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쯤에 우측전방십자인대재건과 함께 연골봉합술을 했습니다. 그후 제대로 된 재활을 못하다가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장에서 나름 열심히 재활을 했고 2달전쯤에 핀제거와 함께 연골다듬으면서 연골절제를 같이 했습니다.
핀제거와 연골부분절제 2개월째 현재 저의 무릎 상태입니다.
아직 붓기가 다 빠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산다산다 하다면서 미루다가 이번에 공동구매때 ZK-7을 구매하였습니다.
공동구매 덕분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줄자로 무릎을 재어보니 49~50정도가 나오길래 2L로 구매했습니다.
먼저 사신분들후기를 보니 사이즈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저는 잠스트 사이즈대로 구입했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처음에는 꽉조이는 듯 하지만 계속 사용하고 빨다가 보면 어느정도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저도 착용해 보니 그렇게 불편한지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처음에는 허벅지에 꽉껴서 잘 안올라가더니 착용해보니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꽉 잡아줘야 확실히 무릎이 지지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무릎다치고 약국에서 1만 8천원인가 주고 샀던 무릎보호대와 비교 사진입니다.
확실히 ZK-7이 잡아주는 것이 다르더군요. 또하나 큰 차이점은 무릎뒷부분이 가장 크게 차이나더군요.
기존 약국에서 산 보호대는 무릎뒤에 굽히면 되게 불편했는데 잠스트 ZK-7은 뒷부분이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 편안하더라구요..
아래는 보호대 착용사진입니다.
스포츠보호대의 목적은 평소 사용하기보다는 운동이나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할때 무릎을 보호해 주는 목적으로 사용하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착용하면 근육발달이 안되고 무릎을 잡아주는 인대나 근육이 발달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가끔 착용하지만 날이 풀리면 평소 좋아하는 등산을 할때 착용할까 합니다.
높은 산은 무리더라도 어느정도 되는 산에는 가고 싶네요.
더불어 유도를 했었는데 시합은 무리고 가끔 도장가서 익히기 위주로 몸을 풀때 착용하려 합니다.
스키도 좋아했었는데 아직은 좀 불안한데 좀 더 재활한 후에 ZK-7과 함께 타 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보호대를 값싸게 살 수 있게 해주신 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잠스트 ZK-7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모든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재활 잘 하셔서 무릎이 아프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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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