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고층이 좋은가? 사람들은 인식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경매 물건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쁘다거나 안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풍수지리는 자연의 당연한 이치이므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다.
우선 경매로 나온 물건이 다 안 좋은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니다. 경매로 나온 물건 중에 물건이 안 좋아 경매로 나온 경우도 있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과 안 맞아
경매로 넘어 간 경우도 많다. 그리고 물건이 안 좋아 경매로 넘어 간 물건의 경우 비보를 하여 좋은 것으로 바꾸어 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수맥이 존재하는 곳에서 살면 몸이 아프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경매물건을 분석하다 보면
경매로 넘어 간 물건이 또 경매되는 경우도 흔히 보는데 이런 경우 제대로 분석을 해야 한다, 물건이 안 좋아 경매로 넘어 가는가 아니면 그
소유주와 경매되는 물건이 안 맞아 경매로 넘어 갔는가?? 이런 정도의 풍수 컨설팅을 해 줄 정도면 풍수에 일가견이 있어야 한다. 풍수는
탈신공개천명 즉 자연의 힘을 빌려 인간이 행복하게 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학문인 것이다.
사람은 살아서 사는
집을 양택이라 하고 죽어서 묻히는 집을 유택 즉, 음택이 되는 것이다. 살아서 잘 먹고 잘사는 것. 그것이 풍수의 목적이요, 죽어서 좋은
곳에 누워 후손에게 발복하게끔 좋은 자리에 묻어 주는게 우리 효의 발로이다. 이것이 풍수가 해결을 할 수 있는 학문이라면 부동산 특히 경매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우리는 풍수하면 묘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참으로 잘못된 인식이다. 지금은 양택 즉 살아서 사는 집이 더
중요하다. 특히 풍수인테리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살아서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법이 풍수학문의 목적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파트는 다 좋은가?? 그렇지 않다. 아파트라도 어디에 어떻게 누가 어떤 방향으로 사느냐에 따라 결과는
틀리게 나타난다. 아파트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경우를 몇 가지만 예로 들고 앞으로 경매와 풍수에 대해 계속 글을 올리고자
한다.
풍수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웰빙에 관심을 가지는 학문이다. 안 좋은 지리에 살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좋은 곳으로
고쳐서 살면 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보면 사람이 터를 잡고 사는데 첫째가 지리가 좋아야 하고, 다음이 생리요, 다음이 인심이며 마지막으로
산수를 들었다. 현대와 같은 산업사회에 살면서 살아 있는 동안에 최소한 수맥은 피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를 보면 땅의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저층아파트가 좋다. 그리고 너무 멀리 전망이 좋은 아파트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저층 아파트는
가격이 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아주머니들이 주로 전망이 좋은 고층을 선호하는 관계로 고층아파트가 가격이
비싸다. 풍수적으로 보면 용맥이 흘러와 기가 맺힌 곳, 저층에서 흙으로 집을 짓고 사는 게 우리 건강에는 좋다. 그래서 요즘 황토방과 황토
침대가 유행을 하고 있고 이런 단순한 원리는 우리 인간에게 접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파트의 대문은 기가 출입하는 통로이다. 밝게 하고
항상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발도 잘 정리 되어 있으면 길하다. 아파트 현관에 큰 거울을 부착해 두면 좋지 않으므로 작을 것으로
바꾸든지 아니면 없애는 것이 좋다. 기가 들어오는 것을 반사시켜 기가 다시 대문 밖으로 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화장실은 밤에는 문을
닫아 두어야 음침한 기운이 거실이나 침실로 들어오지 않는다. 문을 열어 두고 자는 분들이 많은데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이렇듯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풍수고전을 이용하여 계속 연재코자 한다. 독자여러분의 관심이 크면 계속 연재할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연재치 않을
것이다. 풍수가 우리 현실과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있고 중요한데도 현대인들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번 기회에 풍수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기 바라며 풍수가 눈에 들어오면 웰빙이 되고 웰 다잉이 된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최고의 가치가 아닌가 한다. 그러려면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한다. 그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좀 더 삶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나는 독자 여러분의 수준을 믿는다. 이
견해는 풍수학인으로써 부동산과 풍수에 대해 글쓴이의 주장도 함께 실려 있고 풍수고전을 현대에 맞게 새로 해석한 부분도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아울러 풍수 고전의 출처도 밝히고자 한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승노 회원편
- 매곡 경매연구소/풍수지리연구소 소장 - 씨유부동산사무소 대표 공인중개사 - 서울 신도림
대한고시 등 각종 학원 경매교수 - 저서 :실전 경매실무 1.2.3 ( 대한고시연구원 출판사 ) - 굿옥션 토론방에서
활동(id:snyh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