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 또한 커피를 좋아해 하루에 1~ 2잔은 마시고 있는데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커피! 여름이 되면서 아이스로 즐기는 커피맛은 시원함을
선사하기에 더욱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순간 실수로 커피를 쏟아 옷에 묻기라도 한다면 얼룩이 생길까 걱정이 되죠.
게다가 흰옷이라면 더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커피 얼룩 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를 쏟았을 때 바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세탁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깨끗한 물로 씻어내면 대부분은 지워질 수 있지만 얼룩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로 세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옷에 묻은 커피가 더 번지지 않도록
휴지로 충분히 흡수시켜 준 다음 세탁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세탁하는 방법에도 팁이 있습니다.
커피 얼룩 제거를 위한 더욱 효육적인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커피 얼룩 제거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는 과일을 세척하거나 옷의 얼룩을 제거하기에 탁월한 천연세제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입니다.
저는 포도나 브로콜리 등 쉽게 세척되지 않는 식품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일정 시간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세척하여 요리를 하곤 합니다.
인위적인 화학성분이 아니기에 더욱 안전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재료입니다.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녹여 준비해줍니다.
커피가 묻은 부위만 베이킹소다 물에 담가 얼룩을 제거해도 되지만,
흰옷이라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담가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얼룩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흰옷에 묻어있는 생활 얼룩이나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한 부분을 하얗게 해 주는데 효과적 입니다.
추가적으로 중성세제를 섞어 세척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베이킹소다 만으로도 훌륭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더불어 중성세제를 섞어주면
더 깨끗한 커피 얼룩 제거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식초를 활용한 커피 얼룩 제거 방법입니다.
가정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식초를 이용하여 커피 얼룩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식초와 물을 1:2 혹은 1:3 정도로 섞어 준 후 커피 얼룩이 생긴 옷감을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살살 문질러 세탁해 주면 깨끗하게 얼룩이 제거됩니다.
색이 있는 옷은 오랫동안 담가 두면 색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식초 물을 묻혀
부드러운 솔로 두둘겨 가면서 세척해 주면 되겠습니다.
식초를 이용한 방법도 마찬가지로 식초만 사용하기보다는 중성세제와 과탄산소다를 같이
사용해주면 더 깨끗하게 커피 얼룩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가루형태의 과탄산소다를 충분히 물에 풀어주어 녹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룩덜룩하게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팁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산수를 이용한 커피 얼룩 제거 방법입니다.
탄산수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탄산수에 들어있는 탄산성분이 섬유 속에 스며든
커피 입자를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얼룩이 묻은 부위에 탄산수를 묻혀 한동안 방치했다가 닦아내면 되겠습니다.
탄산수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살살 비벼가며 빨아 준 후 물로 헹궈주면
커피 얼룩이 훨씬 더 잘 지워집니다.
찬물보다는 따듯한 물이 더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커피얼룩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커피 얼룩을 좀 더 쉽게 제거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