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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 보시기에 좋았더라!]
10일차(화) 개명(改名)과 할례(割禮)【17장】
17장에서 발견한 중요한 진리와 교훈은 먼저 1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원하시는 건 ‘하나님 앞에서 행하며 완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힘써야 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살전 4:3). 하나님의 백성에겐 중생(重生)의 씻음과 거룩한 삶으로의 구별됨이 필요합니다. 자기 백성들의 거룩하고 성결한 삶은 성경 전체에 강조되며 나타나는 하나님의 중요한 원하심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드디어 사래에서 사라(여러 민족의 어머니)로,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여러 민족의 아버지)이 되게 하시며 민족적 성격을 가지는 동시에 초민족적 성격을 가진 언약을 맺으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은 대대로 할례(언약의 표징)를 받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고 이어가는 백성들입니다.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본능대로가 아닌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있는가가 우선이 되도록 훈련된 백성들입니다.
영적으로 우리 모두도 언약의 복을 이어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입니다(롬4:13,갈3:7). 성경은 거룩한 마음의 할례에 대해 말하며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영생과 천국을 얻는 영원한 언약에 참여한 자들이 되었다고 가르쳐줍니다(롬2:28~29,엡3:6).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아브라함의 종들과 그의 여종의 아들 이스마엘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스마엘도 할례를 받았고 그것은 이방인의 구원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 밖에 있는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귀한 날, 귀한 청지기들 됩시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를 속히 종식시켜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속히 이뤄지길 소원합니다.
국내> 한국 교회가 불안한 시대적 현실 혹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히 발견하게 하시고, 예레미야처럼 끝까지 믿음으로 이겨 내게 하소서.
열방>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인사들에게 가하는 고문과 인권유린이 심각해지는 폭정이 그쳐 정국이 안정될 수 있는 길을 속히 열어 주소서.
오늘의 추천 찬송 –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https://youtu.be/qHQHBXvSs3o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 보시기에 좋았더라!]
9일차(월) 횃불 언약과 하갈 (15,16장)
아브람은 환상 중에 임하신 하나님을 두려웠을 뿐만 아니라, 아마 북방 연합군이 다시 쳐들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의 방패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침략자들의 공격을 막아 주시고 그의 두려움을 제거하시고 지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아브람이 조카 롯을 위해 행한 헌신적 수고와 전쟁노획물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바른 믿음의 결단과 반응을 한 것에 대해 칭찬하십니다.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믿음으로 더욱 전심전력할 때 약속하신 큰 상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행위가 늘 부족하다 할찌라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시는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사래와 아브람은 하나님의 상속자에 대한 신실한 약속을 믿고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앞에 인내하지 못하고 여종 하갈을 남편의 첩으로 주는 잘못된 인간적 방법을 동원해서 약속을 이루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때때로 서서히 이루어지지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과 천국과 영생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알고 믿고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사래만 돌아보시지 않고 그의 여종 하갈도 돌아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중에 있는 자를 감찰하시고 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돌아보시며 고통 중의 부르짖음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의 자손도 번창케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갈의 고난이 비록 그의 부족함 때문에 왔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며 간구하면 부르짖음에 응답해주시며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를 속히 종식시켜 주옵소서.
국내> 사회의 그릇된 갑질 문화 속에서도 인내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주의 자녀들을 보호해 주시고, 이들의 바른말과 행동을 통해 잘못된 세상 문화가 변화되게 하소서.
열방> 전 세계 170개국에 파송된 2만 7,000여 명의 한인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선교지 상황 파악과 신속한 도움을 위한 연결 체계가 확립되게 하소서.
오늘의 추천 찬송 – 회복(생명)의 은혜가 흘러가네
https://youtu.be/Cb-pO4Y-VnA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 보시기에 좋았더라!]
8일차(주) 롯을 구한 아브람 (14장)
http://cafe.daum.net/chungjigichurch/UXMT/348
7일차(토) 축복의 통로 (12,13장)
하나님은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는 분이십니다.(고전1:27)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건만 인간은 그 은혜의 기회를 부끄러운 것들로 채워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입니다.(빌3:19)
이러한 우리에게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의 한 복판에서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그를 부르셔서 ‘축복의 통로’를 삼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한 민족을 일으키셔서 제사장 나라 삼으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길 원하셨습니다.(나라의 3요소: 국민, 영토, 주권, 잘 아시죠!^^)
실제 이 아브람의 계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로마서4장 전체가 이것을 잘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그를 부르셨고, 그는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졌으며 이는 그만 위한 것이 아니라 후대에 믿을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위대한 것이 아니라 그를 부르신 하나님이 위대하십니다.
12장 후반에 나오는 대로 그는 살기 위해서 아내를 다른 이들에게 누이라 속일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를 믿음의 사람으로 다듬어 사용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교회에게 이러한 ‘축복의 통로’되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우리 또한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부르셨으며,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다듬어 가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목하신 소중한 존재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이혼율이 증가한 이 시대에 소외된 다음 세대를 한국 교회 주일학교가 잘 보호하고 품을 수 있도록 토요일 사역이 창조적 아이디어로 활성화되게 하소서.
열방: 라오스 지역 방언이 다양해 성경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 나라에 성경이 빨리 번역되게 하시고, 특히 성경이 시급한 31개 지역에 방언을 번역할 수 있는 사역자들을 보내 주소서.
추천찬송 -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6일차(금) 바벨탑 (창11장)
바벨은 혼잡케 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9절)
이것은 사람들의 반역이 바벨에서 아주 다른 양상으로 치닫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까지는 개인의 반역, 대표의 반역, 흩어진 반역이었다면 바벨에서는 뭉쳐서, 대놓고, 모두가 힘을 합쳐 반역했다는 것입니다.
이 바벨이 성경에 계속해서 나오는 바벨론이 되었습니다.
이 바벨론은 역사상 이스라엘을 정복했던 세상의 제국들을 보여줍니다.
느부갓네살의 바벨론 제국은 주전 587년도에 성벽과 성전을 헐고 이스라엘을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주후 70년에는 티투스 장군이 이끌던 로마가 그렇게 했습니다.
이 로마제국이 15세기까지 이어졌고, 이후에 현재까지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어난 세상 문명이 오늘날의 바벨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 없이 쌓아가는 성과 도시, 그리고 인류의 문명은 결국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바벨탑입니다.
혹시 내 안에 그런 바벨탑을 쌓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그러한 공든 탑을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집은 평소에는 번듯해 보이지만 위기의 때 심하게 무너지게 됩니다.
바벨탑과 이어진 하나님을 대적하는 큰 성 바벨론은 결국 무너질 곳입니다.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요한계시록18:2)
잠시 있다 사라질, 결국 썩어 없어질 세상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을 두고, 예수 반석 위에 아름다운 집을 지어가는 지혜로운 청지기들 되시기 바랍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기독교 대안 학교들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매체를 그대로 모방하는 청소년들을 바른 교육으로 이끌며 경쟁 위주의 교육에 성경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열방: 온두라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결핍이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끊을 수 있도록 교회 주일학교가 활성화돼 영적으로 건강한 다음 세대들을 길러 내게 하소서.
추천찬송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https://youtu.be/bVWx_ks8Oto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5일차(목) 새로운 시작과 언약 (창9,10장)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홍수 심판 이후에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복과 사명을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이제 인류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멈추고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 복을 나누고 전하는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언약이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은 약속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즉 인류와)과 최초의 언약을 맺게 되는데 그것은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보존의 언약’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이라는 구원의 방주에 올라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사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을 보존하시며 우리에게 기회를 허락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베드로후서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 주신 은혜의 기회를 잘 선용합시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나라와 민족을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 봄과 같은 그리스도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소서.
열방: 남미 총기 사용, 마약, 빈곤으로 인한 사회적 무질서가 심각한 이곳에 교회들이 복음으로 사회를 일깨우는 영적 각성과 부흥에 집중하게 하소서.
추천찬송 -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https://youtu.be/i9U14Krt7CA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4일차(수2) 노아의 방주 (창7,8장)
노아의 방주는 심판과 구원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가득해진 죄악은 필연적으로 심판을 부릅니다.
그러나 또한 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이 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택하신 것이 홍수심판과 방주입니다.
방주의 문이 닫힌 후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을 때 귀를 열어 듣고 돌이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24장에서 마지막 때를 노아의 때와 같다고 표현하셨습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8,39)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구원의 방주이십니다.
지금 기회가 있을 때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홍수 때와 같이 세상 쾌락에 빠져 있으면 예수님을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더 이상 구원의 주가 아닌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십시오!
깨어있다는 것은 다음 장 마25장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10처녀 중 기름 준비한 5처녀처럼 예배하며 경건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 5달란트, 2달란트 받았던 종들처럼 받은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 오른편에 인정받았던 이들처럼 내 옆에 작은 자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심판 주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진정성을 인정하시고 심판이 아닌 구원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3.1운동을 비롯한 민족의 자주 독립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대로 행동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열방: 자국어 성경이 없는 전 세계 약 30%의 사람들을 위한 성경 번역이 완성되도록 헌신된 사역자들이 많아져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추천찬송 - 영원한 사랑
https://youtu.be/cNGpIAsj-Ao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4일차(수1) 무너진 보루, 유일한 희망! (창5,6장)
이 세상 최후의 보루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이 보루마저 무너지면 세상은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에 세상은 하나님 없는 세상 문명을 세워가는 ‘가인’ 계열과 하나님 앞에 구별되어 예배하는 ‘셋’ 계열로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세상은 함께 거하되 구별되어 구원할 세상입니다.
그런데 6장에서 이 담이 허물어지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구별됨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자기의 욕망을 따라 섞여 살게 되었습니다.
결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으며’(창6:5,6) 결국 심판을 작정하십니다.
오늘날 임박한 심판을 느끼게 됩니다.
환경오염에 따른 이상기후와 잦아진 재난을 봐도 그렇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어버렸다는 데에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를 세상을 지켜줄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회에도 세상이 똑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똑같이 이기심과 욕망에 충실하고, 사랑하고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하고 욕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이 세상과 교회를, 그리고 나를 보시며 어떤 심정이 드실까요?
근심과 후회가 아닌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로 불리며, 하나님과 동행했던(창6:9) 노아와 같이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봄이 오는 길목에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시선을 돌려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게 하소서.
열방: 아프리카 국가들마다 전염병 감시와 차단을 위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그램’이 가동되게 하셔서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하소서.
추천찬송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https://youtu.be/LQX0eFIzyzc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3일차(화) 가인과 아벨 (창4장)
죄의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고착성: 붙어 떨어지지 않으며, 발육성: 점점 자라며, 전염성: 남들에게 악한 영향을 주고, 파멸성: 결국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전염되어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듯이 죄는 사람의 영혼을 잠식하고 대를 물려 계승되며, 전염시켜 공동체를 파괴시킵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는 고스란히 아들 가인과 아벨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인은 시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동생을 죽여 최초의 살인자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공동체와 함께하지 못하고 내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가인의 계보를 보십시오.
그 안에서 하나님 없는 문명과 문화를 건설해 갑니다.
그들은 성을 쌓았고, 무기를 만들었으며,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선악과를 취함으로 반역한, 즉 자신들이 왕이 되려는 죄과가 그대로 전수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생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로운 셋 가문을 여셔서 하나님 백성들의 명맥을 이어가게 하심으로 구원의 희망을 주십니다.
세상 속에 살되 세상과는 구별되어 구원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한국교회 성도들이 자신의 돈을 아끼기 위해 국민의 기본 의무인 세금을 체납하는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본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재결성되고 있는 움직임 속에서 테러에 대한 방어 체계를 강화해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게 하소서.
추천찬송 - 당신은 하나님 사람
https://youtu.be/LusskA-USg0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2일차(월) 선악과와 생명나무 (창2,3장)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사랑하고, 사명 감당하는 존재’입니다.
사랑이 먼저고 사명이 다음입니다.
이 우선순위를 분명히 한 것이 선악과입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우리는 백성입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제쳐놓고 내가 왕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쉽게 선악과를 따먹습니다.
무신론을 앞세웠던 공산주의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빙자해 영광을 가로챈 이단, 사이비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대신 돈과 명예, 쾌락을 앞세운 세속주의가 그것입니다.
따먹으면 죽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지고, 사람과의 관계도 망가지고, 하는 일도 질서를 잃고 맙니다.
그리고 이기심과 욕망의 폭주 끝에 지옥 불에 던져지겠지요.
사람들은 하나님 없는 영생불사를 꿈꿉니다.
이제 생명나무마저 취해서 신의 자리에 오르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14:6)
예수님 밖에서는 결국 멸망이고 예수님 안에서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요3:16)
이 망가진 세상, 절망적 인생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길은 예수님을 통하여 왕이신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 뿐입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긴급: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내: 그리스도인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재능을 사용해 더 많은 달란트를 남기는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게 하시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는 어리석음과 게으름을 멀리하게 하소서
열방: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에서 무분별한 벌목과 개간으로 거대한 산불 발생과 열대 우림 손실이 심각한 가운데, 국제 사회의 감시가 철저히 행해지게 하소서.
추천찬송 - 여호와께 돌아가자(love never fails)
https://youtu.be/kdFH0iSBU9I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함께하는 [창세기 믿음행전 _ 보시기에 좋았더라!]
1일차(주)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장)
http://cafe.daum.net/chungjigichurch/UXMT/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