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무림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자기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공부방향을 결정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진지한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정확한 자기 실력을 입력해주어야 응시한 수험생들이 자기 위치를 확인할 수 았습니다. 진지하게 응시해주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자신은 이익만 챙기고 다른 사람과의 진지한 도전에 찬물을 끼얹는 무임승차자는 사양합니다. 항상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의미있는 공동체가 무너지고 좋은 의도가 결과를 내지 못하곤 합니다.
시험을 대비해 긴장된 마음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치루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환영합니다.
1. 문제구성
시험범위 안에서는 시행령에 규정된 출제범위와 문제 비율을 준수하려고 합니다.
2. 난이도
난이도는 중상으로 가급적 맞추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출과 동일한 문제라면 모의고사를 본 진정한 이유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기출을 참조를 하되 기출과 동일한 문제는 가급적 지향하겠습니다.
3. 신림입실생들에게는 좀 비인간적 처사이겠지만 앞으로 신림 캠프는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하겠고 기존 입실생도 이번시험으로 재입실하는 방식으로 선발하겠습니다.
시험은 냉철합니다. 점수외에는 없습니다. 인간적인 정이야 같이 생활하다보면 생기나 그렇다고 해서 합격할 순 없습니다. 매순간 선택은 자기가 하는 것이고 결과를 자기외에는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참 말로 전달하기에도 마음이 무거운 말씀을 입실생들에게 먼저 알리고 월요일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이번 시험이 현재 입실생에게도 재입실의 기준이 됩니다.
모든 입실생은 퇴실했다는 전제하여 이번 시험으로 입실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개인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수험생도 많고 정말 눈에 밟히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은 도와 줄 수 있는 것에 분명한 한계가 존재하고 개인이 해결해야 할 것이 대부분입니다. 도와 줄 수 없는 데 합격할 수 있다고 현혹하는 것은 결과에서는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수험생 개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음 자세와 능력을 보여주어야 도와서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수험의 주체는 수험생이지 학원도 선생도 주변 수험생도 아닙니다.
-둘째. 초시생들은 아직 실력이 부족한 면이 있고 해당 범위 공부를 끝내지 못한 수험생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개별 상담을 통해 재입실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 세번째. 만약에 재입실이 안 된 입실생들이라면 상처보다는 도전 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달 모의고사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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