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광고하기가 좀 쑥스럽지만
모레 수요일 오전 10시
극동방송 라디오 프로 '사랑의 뜰안'에
남편과 제가 출연합니다.
새해를 맞아 더욱 경건하고 아름답게 살기 원하는
기독가정들을 '가정예배'라는 주제로 격려하게 될 것 같습니다.
부담스러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그냥 저희 가정의 이야기,
특별한 비법 없이 자녀 셋, 넷을 데리고
꾸준히 매일 가정예배를 드렸던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독 가정들이 '가정예배'에 대한 부담은 가지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참 어려워하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가정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꾸준히 드릴 수 있을까?'
등 누구나 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비법이 없는, 그래서 누구나 따라할 수 없는
' 서찬솔림의 가정예배 잘 드리는 법' 대공개,
이렇게 광고하면 많은 분들이 방송을 들으시려나?
말 재주가 없는 남편과 제가 과연 필요한 말들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단지
모든 기독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는 기독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송에 나가려고 합니다.
103년만의 폭설로 서울 전체 교통이 마비되었다는데
남편과 제가 서울 방송국에 갈 수나 있을지 그것부터 의문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첫댓글 방금 듣고 카페가입했습니다.^^
저도 큰 도전과 은혜를 받고 카페가입합니다~남편도 제 마음에 동참해야할텐데...걱정반 기대반이네요.ㅋㅋ
새해부터 기도제목으로 세우고 아들이랑 둘이서만 시작하고 있었어요..지난 시간 광고듣고 내내 기다리다가 오늘 귀를 쫑긋세우고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구 남편과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자신있게 시작하렵니다^^
저도 극동방송 듣고 카페가입했습니다.
은혜의 장이길 기도하며요...
카페가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면 힘든 점, 좋았던 점 같은 것들을 진솔하게 나누신다면 이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일이 용량이 큰 관계로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듣거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편집을 했습니다.
http://ch2ch.or.kr/jxschool/media/2010_0106_가정예배.wma