생각합니다. 그 역사가 깊습니다. 자기들이 좋다고 해서 들고 나왔다가는 3단계를 넘어서 물어보면 어떻게 되느냐? 대번에 눈을 감고 “아이고, 모릅니다.” 합니다. “들어봐! 난 이런 세계를 아는데, 그런 세계가 있다면 좋겠어? 없다면, 네가 하나님이라면 만들고 싶겠느냐?”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그렇습니다. “나는 한국 남자와 결혼하겠다.” 하는데 답답하다는 겁니다. “전라도에 가서 살아야 되겠다. 호남평야에 바람이 불게 되면, 저 땅 끝에서 부는 바람이 내 얼굴에 들이치더라도 좋다. 더 강한 태풍이 불어오면 좋겠다.” 그럴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싫으면 거기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어제도 바다에 갔습니다. 감성돔을 한 마리도 못 잡는다고 했는데, 내가 갔습니다. ‘내가 가면, 감성돔들이 밀려올 텐데….’ 했습니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고 했는데, 2시 40분에 나가서 해지기 전까지 세 시간 동안에 30마리 이상을 잡았습니다.
문 총재가 어떻게 고기를 그렇게 잘 잡아요? 고기를 내가 좋아합니다. 문 총재가 온다면, 샘물이라도 좋은 물이 흐릅니다. 와보니까 먹을 것도 있고, 물도 맑으니까 문 총재가 있는 데는 고기들이 몰려드는 것입니다. 내가 침을 뱉더라도, 가래침을 뱉더라도 훌떡 삼켜버린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요? 달다는 거지요. 맛이 달다는 겁니다.
9.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주인
내가 미국에 가면 미국에서 왕초의 노릇을 합니다. 구라파면 구라파에서도 왕초의 노릇을 해요. 누구를 만나겠다는데, 그가 나를 안 만나면 벼락이 떨어집니다. 내가 언론세계에 있어서 첫째가는 사람입니다. 사상계에서도 첫째가는 사람이고, 종교계에서도 첫째가 돼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이제는 문 총재 같은 애국자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조그만 책 한 권, 자서전을 냈더니 8천만 민족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아이고, 내가 잘못했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하고 무릎을 꿇는다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었는데, 또 반대했다가는 그 후손들의 길이 막힙니다. 어떡할 테예요? 그 후손들이 못 살게 될 텐데, 이제라도 지지해 가지고 후손들로 하여금 앞장서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주인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라는 겁니다. 나보다 열심히 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믿던 사람이 세상으로 나가서 반대하며 통일교회의 말씀을 써먹겠다고 합니다. 자기 혼자 써먹을 텐데 통일교회가 있으니 방해가 되니까 없애기 위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나비로 말하면, 그런 것은 남기지 않고 다 잡아 먹습니다. 공기 좋은 데 엎드려 살아보라고요. 새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잡아먹히게 돼 있지, 가만히 둬둘 것 같아요? 문 총재보다 더 고약한 놈들이 와서 잡아먹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보고 물어보고, 사상가를 붙들고 물어봐도 문 총재의 이상으로 얘기해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걸 인정해요?「예.」대답을 ‘야!’ 하지, ‘그렇다.’ 하지 왜 ‘예.’라고 해요? ‘예’라는 것은 허리를 90도 이하로 숙이겠다는 것입니다. ‘예도 예(禮)’ 자는 ‘보일 시(示)’ 변에 ‘풍년 풍(豊)’ 자를 썼습니다. 굴복하겠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야’는 뭐예요? ‘야’는 ‘들 야(野)’ 자입니다. 말을 깎아버린 것이요, 담을 헐어버린 것입니다.
‘야단(野端)’이라고 하면 끝장을 보는 겁니다. 벌판의 끝에 갔으니 야단입니다. 이단보다도 야단입니다. 야단났다. 문 총재를 감당하지 못하니 이단보다도 야단이 났는데, 벼랑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져 죽게 됐는데 큰소리로 “문 총재, 죽는다.” 하겠어요? 문 총재는 비행기를 타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서 왔다 갔다 하는데 죽으라면 죽어요? 살지 말라고 해도 살게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 총재는 실력발휘를 안 했습니다. 세계를 나한테 한번 맡겨보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나와서 지배할 것입니다. 소련이 나와서 지배합니다. 문 총재가 없으면 말이에요. 높은 성을 둘러싸고, 그 위에서 공격하면 막을 수 없잖아요. 문 총재가 있기 때문에 중국이라든가 소련이 한국을 넘보지 못합니다. 그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도와주기 위해서 다니는 패, 문 총재를 도와주기 위해서 다니는 패가 누구예요? 경상도 패예요? 여러분이에요? 사실은, 문 총재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가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미국도 그렇습니다. 조지 부시가 후퇴하면서 자기의 막내아들과 젭 부시를 나한테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부탁하던 양반이 내 말을 왜 안 들었어요? 8월 15일이면, 다 끝났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 나는 나대로 갈 길을 달리 생각한 것입니다.
10. 하나님에게 나밖에 없어
이제는 경상도 사람과 다릅니다. 전라도 사람과 달라요. 평안도 사람은 맹호출림(猛虎出林)이라고 해서 대담하잖아요. 평안도 사람은 받아버립니다. 축구 같은 것을 할 때 경상도 사람보다도 평안도 사람들이 차면 10미터 이상 더 나갑니다. 내 앞에서 축구를 한다면, 경상도라든가 함경도 사람은 안됩니다. 지금 그런 네임밸류(name value)를 갖게 됐습니다.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도 교육했고, 케이 지 비(KGB; 구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도 교육한 사람이 나 아니에요? 정신을 똑바로 차려요.
어디로 갈 거예요? 대통령이 누구예요? 4년 후에 돌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만년 주인이신 분입니다. 그래, 나는 이 민족이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일곱 살 전부터 영계에서 가르쳐줘서 알았습니다. “한민족은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안 망한다. 하나님이 지켜줄게!” 한 걸 지금도 믿는 것보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무엇이 있어요? 문 총재가 살아 있어요? 문 총재가 날아갈 수 있는 기반이 있어요? 미국에 갔을 때, 미국 여자들이 선생님을 유인하려고 했습니다. 시 아이 에이(CIA)와 케이 지 비(KGB)가 문 총재를 요리하려고 했지만, 지금도 자기들의 힘을 가지고 요리하지 못합니다. 먹어서 삼키지 못해요. 못 넘깁니다. 넘겨서 소화를 못 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그렇게 반대를 받으면서도, 일생 동안 쫓김을 받으면서도 커 나왔고 지금도 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다음 번 생일에 천 배를 할 거예요, 백 배를 할 거예요, 십 배를 할 거예요? 백 배면 얼마예요?「1만 9천입니다.」1만 9천을 하면, 대한민국이 돌아가요? 세계가 안 돌아갑니다. 백 배가 아니라 만 배를 해보라고요. 대한민국이 하루 저녁에 돌아갑니다.
이 책 한 권을 누구도 해설하지 못합니다. 선생님의 수첩에 2009년 4월 6일의 기록밖에 없습니다. 그 이후는 기록을 안 했습니다. 기록할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상도 사람을 기록할까, 전라도 사람을 기록할까, 황해도 사람을 기록할까, 강원도 사람을 기록할까? 함경도와 평안도는 접어놓은 것 아니에요? 문 총재를 반대한 패입니다. 문 총재를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까지 다 반대하지 않았어요? 나는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에게 나밖에 없잖아요. 종교 중의 왕초인 문 총재를 반대하니 하나님도 쫓아내자는 얘기 아니에요? 여러분의 집에 있는 변소 간에 하나님이 와서 살 수 있어요? 새둥지 하나라도 만들어 놓고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도적놈들이 문 총재로부터 복 받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석준호, 십 배를 할래? 십 배면 얼마예요?「십 배면 1천9백 쌍입니다.」백 배를 할래?「백 배는 1만 9천 쌍입니다.」단 십 백 천 만이어야 됩니다. 만 단위입니다. 만의 만 배가 억 아니에요? 억은 1의 아래에 동그라미 8개가 있습니다. 9개를 못 했습니다. 10배를 못 넘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있으면서 덮어놓고 사탄 편이 돼 가지고 하늘 편이라고 해요?
예수를 믿으면 천국 가요? 호메이니 파를 무슨 파라고 해요? 천국에 가겠어요? 영계의 조상들이 와서 가슴을 밟고 목을 누를 때가 올 것입니다. 세상천지에 호메이니이면 다 돼요? 문 총재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 때 뜯어고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는 수백 개 교파의 장(長)들을 축복할 때 동참시키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 총재가 축복해 준 아들딸들을 잡아다가 핍박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그들이 갇혀서 핍박받던 집 앞을 내가 지나가면서 “하나님, 정의를 판단해 주시옵소서!” 했더니 “기다려!” 했습니다. 때가 되게 되면 깨끗이 심판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11. 성신이 임하게 되면 뜨거워져
나는 걱정을 안 합니다. 감옥에 가는 것도 걱정을 안 해요. 감옥의 전문가입니다. 내가 감옥을 만들면 일등 감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가만히 있었으면 죽었을 게 뭐 있어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다가 죽지 않았어요? 재림주가 나라도 없는데 재림주의 노릇을 할 수 있어요? 그때는 말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재림주라고 가르쳐준 적은 없습니다. 참부모라고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자기들이 계시를 받아 가지고 재림주라고 한 것입니다. (‘천상세계에서 보내온 철학 사상가 메시지’ 중 니체의 ‘참부모님을 만났을 때 나는 비로소 완전 해방감을 느낀다’ 훈독 시작; ……하나님, 참부모님! 니체의 과격한 견해를 널리 용서해 주실 수 없으신지요? 니체가 지상인들에게 간절히 부탁하는 마지막 메시지는 참부모의 의미를 여러 차원으로 연구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니체 ― 2009. 4. 20)
이제 자기가 하나님을 모시는 삶의 생활을 경험해야 됩니다. 경험을 못 했으니 긍휼의 마음으로 사모하면서 신앙생활을 백년 천년 계속할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사후에 무자비한 세상이 편편이 진리를 기록한 책 페이지보다도 더 무섭게 전개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걸 어떻게 다 넘어갈 거예요?
문 총재는 진리의 고개를 탐구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애썼던 것입니다. 저세계에서 선생님만 못하니까 선생님의 휘하에서 생명을 다하면서 따라가려고 나오지만, 선생님이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따라오지 못합니다. 상대가 안 되니까 못 따라옵니다.
어디 갔나? 오늘은 누가 훈독회를 하겠나? 훈독회를 해야지요. 경상남도에서 왔으면, 몇 시간이 걸렸나? 다섯 시간 이상 걸렸지요?「다섯 시간입니다.」버스 타고 오면 다섯 시간, 여섯 시간 가까이 걸립니다.「어제 밤 10시에 출발했습니다.」몇 시에 왔나?「4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평화신경』Ⅹ장을 읽자고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절대성과 참아버지의 정자권 그리고 생명을 해산해 주는 어머니의 난자권 셋이 하나 안 됐습니다. 오목단지의 온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임신을 못 합니다. 여러분, 삼팔선이 생겼지요? 사탄의 핏줄은 38도 이상을 못 넘습니다. 35도에서부터 36도 37도 38도의 이내입니다. 온도와 속도에 따라서 핏줄이 다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아담의 핏줄은 몇 도여야 했느냐? 38도에서 43도를 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53도를 넘고 83도가 돼야 했어요. 사탄 세계는 80밖에 못 갑니다. 110도 이상을 넘어야 보이지 않는 공기가 됩니다. 타락한 인간의 여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그런 온도에 올라간 여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을 받아야 됩니다.
41도, 42도, 43도를 넘어야 됩니다. 53도만 넘으면, 폐병의 균이 죽습니다. 우리 누나가 폐병에 걸렸는데, 53도가 넘을 때까지 뜸을 떠줘야 했습니다. 내가 여덟 살 때 4천7백 장에서 5천5백 장까지 뜸을 떴습니다. 이렇게 뜸이 컸습니다. 3천 장을 넘으니까 그 뜸자리에서 피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뜸뜨기를 시작해서 터지게 된다면 컵으로 피를 받아낼 수 있을 정도로 나옵니다.
영계에서 말하기를 53도 이상만 되면 폐병 균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균이 죽기 때문에 네 누나가 이제는 만병통치가 된다.” 한 겁니다. 신경의 맥락에 뜸을 뜨는 것은 침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권이 되려면 120도를 넘어야 됩니다.
구 구 팔십일(9×9=81)이라고 합니다. 구 구(9×9)를 했으면 91이 돼야 할 텐데 왜 81로 떨어지느냐? 십 십(10×10)을 하게 되면 110이 돼야 합니다. 그러면 천지이치가 억만세 조, 경까지도 계속하는 것입니다. 9수에서 막혀버렸습니다. 9수, 아홉의 고개를 못 넘습니다. 명년 1월 6일에는 90세의 생일이 됩니다. 91세가 돼야 합니다. 사탄 세계는 구 구 팔십일(9⨉9=81)로 떨어지지만, 선생님은 91에서 100까지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신이 임하게 되면 뜨거워집니다. 불을 받아요, 불. 온도와 속도입니다. 사탄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는 아담 완성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암만 해도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동할 수 없습니다. 상대가 안 됩니다. 그래,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열일곱 살에서 스물네 살까지 8년 이상 지나야 됩니다. 9수를 넘고 12수까지 가야 합니다.
12. 문 총재의 핏줄은 다르다
영계와 육계가 갈라졌습니다. 그 가운데 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단절돼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모릅니다. 누구든지 죽기 전에는 그 세계에 못 들어갑니다. 그걸 해결 못 하기 때문에 사탄이 지배합니다. 벌써, 선생님은 그걸 알았습니다. 세 살 때부터 영계에서 가르쳐줬습니다.
선생님의 고향은 정주군 덕달면입니다. 덕이 달한 면이라는 곳이에요. 그리고 덕성동입니다. 별들이 빛나는 동네인 것입니다. 상사부락, 높은 사상처럼 별들이 비추는 동네입니다. 여자들은 열네 살이나 열다섯 살만 되면 동집게로 눈썹을 초승달같이 만듭니다. 우리 누나들도 열네 살에 내가 그것을 해줬습니다.
남자는 바닷가와 마찬가지로 시커멓습니다. 남자는 스무네 살 때까지 시커매지는 것입니다. 높은 데를 올라가니까, 매일같이 산에 올라가니까 바람을 맞아 가지고 깊이 뿌리를 박아서 시커멓다는 겁니다. 해안선에서 자란 청년들은 그렇습니다. 처녀들과 다릅니다.
그런 걸 알아요? 그런 것을 선생님한테는 영계에서 가르쳐주더라고요. 조상이 어떻다는 것을 다 알았습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이 틀렸다.” 했습니다. 원리가 그렇게 해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문 총재도 타락했다고 생각하지요? 문 총재도 7퍼센트, 3퍼센트 타락의 고개를 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핏줄이 안 생겨요, 핏줄이. 핏줄이 다릅니다. 타락한 핏줄을 가지고는 백번 천번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이란 게 누구의 사상이에요? 통일교회 문 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라고 가짜들이 주장하는데 둬두고 보라고요. 깨끗이 없어집니다.
그런 것을 알았으니 선생님은 감옥에 가라면 감옥에 가서 고문도 당한 것입니다. 왜 고문을 당했어요? 하늘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고문도 당한 겁니다. “너에게 승리의 패권을 주기 위한 것이다. 백번 천번 죽을 자리에서도 네가 죽어서는 안돼!” 하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 감옥을 찾아다녔습니다.
어디에서 반대한다고 할 때 그곳에 있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해가 못 돌겠으면, 산이라도 돌아! 동쪽으로 돌아!” 하면, 산이 돌았습니다. 무슨 경험을 안 했게요? 이 말씀, 우주의 진리를 찾기가 쉬웠겠어요? 예수님도 몰랐고, 석가모니도 몰랐고, 공자도 몰랐고, 마호메트도 몰랐습니다.
마호메트가 무슨 뜻이에요? 마귀가 좋아서 만난다는 말이 마호메트 아니에요? 마귀라는 ‘마(魔)’에 ‘좋을 호(好)’ 자입니다. 이름이 그렇습니다. 까마귀, 새까만 까마귀…! 전라도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개똥새(개똥쇠)라고 합니다. 영계에서 나한테 개똥새가 까마귀라고 한 것입니다.
까마귀는 개똥을 먹습니다. 개들 중에도 미친개의 똥입니다. 열이 많기 때문에 보신용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개를 잡아먹는데 악명이 높습니다. 까마귀가 똥개의 내장을 좋아합니다. 간 중에서 제일 맛있는 간이 개의 간입니다.
뜰에 나가면 마늘을 캐 먹고 감자를 캐 먹었습니다. 감자를 캐 먹는 것보다도 감자 꽃이 피게 되면 그것을 잘라 먹으라는 거예요. 약초가 됩니다. 마늘을 하루에 세 포기나 네 포기를 캐 먹었습니다. 그리고 팥 같은 것을 먹었습니다. 사람의 몸에 팥이 좋습니다. 강냉이떡을 하든가 팥떡을 하는데 보숭이(고물)를 하게 되면, 콩 보숭이보다도 팥 보숭이가 좋습니다. 혈관이 굳어지지 않게 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팥을 삶으면 강아지가 못 올라가고, 고양이가 못 올라갈 만큼 높은 데 올려놓았습니다. 겨울철에 그런 곳에 팥을 삶아서 올려놓으면 얼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렇게 언 팥을 포켓에 넣고 다니면서 먹곤 했습니다.
13. 때와 시간을 맞춰 나가는 것은 문 총재밖에 몰라
지금 내 수첩에 기록을 안 합니다. 기록하면 그대로 돼야 합니다. 내가 5년을 고생하더라도 연장하려고 생각했습니다. 90세까지, 104까지 넘어가면 말이에요. 90세를 보통 못 넘습니다. 요즘에는 79세가 살 수 있는 연령으로 돼 있습니다. 옛날에는 50세가 못 됐습니다. 어떻게 60년 기간에 수명이 30년이나 늘어나게 됐느냐? 탕감복귀의 시대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탄이 문 총재를 죽이고 싶어했지만, 헬리콥터를 통째로 순식간에 없어지게 했지만 문 총재는 안 죽었습니다. 하늘이 보호한 것입니다. 백발백중 죽게 돼 있었지,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문 총재에게 사고가 났다고 하니 구라파 7개국에서 30 몇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왜? 얼마나 헬리콥터 사고가 비참한가를 안 것입니다. 이야, 한 사람도 피 한 방울을 안 흘렸습니다. 온 사람들은 전부 다 죽었겠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한 사람도 죽은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게 역사에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그래, 내가 2013년 1월 13일까지 살아남아야지요. 디데이(D‐day)를 정해 놓았는데, 그 전에 가면 되겠어요? 이제는 그것을 다 끝냈습니다. 언제나 갈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자서전을 다 만들었습니다. 다 발표해 버렸습니다. 6월 1일을 중심삼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한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대회의 강연문을 훈독하심; ……더불어 오늘은 새로운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을 천상천하에 선포하는 역사적인 대회인 6월 1일이기도 합니다.)
6월 1일 이외에는 다른 날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언제나 오는 6월 1일이 아닙니다. 노아 때 심판이 6월 1일에 있었습니다. 새 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협회창립 55주년 기념일을 지냈고, 원구 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대회를 13일의 기간에 치렀습니다. 역사 이래 그 13일 기간에 처음으로 한다는 것을 알고 그 때와 시간을 맞춰 나간 것입니다.
그것은 문 총재밖에 몰랐습니다. 하나님도 문 총재가 결정한 이후에 알았습니다. 그때까지 하나님도 못 맞았던 날들입니다. 그 전에 인간시조가 타락했으니 그것을 벗겨주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 자리에 못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실체적인 증거 위에 존재할 것이었는데, 실체가 없었으니 존재의 내용 자체를 찾지 못한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무력했던 하나님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예수가 죽어 가지고 천국에 가 있는 줄 아는데 천만에……! 낙원에 가 있어요, 낙원. (훈독 계속; 만유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처럼 화사하고…….)
화사하다는 말이 참 고마운 말입니다. 화려하고 빛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봄철이 되어 개미가 나오고, 나비와 벌들이 나는 계절을 말합니다. 버들강아지의 꽃이 피고, 그 향기에 졸음이 오는 아름다운 봄 절기입니다. (훈독 계속; 우리는 지난 1월 1일과 15일 그리고 31일의 3회에 걸쳐서 역사적인 ‘만왕의 왕 하나님의 새로운 해방권과 대관식 및 금혼식’을 거행했습니다. 특히 1월 31일에는 동양권을 대표한 한국 천정궁에서, 그리고 서양권을 대표한 미국 뉴욕에서, 이렇게 같은 날 두 곳에서…….)
여기에 ‘두세’라고 써넣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할 것이었는데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 일이 빠졌으니 내가 넘어가는 그 시간을 알고 맞춰서 이걸 써넣은 것입니다. 그 시간을 누가 알았어요? 하나님도 몰랐습니다. 아담이 축복받을 그 시간에 준비해 가지고 맞췄어야지요. 그렇게 아담이 맞춘 후 하나님이 예식을 했어야 할 것인데 못 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식을 다 준비해 놓고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14. 아무나 참부모를 대신할 수 없어
하나님도 그 자리에 못 가게 되면 그 때를 맞춰서 주인 노릇을 못 한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이 영어(囹圄)의 신세가 된 겁니다. 그것을 참부모가 될 사람이 저끄렀지, 하나님이 저끄르지 않았습니다. (훈독 계속; 그로부터 50년, 하나님을 완전 해방석방시켜 드리고 만왕의 왕으로 모시기까지 우리 부부가 걸어온 탕감복귀섭리의 노정들을 어찌 다 필설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먼 훗날 역사가들이 증명하고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설명하고, 여러분이 따라가게 되니까 알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참부모님만이 아는 것입니다. 이 책만을 봐 가지고는 모릅니다. 아무나 참부모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참부모를 기다렸는데, 몇 천 년을 기다렸는데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 때를 만들어 가지고 메울 수 없습니다. (훈독 계속;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참부모님의 대관식과 금혼식이 갖는 섭리적 의미는 실로 엄청납니다…….)
하늘땅에 한 번밖에 없습니다. 금혼식도 한 번이요, 대관식도 한 번이요, 총탕감식도 한 번입니다. 세 가지의 일들이 한꺼번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참부모 외에는 모릅니다. 사탄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노릇을 못 하는 하나님을 믿어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따라가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믿다가 때도 되기 전에 흘린 피를 누가 탕감해 줄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는 민족이 탕감해야 됩니다. 그래서 역사에 있어서 제일 비참한 피를 흘린 한국 사람들입니다. 삼국시대에 부여가 어느 나라에 속했어요? 백제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백제와 당나라 그리고 신라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걸 청산할 수 있는 놀음을 내가 하고 있는데, 도깨비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문 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내가 메시아다.” 하다가 어떻게 됐어요? 나 세례 요한도 좋고 아무것이나 다 좋습니다. 메시아를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 나대로 갈 길을 알고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가는데, 너희가 가보라는 것입니다. 틀렸다가는 벼락을 맞습니다. (훈독 계속;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참된 혈통은 없어지고, 사탄의 거짓핏줄이 인류역사를 지배해 온 사실은 여러분도 원리를 배워서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잘 모릅니다. 믿는 사람보다도 안 믿고 불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거 문 총재의 주장이지……. 우리가 알 게 뭐야?’ 합니다. 마음대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지 못하는 사람이 80퍼센트입니다. 나머지 20퍼센트도 다 믿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3퍼센트와 4퍼센트를 합해서 7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100명 가운데 믿는 사람은 7명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다 그런 수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옷도 흰 옷을 다 같이 입고 있어서 같은 줄 알지만, 다 같지 않습니다. 천태만상으로 달라집니다. 시집을 가게 되면, 어머니와 아버지가 달라집니다. (훈독 계속; 핏줄이 뒤바뀐 인류의 역사는 결과적으로 육계는 물론 영계까지도 철저하게 선악의 가인과 아벨의 상충적 대립 투쟁의 관계로 얽히고 말았지 않았습니까……?)
그때부터 엉켰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계속됩니다. 타락한 그 순간부터 얽히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웁니다. 타락한 그 순간에 엉켜버린 것이 지금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언제 끝나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땅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 못 되게 되면 천국에 못 갑니다. 선생님이 몸 마음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시험을 받았는가를 얘기하게 되면, 아무도 믿지를 못할 것입니다.
15. 환태평양섭리권 도피성시대
경상도 사람들은 어떻게 했어요? 잘 먹고살던 남자들은 여자들이 종살이로 들어오면 첩으로 삼고 호사하던 이놈의 자식들, 여자들이 가만히 안 있는 겁니다. ‘내 남편, 내 아들, 내 손자가 어떻습니다.’ 합니다. 죄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여자들입니다. 할머니, 어머니, 자기 처, 그 다음에 가인과 아벨의 입장에 있는 딸들까지 5대권입니다. 그 5대권을 넘어가야 됩니다. (훈독 계속; 한국 천정궁에서, 그리고 서양권을 대표한 미국 뉴욕에서, 이렇게 같은 날 두 곳에서…….)
여기에 ‘세’를 집어넣은 시간은 나밖에 모릅니다. (훈독 계속; 원상의 인간으로 복귀될 수 있는 은사권에 진입하는 새로운 시대인 것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도피성의 시대인 것입니다.”라고 해서 ‘도피성’을 집어넣었습니다. 이건 나만이 아는 겁니다. 그 시간권인 1초 동안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이 고개를 못 넘어갑니다. 내 편으로 경계선을 넘어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그래, 2시 27분에 쓸 때 볼펜이 없었습니다. 연필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깨워서 찾아 가지고 그 시간에 딱 맞춰서 썼습니다. 1초 이내의 같은 시간에 맞춰서 써넣은 거예요, 도피성의 시대.
환태평양섭리권 도피성시대입니다. 스위스와 마찬가지의 도피성시대를 내가 발표한 그 시간권에 들어가게 되면 사형장에 나가던 사람도 풀어줘야 됩니다. 도둑질한 것도 피할 수 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아도 피할 수 있는 도피성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다 죽여 버리기 위한 게 아니라 살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도피성에 발만 들여놓았다고 하게 되면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틀러도 불란서를 점령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불란서의 문화를 남겼어요? 자기들의 고향 핏줄입니다. 스위스에는 대통령이 없습니다. 도지사가 대통령을 대행한다는 걸 알아요? 거기에는 대통령이 없다는 겁니다. 국가가 없습니다. 도피성(逃避城)입니다. 도적이 피난을 갈 수 있는 성입니다.
내가 역사를 다 뜯어고쳐야 됩니다. 나는 그러지 않고 해결하려고 하는데, 왜 야단들이에요? 내가 무슨 죄가 있어요? 내가 한국에 무슨 죄가 있어요?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 될 수 있는 네임밸류(name value)를 달아줬는데 말이에요. 하나님은 평화의 왕이요, 만왕의 왕인데 핏줄의 왕이 돼야 합니다.
두 왕, 안팎의 왕권을 달아줬는데 왜 나보고 기성교회가 야단이에요? 지금도 통일교회가 없어지기를 바라지요? 그렇지만 문 총재를 못 없앱니다. 지금 정부가 나한테 뭘 부탁하고 있다는 걸 모르지요? 북한이 뭘 부탁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복되다고 생각합니다. 못난 사람으로 취급한 것입니다. 문 총재는 잘난 사람으로 취급했댔자 감옥살이요, 핍박입니다.
16. 교재대로 살지 않으면 안돼
하나님이 내 입을 통해서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남미에서 눈 감고 다니면서 어떤 길로 가면, 틀림없이 복병이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님이 가만히 있을 수 있어요? 그냥 갈 수 없습니다. ‘투 더 레프트(to the left), 투 더 라이트(to the right), 업 앤 다운(up and down), 터닝(turning)!’이라고 차를 타고 졸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 곳까지도 하늘이 피하게 해줘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현 정부가 나를 못 죽입니다. 만약에 죽였다가는 뿌리가 날아갑니다. 하나님이 없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은 없어질 수 없잖아요. 평화를 붙들고 나가야 됩니다. 한국 민족은 정서적인 민족입니다.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다 가르쳐줍니다.
1차 2차 3차까지는 수난의 길을 갔지만, 그 고개를 넘기 위해서 디데이(D‐day)를 정한 것입니다. 2013년 1월 13일이 디데이입니다. 그때까지 다 끝내야 합니다. 문 총재가 14일에 축복식을 했을 때 기도한 것을 생각해 봐요. 내가 원고를 써 가지고 얘기한 게 아닙니다. 앞으로 그 기도문 이상의 기도를 다른 때 축복해 줄 경우에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압니다. 나중에 누구든지 그 기도문을 읽으면, 문 총재가 살아서 기도하는 이상으로 축복해 줄 것입니다. 기도가 녹음된 테이프를 틀어놓고 기도해 주면, 그 이상의 기도가 없습니다. 몇 천 년 후에도 그 기도문을 쓰라는 겁니다. 그 때에도 누구든지 선생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지 다른 목사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사람들은 아들딸들과 일족, 김 씨면 김 씨를 전부 다 동원하라는 것입니다. 다음 번 부모의 날에 몇 쌍이나 전도할래요? 이제부터 이 책이 주체입니다. 이대로 안 하면 안됩니다. 내가 죽더라도 이 책은 남아 있으니만큼 그냥 그대로 안 하게 되면, “우리 엄마 아빠가 나한테 거짓말을 했구만! 우리 형님과 누나들이 축복을 받았는데 가짜였구만!” 합니다. 그러니 동생이 “형님, 다시 축복을 받아야 돼요.” 하면 그렇게 해야 됩니다.
7대 조상들이 다 밝히지 않았으면 7대손에서 다시 해 가지고,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을 불러다 놓고 다시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왜? 오래될수록 선생님의 핏줄에 가깝습니다. 개인시대와 가정시대로부터 8단계인데, 국가시대인 5단계의 권내에 서게 되면 7단계부터 8단계까지 3단계의 길을 타고 넘습니다. 조상의 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놀음이 거꿀잡이로 벌어집니다. 수천 년 전의 아담과 해와가 몇 천 대의 후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참한 혜택의 권내에 선생님이 품어 나가고 있습니다.
영계는 통일되어 있습니다. 지옥에 안 갑니다. 지옥문을 철폐했기 때문에 지옥 안 간다는 것입니다. 천국 문을 들어오면서 소생인 3분의 1에 해당되는 문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려면 후손들을 통해서 몇 천 대 후에 축복을 다시 받을 수 있는 혜택권까지 허락하는 것입니다. 손자들이 할머니보다도 높으니까 할머니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누가 그 죄를 용서해 줘요? 할아버지와 둘이 바람을 피웠으면, 둘 다 쫓겨날 텐데 말이에요. 손자가 축복해 줄 수 있습니다. 핏줄이 가깝거든!
엄마나 아빠 이상의 아들딸로 나기 때문에 선생님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 온도에 가까이 있으니 자기 조상들보다도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꾸로 “뒤로 돌아!” 해서 천국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무서운 놀음이에요? 그래, 내가 100살까지 살면서도 연장하겠다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은 1, 2년이면 다 축복이 끝날 텐데 그 전에 끝내놓고 싶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17. 조상들을 구해줘야
경상도(慶尙道)는 언제나 좋아서 올라갑니다. ‘오를 상(尙)’ 자 아니에요? 경상도, 도를 통해서 언제나 기뻐하며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동해가 태평양의 물결에 얼마나 맞았느냐? 얼마나 무너질 수 있었던 길을 참아 나왔느냐? 그렇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석 같습니다. 결정석이라는 것입니다.
수정은 6각이지만, 유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장석은 5각입니다. 우리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 깔려 있는 모래는 검은 모래가 아니라 하얀 모래입니다. 장석, 결정체입니다. 여기의 솜털에도 핏줄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솜털을 여러분에게 접붙였지, 여러분의 그 찔레꽃 위에 선생님을 갖다가 접붙인 게 아닙니다.
여러분을 잘라버리고 그 위에 선생님의 솜털을 갖다 붙이면, 머리카락을 잘라 붙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게 선생님의 꽃, 장미꽃이 됩니다. 그렇게 접붙이러 다니는 것입니다. 경상도가 선생님같이 돼야지요. 안 그래요?「예.」
경상도의 피가 안 통합니다. 그렇게 전부 다 축복받게 해야 됩니다. 하루저녁에 하려니 몇 십 년을 연장시켰습니다. 반대하기 때문에 연장시켰던 그 책임을 선생님이 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책임져야지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인과법칙이 그러니까 법칙대로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몇 천 년이 지났는데 천국 문에서 쫓겨나 가지고 거지의 모양으로 궁전을 돌면서 얻어먹고 지내면 어떻겠어요? 그런 일이 그렇게 계속됩니다. 그런 걸 없애줘야 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조상들을 내버려두겠어요? 그들을 내버려두면, 자기가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것입니다. 조상들을 구해줘야 됩니다.
(책을 들어 보이시며) 이거 보여요, 안 보여요?「보입니다.」저 뒤에서 보여요?「예.」여기도 보여요?「예.」읽어봐요.「『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그런데 그게 누구예요?「참부모님입니다.」참부모는 한 분밖에 없습니다. 이걸 이어받아 이대로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죽었던 조상들도 구해주는 것입니다. 축복을 선생님 대신 했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수도 축복받았기 때문에 나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마호메트도 그렇고, 공자도 그렇습니다.
이게 뭐예요?「『평화신경』입니다.」예전에는 이게 무슨 책이었어요?「『평화훈경』이었습니다.」하나님의 계명을 옛날에 가르칠 때는 대사(大使)들을 통해서 가르쳤지만, 이것은 왕권을 통해서 가르친 것입니다. 대사, 전권대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걸 모르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이 나왔는데, 이걸 라스베이거스에서 말씀한 때가 언제였어요? 2008년 12월 12일이었던가, 13일이었던가?「12월 11일이었습니다.」나는 13일로 알고 있습니다. 12일 밤 11시부터 13일까지 3시간, 4시간을 말씀했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천국을 여는 문’입니다. 처음에 ‘천국을 여는 길’이라고 했지만 ‘길’을 치워버렸습니다. 도(道)가 아닙니다. ‘문(門)’이에요, 문. 그래,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입니다. 참가정이 아니면 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몇 시예요?「8시 반입니다.」신준이 올 텐데 왜 안 와? 갔나?「안시일입니다. 금요일입니다. 학교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학교에 가려고 안 나타나는구만! 이제 빨리 나도 가서 뭘 해야지요. 어저께 여수⋅순천에 가서 너무 많이 고기들을 잡았는데, 4시 반에 비행기를 타고 여기에 와서 맛있는 반찬을 해준다고 했지만 피곤하니 먹기 전에 졸음이 오더라고요.
18. 부모의 심정세계에 왕초의 깃발이 꽂히는 것
아이고, 왔구나! 우리 신준이가 왔구나. 야, 뽀뽀하자! (뽀뽀하심) 이거 먹었나? 다 줬지요?「예.」다 줬으면, 너희들도 먹고 물러가라! (과자를 던져주심)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다 좋은 것입니다. 봄비가 필요한 것인데, 이 과자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봄비와 마찬가지입니다. 슬렁슬렁 이렇게 가끔 주는 것을 받아먹게 되면, 세 번만 받아먹으면 복 받습니다.
자, 맛있는 까까도 먹고 맛있는 아침도 먹고 싶으면 곱빼기로 먹어도 좋으니까 먹어요. 사탕도 아들딸을 먹이고 싶을 때는 싸 가지고 가요. 그래서 아들딸들을 먹일 줄 알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지옥에 간 사람들을 다 해방시켜 줄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목사들을 전부 다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집안에서 그걸 못 하면 안되지요. 집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없어서는 안될 선생님이고, 선생님이 언제나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고마우신 양반이지! 부모의 심정세계에 왕초의 깃발이 꽂히는 것입니다. 그 깃발 외에는 살길이 없습니다. 자, 가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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