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산 [호남에 우뚝 선 바위전망대]
소재지 : 전북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관리주체 : 완주군청
산높이 : 765.5 M
만덕산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가는 구 도로에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전적지이며 6·25 때 공비 출몰이 심했던 곳 중 하나로 곰티재를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같은 곳이다.
만덕산은 한자로 일만 만(萬)과 큰 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덕분인지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수많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 주민들은 큰 화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암봉과 육산으로 조화를 이루어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의 풍치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특히 이 산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사 일대의 경관은 일품이며 바로 아래 높이 50미터의 만덕폭포와 그 주변의 풍광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다.
겨울철의 빙폭은 젊은 산악인들의 빙벽 훈련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주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데다 등산 코스가 다양하여 모악산 다음으로 전주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출처: 산림청











GPS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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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산 오봉산 남산 박이뫼산 호남정맥1구간 23.3KM.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